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어제 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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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이 종점이라서 지하철을 타고 나가는 사람이 퇴근 시간에는 드물지요.
 
어제 퇴근길에 집에 가려고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정말 새끈한 아가씨? 가 얼핏 보였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미니스커트에 힐.
 
바로 따라가보았지요. 지하철 칸칸을 지나서 중간쯤 앉더군요.
 
저도 우연을 가장해서 지하철 밖에서 쫓아가 같은간 맞은편에 앉았습니다. 칸에는 그아가씨하고 저 단둘.
 
가슴은 좀 빈약하긴 하지만, 몸매, 각선미, 옷차림, 얼굴 모두 다 좋더군요 (나이먹어서 철 좀 들어야 하는데, 아직도 얼굴 봅니다.)
 
너무 쳐다보면 안될것 같아서 슬쩍 슬쩍.
 
그러던 가운데 지하철이 떠나더군요 (으.....)
 
제가 힐끗 힐끗 쳐다보는걸 아는지, 좀 의식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는척 했지요. 그런데 책이 들어 옵니까.
 
이상하게도 그날은 몇정거장이 지나가도 지하철에 사람이 안타내요.
 
가슴이 콩닥콩닥.
 
너무 멀리 가는것 같아서, 용기를 내서 그 아가씨한테 말을 걸었습니다.
 
"저기요..." (쪽팔리게 저기요가 뭡니까? OTL)
 
"네" 
 
"사실은 제가 아까 종점에서 그쪽 타는거 보고 다시 지하철을 탔는데요. 시간 있나요?"
 
그 아가씨 아무 기색도 안하고, 알구 있었다고 하는군요 OTL
 
아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자기가 지금은 바쁘다고 하면서, 저한테 명함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줬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가시는 길이면 집에 가시고, 자기가 연락을 한답니다.
 
맘에 들어서 쫓아 왔으니 연락 꼭 달라 하고 지하철에서 내렸습니다.
 
어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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