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왜내말은 믿지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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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쪽일을 하다보면는 여러군데의 거래처를 다니게 되고 그러다 보면 정말 맘에드는 여인네를 발견하게되는

적이 많은데 내성적인 성격상 말을 못하고 그냥 김치국만 마시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늘같이 정말 운이 좋은경우는 잘되기도한다.

 

매번 놀러가는 육가공 공장으로 가는데 매번 볼때마다 밑을 쳐다볼수밖에 없는 여인네가 있다.

나이는 삼십대 초반정도로 보이는데 완벽한 가슴과 허리나인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왜그리 책상을 높은것을 쓰는지 아님 앞으로 기대서인지 가슴을 올려놓은듯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해서 언제나 빤히 쳐다보기가 그렇다.

 

반가워요 오늘은 눈도 오고 일하기 싫겠네 퇴근하면 뭐해요 라며 말했다.

할일도 없고요 집에나 가야죠 그때 농담식으로 시간나면 나랑 놀아주면 좋은데 라며 말을 흐리는데

나를쳐다보면 아니 00사장님이 그런농담도 해요 라고 해서 아니야 진짠데 라며 말을 흐리다가

같이 샤케집에서 북어탕에 한잔하게 되었는데

풍경으로 좋고 샤케달달하고 안주시원하고 최고인데 술이과했나 민계장 오늘따라 예쁜데 뽀뽀한번해주라

라며 말했는데 어 00사장님 아닌것같아요

정말요 이런 쑥쓰러워죽겠는데 확인사살한다 하지만 다시한번 민계장이랑 오늘은 같이 친해지고싶은데

그런데 민계장 나랑 자자고요 설마 하면서 피하는데

필림끊끼고 모텔에서 같이 즐떡을 나누는 순간으로 넘어갔다

아 2시부터 6시까지 먹은것은 기억나는데 왜 갑자기 8시로 넘어간건지

확인차 살짝 돌려서 이야기했다 혹시 술김에 말나올까봐 내가 자자고 했다는데 않믿고 세번이나 되물었고 다른사람이 쳐다봤다는

이런 왜 않믿었냐고 하니까

내가 그렇게 않보인다는 ㅜㅜㅜ

이제부터 연습해야겠다 최대한 야한표정으로 말하는 나랑 같이 잘래 ㅋㅋ
 
그리고 집으로가는데 와이프에게 전화왔다 의미심장한 말투로 이런날은 저녁에 힘내야하는데
감기걸려서 어지러운것처럼 연기하며 말하는데 믿지않는다
난 모든여자에게 무시당하나 왜 내말은 믿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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