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알다가도 모를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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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원래 다 그렇겠지만 여자를 만나 사귀다 보면 물런 상대방도 좋고 만나고 싶으니까 그렇지만 사실 만나면 만날수록 머릿속에는 섹스로 가는 계산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저 역시 사람을 만나 사귀다 보면 상대방에게 호감의 크기보다는 만날수록 자꾸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전에 만나던 여친과 1년정도 사겼는데 첨에 그렇게 새침을 떨더니 2개월 정도 사겼나요...
한번 섹스하고 부터는 일사천리 말로만
"아잉 ~~ 왜그래 부끄럽게~~"
이러지 결국은 ^^
일년동안 거의 300번은 한거 같은데 그당시에 제가 여친 후장에 관심이있어서 애무도 해보고 이래저래 작업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손과입으로 밑에서 탐구생활중이면 변태네 사귀는 사람한테 수치를 주네 어쩌네 하면서 온갖 입방정을 떨더군요
뭐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듯 그녀와도 이별의 순간이 오더군요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한 6개월쯤 지나 우연인지 뭔지 만나게 됐는데 근처에 살더군요
진짜 가까운 곳에서 말이죠 -__-
그래서 술한잔 하면서 사는 이야기를 좀 하게 됐는데 연애 기간에 비해 몸붙이고 있던 시간이 워낙 많았던지라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람이라던지 관계등도 살짝살짝 이야기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자기보다 4살 어린 친구랑 만나는 모양인데 자기가 애하나 키우는거 같다고 푸념을 -_- 저야
"야 영계랑 만나는데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그래도 젊어서 밤에 화력은 좋겠네~~"
그렇게 웃으면서 말했더니
그녀왈
"그넘은 너처럼 탐구심이 없어서 내 엉덩이쪽에는 관심도 없더라 뭐~~"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슬쩍
"음?? 그래?? 내가 밑에서 만지면 난리쳤잖아"
그랬더니 그녀 술한잔 하고 그러더군요
"기분은 좋은데 부끄러워서..."
저랑 있을때 밤에 무섭다고 제방 화장실 문열고 응아도 해결하더만 그게 왜 부끄러워 -__-????
니 응아뿡뿡 소리는 안부끄럽든...
정말 여자들 속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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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