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여자 데이터베이스4(임신한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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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데이터베이스4(임신한 유부녀)


다음이야기는 9위권의 여자인 유부녀이야기입니다.
총점은 69점 당시에 애는 둘이었고 남편은 사업,순박하게 생겼고,
다소 통통한몸매에 학원을 경영중이었습니다.
학원이 유명한지라 지명은 지방이지만 서울로 둔갑을 시키도록 합니다.
남편과의 섹스는 별로였고 경제적으로는 중산층정도,
그외 성적인 특징은 섹음은 중간 오럴은중상 음란성 중상이었으며
몸매는 중하정도였습니다.
이 여자분 이야기이후에는 여섯명이 대기중이라서 글 쓰기가 점점 힘들어지겠군요
주말과 휴일동안 9위권여자이야기는 마치도록 노력해봅니다


전글에 이어서-


경험한 여인네들 이야기를 적어가고 있는데 만난순서로 적는게 아니다 보니,
대학시절경험에서 갑자기 30-40대에 만났던 여자이야기로 시차를 건너띠어 넘어가게
되는데 그점 이해하시고-

유부녀!
이 단어는 조그만 도시에 사는 저에게도 음심의 영역을 넓혀주기도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결혼상담소 혹은 전화방등을 통해서 유부녀들이 매춘을 한다는
대도시분위기가 촌구석의 분위기와는 너무도 달라 그림의 떡마냥 마냥 부러웠던
단어이기도 합니다.
서울을 동경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서울에는…
유부녀들이…전화방,결혼상담소등을 통해서
매춘도 한대…
매춘..
매춘보다도 귀에 들리는 유부녀라는 단어…
정말일까?
나도 어찌안될까…
젠장……이넘의 촌구석에는 그런년들도 없나..
없겠지…
이 좁은지역에서 그짓하다가는 화대는 커녕 모르는사람이 없을 테니…
그렇다고 유부녀 하나 먹기위해서 서울을 가 볼수도 없고….
서울서 대학을 다닐적에는 주부납치는 있었어도 주부매춘류 따위는 사회적으로 들어본적도
뉴스에서도 읽어본기억이 없었는데 낙향후 세월이 흘러서 들려오는 주분매춘이야기.
그 주역이 다름아닌 유부녀라….
경제한파도 원인이었겠지만……
즐기기도 하면서 돈도 번다….
지방에서 언뜻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냥 유부녀 그 단어가 음심을 설래게 만든 것은 분명했다
그러나 나에게 당시 방법은 없었다.


소도시에 사는 처지에 빵빵한 엉덩이 가지고 쎅좀 써보이는 유부녀년을 먹는방법이라봐야,
강제로 덮치거나 아니면 기왕에 안면을 트고 있던년을 실수던 눈이맞아서 무슨일이 있어야하고,
그것도 아니면 잘아는 주변인물들중의 마누라가 되어야하는데..
소도시인심상 당시 분위기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일이었다.

그래 하긴…
걷다보면 정말 우연히도 좋아하는 엉덩이 스탈녀가 있는데 돌아가서 보면
거의다가 애 하나둘은 낳은년들같드라…
난 왜 어린애들이 싫은걸까?
대도시에서 들려오는 소식에도 무슨 원정대처럼 원정을 갈 정도로 굶주린 성욕은 아니었고
그져 입맛만 다시던 중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이야 이 작은도시도 5분만 걸어나가면 어느 어느방 도우미니 뭐니 해서 유부녀들을
쉽게 접할 수가 있는 환경인데…그 시절만 해도 그런 것은 없었다.
눈에띠는 유부녀라고 해봐야 내것하고 친구들 마누라정도가 전부였으니…

사실 도우미든 뭐든 돈주고 먹는 여자들은 이상하게 창녀삘이 나서 그냥준다고 해도
자지가 서기전에 입맛도 서지 않았는데…
그건 아마도 대도시를 시샘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차원도 있고,
포로노대신 날맛을 즐기는 개인적인 취향탓도 컸다.
연출이나 돈을 목적으로 하는경우 퍼더덕 거리는 회를 날로먹는 맛에 비하지는 못한다.
퍼덕거리는 회보다도 누군가 먹지말라 말라하면서 꼭꼭 숨겨둔 먹거리가에 집안에 있을경우
그 감칠맛은 더하면 더하지 들 하지는 않지만...


유부녀 이 단어는 단순히 남편이 있는 여자라는 의미의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애건 노인네건 주인있는년을 따묵는 공상만으로도 성적공상계에서도 지존급분류에 속하는지 모른다.
성적공상에는 수많은 단어들이 있어왔지만 근친 엄마 아줌마 유부녀 강간 등등의…
단어들은 그 검색순위를 떠나 성적공상계에 상층부를 이루어온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오늘날 인터넷 게시판의 성적이야기들중에 많은 이야기들중의 일부가 유부녀들이야기이지만
채팅,나이트,도우미,주부매춘등등을 통하지 않고(극히 일부는 근친으로..)
날로 유부녀를 먹기란 생각보다는 의외로 수월치가 않은것도 사실인것같다.
나이트에 오는년들이라고 해도 기본은 벌려줄수도 있다지만 그것도 그 바닥에서 노는무리들에게나
밥이 되는것이지 그냥 회사다니고 몸치인 사람들에게는 그짓도 수월치가 않다.
개인적으로 나이트유부녀들은 입맛이 안땡기는 편입니다.

전편의 학생이야기가 건조한데 비해서 유부녀 이야기가 나오니 자연스럽게 년자가 글자에도
이어붙어서 나오기가 쉽상인데 평소엔 욕하나 쓰지 않지만 유부녀 3-4명이상 경험하게 되면
성적인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년 자 가 나오는 것은 왠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해되시는분들만 되실듯합니다.

9위권의 이 유부녀는 사진상 처녀시절의 모습을 보면 순박하면서 전형적인 시골처녀티가
나는그런 여인네인데 처음 대면했을때에는 유부녀들 특유의 몸매에 다소간 지친표정의
그런여자였습니다.

이 여인네을 알게된 것은 이 여인이 학원에서 일할때인데 당시에 흔한 학습지선생
그런류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자신이 몇몇선생들을 모아서 직접학원을 차려서 성공한케이스인데..
지금은 완전반납한 상태라 학원성공이후는 어찌되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유부녀를 사귀는 방식은 윗글에서도 있듯이 체팅도 아니고 나이트도 아니고
노래방도우미류들을 사귀는것도 아니고 그냥 흔히 보는 평범한 유부녀들인데
그들을 사귄다는 것은 애당초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첫유부녀를 사귀기전에
사내나 여인들에게서 터득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여자가 첫유부녀는 아닙니다.

시간을 기다리면 때는 반드시 오고 누구나가 실수는 한다라는 것이 그것인데ㅡ
이 말은 즉 사귀려 노력하지 않고 늘 편안하고 친구인듯 아닌듯
대충 아는사이라도 환경조성으로는 충분하다는뜻이고 그런 와중에 때는 오는것이고
사람도 실수를 한다는것입니다.
때와 실수를 기다려서 거져먹어라.
대충 이런이야기가 될것같습니다.
이것은 사회를 살아가면서도 적용이 되는데 조금 기인 시간을 승부하는사람들에게
유용하고 빨리먹고 빨리반납하는 취향분들에게 전혀 맞지않을듯합니다.


우리는 내 마누라 혹은 내 남편은 그들 역시 모두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다소간의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여자는 몰라도 내 마누라는 안그래…
다른 남자는 몰라도 내 남편은 안그래…
그런류의 생각이 대표적인데 제 경험상은 그게 그렇지 않은듯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내마누라 내남편은 통속적으로 일컫어지는 그런 남자 그런 여자가
아니라는 의미이지 내 남편이,내 아내가 일생 전혀 실수가 없다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혹자는 그것까지 포함해서 내것은 안그래 하실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 남자가 그 여자가 죽어봐야 압니다.
즉 죽도나서도 소문및 구전은 존재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시간과 실수을 터득하게 된 연유는 다른사람의 이야기가
나올적에 하기로 하고,
시간을 기다리면 때는 반드시 오고 누구나가 실수는 한다라는 것-
그것은 유부녀공략시 매우유용했습니다.
덧붙인다면 훔쳐보기의 인내심,적절한 우연,무언지 몰라도 어느싯점까지는 늘
끄덕이고 들어주는 자세….이정도면 아무리 막강한 사회적-이념적-윤리적사상으로
무장한 유부녀도 공략시도는 해볼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첫유부녀를 만나기전에 터득한 이 방식으로 우선 대상을 정하고,
틈나는대로 많은안면을 익혔고
상당한 시간동안 소득은 전무했지만 일은 한꺼번에 터진다고 했던가..
첫유부녀와 사건이 생긴이후에는 정신을 차리기 힘들정도로
한때는 유부녀들에게 둘러쌓인때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도 그런식의 만남으로 알게된 여자였는데,
첫만남은 눈앞에서 뒤뚱거리며 걸어가고 있던 그녀의 뒷모습이었습니다.
생면부지의 유부녀를 찍을때에도 제 경우에는 제 취향이 아닌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므로 우선 제취향의 여자를 발견하면 안면을 트기전에 초반에는
시간을 좀 투자합니다.
훔쳐보기가 원시인들의 사냥방식에서 왔다는 말처럼 일단 찍은 여자는
안면을 터야하는데 보통1-2주정도면 충분합니다.
근친의 경우는 이런과정이 불필요하게 됩니다.
아직은 근친이 주제가 아닌지라….
얼굴이 완전비호감인 경우는 공사를 좀 하시기를...


1-2주면 충분하지만 이 1-2주간 시간이 가장 많이 소비되고 지루합니다.
그녀도 이런식의 만남이었는데 학습지교사였던 그녀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우선 유부녀들 특유의 그 큰 엉덩짝에 있었고 자지 같은 것은 절대로 빨지않을
순박해보이는 얼굴에 있었습니다.
눈에 띠었던 그녀 파악을 위한 시간들을 소비한 후에 처음 그 모습 그대로
그 어느날에도 그녀가 뒤뚱거리며 제 앞을 걷고 있었고
저는 그녀에게 다가가 어디까지 가시냐며 그녀가 힘들어하는 물건들을 나눠들어서
아파트입구까지만 그녀의 짐을 덜어주었습니다.

목례정도 하고 헤어진 것이 그녀와 저의 공식적인 첫만남이었고
우연이라는 액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녀가 마음에 들고 파악하는 시기가 끝나고 액션이 시작되면서,
그녀와 어떤일들이 벌어지지 모르는 기나긴 시간과의 여정이 시작된것입니다.
다른경우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는 달라도 과정만은 유사합니다.



물론 전체과정은 한여자 다음에 다른 여자의 방식이 아니라 폭넓게 저인망식으로
부딪치는 모든 여성들에게 우연의 액션을 다량투량하는 방식이었고 몇 년동안은
아무런 결과물이 나타나지 않기도 했습니다.
많은여자들과 안면을 트기도 했지만 서두르지 않았고,
오로지 사내가 원하는 것은 그녀들이 자발적으로 사내를 찾아야하고,
또한 그녀들이 분노 혹은 흥분해있어야하며 실수도 할 수 있는 여건을 기다렸습니다.
그 실속없고 지루한 여정들을 메워준 것은
어떤날은 이년의 재잘거림
어떤날은 저년의 주위사람들 이야기
어떤날은 그년의 남편이야기,아이교육이야기등이었습니다.,


한여자에게만 집중하지 않고 맛난음식점을 들려도 무슨물건을 사러갈때도,
아니면 다른도시를 여행할적에도 그 여행지에서 마음에드는 유부녀들에게는
짧지만 깊은인상을 남기는 행위 또는 말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그 다음번에도 그 다음해에도 그곳에 살면 갔고 운이 안맞아서 안살면…
다시 다른곳으로 향했습니다.

교육현장인 학교도 들렸고 음악콘서트에도 갔습니다.
그녀들과의 관계보다 그녀들 입에서 나온 세상사는 이야기들이 어쩌면
더 재미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간혹 들기도 합니다.
세상은 상상보다 강해보이기도 하지만 훨씬 허약한지도 모릅니다.

사회가 나쁜행위를 하고있는 여자로 규정한 여자들이(예,창녀..도우미..성매매녀들..기타등등…)
아닌 가능하면 주변사람들에게 착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내취향에도 맞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냥


단한번 물건을 들어다주었고,
그 이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더 흐른후 다시 한번 여전히 뒤뚱거리는
그녀의 엉덩이뒤에서 그녀의 물건을 빼앗듯이 들고서는 나란히 길을 걸었습니다.

아휴..저번에….
아 네?….아…그러고 보니…저번에..그 아주머니……안녕하세요.
네..안녕하세요.

말이 동강난채로 몇걸음 걷다가 그녀가 한손에 꼬옥 들고 있는 학습지를 보다가
물었습니다.

그거 하는거 힘든가요?
아 이거요?
네.
그냥 그래요.그런데 왜요?
아 저도 관심이 있어서…..놀고 있거든요.

여자가 몇분간 말이없다.
역시 여자에게는 남자가 놀고 있다는 말은 비호감임에 틀림이 없는모양이었다.
속으로 저절로 욕이 나온다
시펄..두번째보는년이 생경한 사내와 말을 섞는주제에…생각에 거기에 머물고 있는데..
아 네…그런데 왜 이걸 해보고 싶으세요?
아 네…당장 먹고 살게 없으니….

또 여자가 몇분간 말이없다.
역시 여자에게는 남자가 비경제적이라는 뉴앙스는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모양이었다.
속으로 저절로 욕이 나온다.
시펄….해본다고 하면..니가 도와주려나……
생각이 거기에 머물고 있는데,
여자가 다시 묻는다.

힘들어요..이거…..
아 네…




저도 그만두려고 하거든요….
아 왜요?
……
무슨말을 더 이어가려다가 여자가 말을 멈추길래 전방을 보았다.
저번에 물건내려준 아파트입구다.
나는 호주머니에서 명함을 한장 내밀면서 몇마디말과 더불어서 그녀에게 던져주고는
그곳을 빠져나왔다.

사실 백수는 아니고요,직장에 다니는데…
직장을 바꾸어보고 싶어서요.
혹시 조언주시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뒤돌아보고 싶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아른거렸으므로..
그러나 그럴수가 없었고 언젠가 연락이 오겠지…
안오면?
안오면 우연이라는 액션을 세번째로 쓰는수밖에 없다.
딱 한번만 연락이 온다면 이제 우연을 버리고 필연으로 가는거다.

그렇게 그녀를 만난이후 다행스럽게 한번의 연락이 왔었고,
그 분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여러가지 조언을 들을 수가 있었다.
나는 그런이야기들보다는 그녀가 나에게 연락을 했고,
나도 그녀에게 연락을 할 수는 있다라는 그것만으로 만족해했다.
그녀에게 더 이상의 우연의 액션은 이제 필요없어졌고,
시간만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저인망식 그물망에는 수많은 여인들이 갇혀있었기 때문에 이 여인에게만
집중할수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실상은 뭐하나 제대로 이루어지는 일도 없었다.
당시 나는 직업이 둘이었는데 하나는 껄렁거리고 다니는 회사하나..
다른 하나는 사업을 한다며 그냥 열어둔 껍데기 회사하나..
아내와의 관계는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고
껄렁거리고 다니는 회사는 짤릴염려가 없었고 다녀도 그만 안다녀도 월급이
나오는 그런회사였다.
나라에 그런회사는 족벌회사들이 대부분이다.
그 덕에 차을 몰면 회사로 나가는 일보다는 전국을 돌아다니는 일이 많았고,
어느때는 어느도시에 몇일간 머무는것도 다반사였다.
그녀에게 놀고 있다고 말한 것은 내가 그녀에게 비호감으로 보이기 위해서
그런말을 한 것이 아니고 그녀의 관심부분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놀고 있다고
말한것이고 명함을 주었으니 경제적능력이 없거나 놀고 있다는 내 말들은
직장을 바꾸어보고 싶다는 내말이 더 신빙성을 줄지도 모르는 금언처럼
그녀에게는 바뀌어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아닌지 그녀가 아닌바에 알수는 없지만 그녀에게서 연락은 그렇게
왔었다.





그런사연으로 한도시의 멀쩡한 유부녀가 한남자의 눈에 들었다는 이유하나로,
전화통화까지 하게되고 그런 통화가 2년여 가까이 더 지속이 되었다.
나중에 허물없이 편안하게 말하는 사이가 되긴하였지만 따로 자주만남을 한것도
애인관계도 아니었으므로 그냥 남녀사이의 시시콜콜한 수준의 따분한 이야기들이
전부였다.
그런통화속에 그녀에 대하여 많은 사연들을 알게되었고,
그녀의 남편을 포함한 남자관계도 알수있게 되었으며 그녀는 친구대하듯이
나에게 종종 전화를 걸어왔다.
그 전화를 받는곳이 어쩌면 네가 이곳에서 빤쓰를 내리고 나의 자지를 빨게될
그 장소일지도 모르는 그곳인데 그곳의 주인인 나에게
어느날은 기뻐서..
어느날은 울면서 전화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간혹 전화하면서 우는적도 있었지만 그날은 무언가 분위기가 달랐는데..
술이 많이 취한상태같았다.
전화상으로 다짜고짜 올라오란다.
거리상 먼거리는 아니지만 한시간이상은 족히 가야한다.
아파트앞사건이후 두어번 본적은 있지만 평상시 전화로만 재잘거리던 그녀였는데..
다짜고짜로 올라오라니…
올라가면서…기회가 온것인가…
그러면 이제 그녀가 실수만 하면 되는것인가..
그녀와 만나서 일어날 일보다는
그보다 훨씬 미래의 일들이 빠른필림처럼 차창가로 지나간다.
나에게 이여자는 첫번째이야기상의 유부녀이지..첫번째유부녀는 아니다.
평가항목의 점수를 덜 받아서 마치 이 여자가 나의 첫유부녀로 오해할수도 있는데..
그것은 아니다.
시간순서상 이 여자 앞의 여자들은 많았다.
그래서 오늘 일보다는 미래의 일들이 그전에 그랬던것처럼 빠르게 돌아갔다.

이년도 결국에 오늘 나의앞에서 발가벗을것이며 시간이 더 지나면 음란해지고,
서슴없이 나의 자지를 물고 정액을 보란듯이 삼킬것이다.
매번 같은 생각을 하곤하지만 그 예상이 틀리는경우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같은 내생각의 포맷속에 늘 같은 과정이 맴맴돌듯이..
반복될것이라고 믿고 그녀에게로 갔다.

술집에 마주앉아서 취해서 그녀가 내뺃는 말들은 대충이랬다.
남편에 대한 불만이 그득하였다.
아침에 오래된 장롱을 바꾸는것으로 말다툼이 시작되어서 집에 들어간 오후내내
다투었단다.
남편은 열받아서 사업장이 있는곳으로 내려갔고,
이년은 학습지 시절 자신을 졸졸 쫒아다니던 동료교사와 만났단다.
여자가 열받으면 가랭이 벌리는 것은 순식간인데..
특히 남편에게 열받은날은 경험상 더하다.
동료교사와 주거나 받거나 술을 거나하게 먹은 둘은…

분위기상 다른집으로 옮기려고 했단다.
그러나 그녀의 예상과는 다르게 남자는 모델로 그녀를 이끌었고,
여자는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둘은 다투었고 사태는 더 악화되지 않고 나에게 전화를 한것이라는 내용…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줘도 못먹는다는 이야기가 떠올랐고
피식웃음이 났다.

짜식…..빨리먹고 빨리 버리려는 취향의 소유자였던 모양이구나.
그런넘들은 먹을때까지 시도는 해 볼텐데…….
어째거나 서두르다 실패을 했으니 나에게는 고마운 일이다.
사는게 니가 먼저 먹냐 내가 먼저 먹냐 그 차이이긴 해도..
먹힌년 따먹는맛도 있지만 아직 안 따먹힌년 먹는맛도 괜찮은법이다.

개보지 개좆이 따로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다.
한년 한넘 이상만 하게되면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하는게 세상이니까.
그렇다고 어느한넘 자기좆이 개좆이고 자기보지가 개보지라고 떠드는년은 아직 못봤다.
물론 한년 한넘하고만 사람들은 분명히 있을것이지만..
나는 그런사람들과 조우할 일은 없을것이다.

조우하게되면 실패든 성공이든결단이 날것인데 성공하면 개좆이나 개보지가 될것이고,
실패하면 그냥 미스터리로 남겨되어서 어차피 그런사람들을 내가 알도리는 없다.

세상은 왜 사는걸까.
문득 생뚱한 생각이 떠 오르며 그녀이야기에 끄덕 끄덕 거리면서 술잔을 거들었다.
모텔에 가자 말자 할것도 없고 구태여 이여자와 입씨름 할것도 없다.
지년이 먹다가 지치면 몸을 기댈것이고 그냥 부축해 데리고 가기만하면된다.
다만 토할정도로 먹여서도 안되고 업어줄정도로 먹여서도 안된다.
업어줄정도면 그 옛날의 오랄사건이 떠 오르고 이제는 누굴 업고 골목을 헤메는
그런풍경화속에 나를 그려넣을생각도 없다.

기다린다.
적절할때까지…
그녀가 풀려가고 있다.
이제 한잔 내지는 두어잔 더 마시면 몸조차 몸가눌듯이 보인다.
경험상 이런년들은 잔머리를 굴리기보다는 폭음하는 경향이 있다.
대충 자리를 정돈하고 그녀를 부축했다.

골목길에 들어서자 야밤의 휘황찬란함이 도시의 구석구석을 밝히고 있다.
이 여자는 그동안 내가 아는바에 의하면 남편과 사이가 그리 좋지는 못하지만
아직까지는 다른사내에게 안겨본적은 없었고 사소한 에피소드는 몇가지를 가지고
있는 그런여자였다.
해보고 나면 그런여자였는지 그녀말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는지 나중에 드러나게
될것이므로 그녀가 거짓말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부축하면서 모텔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녀가 흐린말빛으로 중얼거렸다.

어디야?
대꾸를 안하채 나는 그녀를 엘리베이터 앞에 홀로 세워둔채 카운터에서 계산을하고
버턴을 꾹 눌렀다.
보지문이 열리듯이 찌이익하면서 엘리베이터문이 열렸고,
혼자 잘만 서 있던 그녀는 엘리베이터속으로 들어오면서 나에게 안겼다.



미친년.왜물어..
응?
어디냐고..
으응…나 미친거야?
그럼 정상이니?
피식…

열리고 닫히고 다시 방문이 열렸다.
미친년이 맞았다.
그녀는 방문을 닫는 나에게 달려들어 미친듯이 입술을 햛았다.
그녀의 여흥을 위해 한동안 인내하고 그녀입술의 촉감을 느꼈다.
불륜입술인가?
열받은 입술인가?

입술이 떨어지면서 여자의 눈을 빤히 보면서 물었다.

너 개보지니?
응???
눈이 금새 똥그라진 그녀는 반은 놀라고 반은 어벙벙한상태였다.

빤쓰가 너무 축축해…
한마디 던지고 방안 테이블에 털썩주저앉으면서 담배 하나를 꼬나물었다.
미친년은 조로록 쫒아와서 마주앉는다..

아 그거…..
놀라다가 만 년이 빤쓰가 축축하다는 말에 금새 놀람을 거두어버리고,
어벙벙함에서 졸지에 현명함을 유지하려는듯…
설명하고자 했다…

그거야..자기가..좋아서….

(시펄 미친년…평상시에는 한번도 자기라고 안하더니…여자가 현명해지면…
편안했던 친구가 갑자기 자기가 되는것일까)

설명해놓고도 그 풀린눈을 억지로 크게뜨면서 사내에게 꼬옥 한마디 듣고싶어하는 모양세다.

나도 처음부터 네가 좋았어.

그래 그건 사실이었다.
널 처음본순간부터 찍었으니까.


여자는 금새 얼굴이 환해지고 요란스러워지며 술을 찾는다.

여긴 술은 없어 카운터에 내가 전화할게 넌 그동안 씻어.
응-

난 원래 개좆이었지만 또 한명의 유부녀가 개보지로 전락하는 씻김이다.
깨끗이 씻어..
특히 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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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로 글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3시간이상 타자를 두둘겼더니 이 여자의 남은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오타는 아주 나중에 수정하도록 하고 당분간은 수정안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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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최신 경험담 야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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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12 - 젊은 아줌마 길들이기. 댓글 1

한동안 글을 안 올렸더니 나름 소재가 한두개 생겨서 얼마 전에 올리고 또 올리게 되네요.오늘은 젊은, 어디까지나 제 나이와 비교할 때 젊은, 아…

본능에 충실하기 ... 1 댓글 1

전에 빠구리 小考란 제목으로 몇편 올리다만 것을 다시 연재할 까 합니다.졸작이나 인내를 가지고 읽어주시면 고맙기 이를데 없겠습니다.우선 야설은 …

회상 - 아줌마를 동경하다(7). 댓글 1

다음날 아침 친구와 함께 원룸을 나와 약속 장소인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37살의 통통한 편...대략적인 정보였지만 제가 주로 만났던 여인이 40…

여자 데이터베이스4(임신한 유부녀). 댓글 1

여자 데이터베이스4(임신한 유부녀)다음이야기는 9위권의 여자인 유부녀이야기입니다.총점은 69점 당시에 애는 둘이었고 남편은 사업,순박하게 생겼고…

나는 관사병이었다. 26편 댓글 1

나는 관사병이었다. 26편 경험담 원나잇 공유를 제대로 풀어볼께요.민주의 입술은 달콤하기 그 지 없었다. 지금 이 순간은 동생이 아니고 한 여자…

고삐리시절 마사지방 첫경험 썰(펌)

 때는 서기 2009년 5년전 작성자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여느때와 할거없어서 집에서 뒹굴뒹굴하고있었다. 근데 마침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물받이 시리즈-2(나의 늙은 물받이) 댓글 1

난 시골에서 비닐하우스 농사를 지으며 사는 40이 조금 안된 노총각이다.그런데 나에게 나의 성욕을 풀어 줄 단골 물통이 생겼다.후후후나의 이야기…

나는 관사병이었다. 19편 댓글 1

나는 관사병이었다. 19편에 대한 원나잇 경험담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그래서, 윤 상병이 대쉬해 볼 마음이 없다고 했구나! 윤 상병이 우리…

한 여름밤의 꿈 - 21 댓글 1

그때였습니다..우연치고는 너무 항당한 우연이네요...."띵동~~"막내이모와 저 둘다 서로의 눈을 바라봤습니다,,.지금 정리를 하면서 옷을입으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14 - 호텔방 한번 들어가서 네 번 한 이야기. 댓글 1

☞ 들어가면서...- 한번은 누구나 합니다- 두번은 마음 먹으면 누구나 합니다- 세번은 아무래도 조금 힘들어 집니다- 네번은 상당한 체력과 인내…

삼촌과 엄마..... 댓글 1

이젠 이미 많이 지난 일이 되어서 이렇게 회상글로도 쓸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릴땐 엄마는 그저 엄마일뿐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던 모양이에요 영…

나이트에서 만난 형수님 댓글 1

" 어머... 도련님... "" 어~! 형수님... "" 도련님은 이런데 안 오는 것으로 아는데... "" 형수님이야 말로 형님이랑 조카들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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