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오랜만에 안마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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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짜까지 일을 하고 지금까지 1년 9개월정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마트에서 판매직을 하고 있구요
오늘이 강제 휴무일인 관계로 시간관계상 모이기 힘든 직장분들과 송년회겸 송별회를 했죠
1차로 소고기를 먹고... 2차로 노래방에 가서....
주부사원들이 다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 저와 직원한명 사장님이 남았습니다.
안마를 가자는 거에요
뭐 업소가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당연히 콜을 하고.... 대리를 불러서 차를 끌고 갔습니다.

경험담이라고 하기도 뭐한데..
서글프게도 술을 많이 먹어서... 제가 집까지 어떻게 왔는지조차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필름이 끊겨있는 상태였습니다.
불과 어제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나는건....
타올로 덮고 마사지를 받고 몸타기를 당하고
여성상위에서 자지를 꽂기 시작하고 몇번 피스톤을 하다가
오빠가 올라와 라고 해서 정상위로 쑤시기 시작하는데
한 20분동안을 쑤셔도 감각이 없습니다.
빨리하라고 난리치는 아가씨에 산통도 깼구요...
포기하고 누웠더니 "오빠 손으로라도 해줄게" 라고 하면서
열심히 신음소리를 내면서 대딸을 쳐주지만
요게 발기는 되어있는데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작위적인거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오랄은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몸타기가 부드러웠다는점과 그래도 몸이 탄력이 있는 아가씨였던 건 알겠는데...

결국 사정을 못하고.... 괜찮으니까 그만 하자고 하고 일어나서 조심스럽게 나왔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섹스에 고프거나 그렇진 않지만....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술을 주는대로 다 받아먹지 말걸 그랬네요
업소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보지맛을 보는건 설레는 일인데 말이죠....
조금 아쉬움을 남긴 하룻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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