경험담 야설

애널을 좋아하는 앤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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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오랫만에 다음 글을 쓰게 되네요.

그간 개인적으로 무척 바빴기 때문에... 또 한동안 토도사 접속이 안되더군요. 그

래서 자주 들어와 보지를 못했습니다. 시간 난 김에 또 한편의 글을 써봅니다.


첫 섹스는 물론 모텔에서 했습니다. 작정을 하고 간거였죠. 그 전까지는 모든

부분을 다 애무해봤는데 섹스만 못했을때고… 역시 애무로는 참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하고싶다는 욕망을 이기지 못했고 그녀 역시 그랬을 테니…

앞서도 밝힌 적이 있지만 그녀도 제가 처음은 아닙니다. 좀 잘 나갈때는 나이

트에서 부킹한 남자와 섹스를 하기도 했더군요. 물론 저는 눈꼽만큼도 신경쓰

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많은(횟수로 따지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만) 특

이한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것도 즐기고 그러한 관계들이 그녀의 생각

을 좀더 개방적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도 나쁘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그런데 그런 그녀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섹스에 있어서는 초보나 다름이 없다

는 느낌이 들더군요. 본인이 밝히는 과거의 섹스 이야기도 즐겼다는 이야기 보

다는 남자쪽에서 자신의 욕심만 채우고 마는, 대주는 식의 섹스였다고 밝힐 정

도니 어찌 보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여하튼 행동 하나하나는 참 서툴었습니

다. 삽입 전에 몸이 경직되는 것도 그렇고… 눈에 띄는거라고는 유두가 좀 검

은 편이라는거밖에는… (섹스를 많이 하면 유두와 아래 색깔이 검어진다고 하

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근거없는 낭설이란 얘기도 있고...)

그 이외에는 어디에도 섹스를 많이 해본 여자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몸

의 유연성도 좀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체위를 다양하게 하는데 지장이 많았습

거의 정상위로만... 오럴 솜씨도 형편 없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

만.... 어쨌든 삽입에 성공했고, 그녀의 배 위에 사정을 하고야 말았습

니다. 그녀가 맘에 드는 또한가지는 몸에 뭍은 정액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

다는거였습니다. 대개의 여자들 바로 일어나서 닦으러 가지 않나요?(저도 많

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 아무렇지도 않은듯 행동하는 그 모습이 좋더군

요.

그러나 섹스 후의 생각은… 역시 허탈하더군요. 늘 그렇긴 하지만… 섹스가 하

고싶어서 안달을 하면서도 하고 나서는 그렇게 안달할 만한 일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행위 자체가 싫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좋긴 좋았죠.

다만 그렇게 몸달아서 밝힐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게다가 가족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더불어…


사족이 되겠지만 저의 경우 바람의 원인은 섹스입니다. 그렇게 섹스에 강한 체

질은 아닌것 같은데 하여간 스스로 생각하기에 상당히 밝히는 편이거든요. 마

눌… 채워주질 못합니다. 대화도 몇번 해보기는 했지만… 답은 안나오고… 게

다가 아이까지 가졌으니 더더욱 어려운 형편이죠. 그렇다고 마눌에게 불만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사랑하냐구요? 네. 마눌을 사랑합니다. 앤에게는 한번도

사랑한단 말을 해본적은 없죠. 좋아한다고는 했지만… 앤도 알고있습니다. 제

가 마눌을 사랑하고, 또 어떤 상황이 닥친다 해도 가정을 포기하지 않을거란

거 알죠. 드라마에서처럼 마눌과 이혼하고 자기와 결혼하기를 바라지도 않습

니다. 이렇게 본다면 저와 앤은 단순히 서로 즐기는 사이라고밖에 볼 수가 없

죠. 그렇다고 단순히 행위만 즐기는 것이 아닌 애정의 교환이 있긴 하지만…

애정이 담긴 손길과 그렇지 않은 손길은 분명 차이가 있겠죠.

어쨌든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이 관계.. 어디까지 갈 지는 모릅니다. 남자애인

빨리 만들라고 자주 얘기하긴 하지만… 제 앤에게 애인이 생기면 끝나게 될

지… 아니면 그 상황에서도 계속될지 모릅니다. 앤은 혼자 살고싶다는 말도 하

더군요.

앤과 꼭 해보고 싶은건 어디론가 여행을 가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입지 않고

뒹굴고 싶다는….

어쨌든 그녀의 개방적인 모습, 섹스를 좋아하는 모습, 언제든 자신의 욕구에

의해 남자의 그곳에 손을 뻗을 수 있는 모습들이 좋습니다. 금기된 것(그룹이

나 레즈, 애널도…)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도 좋구요.(사고만… 실행에 옮겼단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하고싶은 말은… 전 아내를 사랑한다는 말입

니다.

이 말 쓰면 무지 욕먹을거 같기는 하지만… 아내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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