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운전이 미숙한 김여사는 나쁘지만 술집에 첫출근한 그녀는 좇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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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중에서...
 
첫번째가 도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친구녀석들 만나면 술마시고...흥청망청 하던지,
 
도란도란 모여앉아 포카를 칩니다.
 
백원짜리 고스톱을 치면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을 과시하는? 것이겠지만....
 
단위가 커지다 보니 진짜 도박이 되어버립니다.
 
레이스! 한번에 5만원이 나가버리고....
 
콜! 한번에 3만원이 나가버립니다....
 
다음판에는 따겠지....그 다음판에는 따겠지....
 
역시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중에 제일은 도박이 아닐지.....-_-;;
 
스쿨이가 잃어서 그런건 아니구요...절대.....-_-+
 
 
 
 
도박과 함께 저주받은 것중 하나가 술과 여자이지요.
 
포카는 쳐도 쳐도 흥미진진한데....
 
술과 여자는 슬슬...질려갑니다.
 
술자리가 괴롭고, 다음날 머리가 아프고...다음달 카드값에 울고...ㅠㅠ
 
뭐 그런거지요.
 
 
 
 
도서관에서 여학생을 만나, 자판기커피 한잔을 양손에 포갠채 수줍게 하늘이 맑다는둥...도서관이 덥다는둥...
 
겉으로는 매너있는척, 점잖은 이야기를 주저리주러리 댄다면.....참 낭만적이겠지만,
 
초속 0.0001미터로 날리는 바람에 묻어 나오는 여자냄새....-_-;; 하얀색 면티에 청바지...앙증맞은 스니커즈를 신은 그녀,
 
언제쯤 비디오방에 데려갈 수 있을까?를 계산하며 "날씨가 참 덥죠잉~~~~~~"멘트를 날리는...그런 만남,
 
~~~을 꿈꾸지만....-_-;;
 
 
아저씨는 도서관녀를 만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그녀를 찾으러 술집에 자꾸 가나봅니다.  
 
 
댕기머리 삼푸를 삼년째 쓰는데도 머리 감을때마다 한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다음달부터 운동해야지 하며 사놓은 나이키런링화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불룩 튀어나온 술배....
 
삼겹살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얼굴에는 자꾸 기름이 끼고...모공도 넓어지고....
 
버릇처럼 바지를 쓰윽~~올려서 종아리의 털들이 보이게 의자에 앉아있고....
 
아직은 젋다며 bar 같은곳에 가면 바텐에게 느끼한 웃음을 지으며...."몇살이여~~~~"를 날려주고.....
 
에효.....
 
(스쿨이는 아저씨 아님....-_-;;)
 
 
 
스크린골프에서 땀나게 한판하고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 가게된 단골술집....
 
항상 스쿨이는 신민아를 닯은 여자를 찾습니다.
 
 
 
14865656276823.jpg
 
 
없지요.....ㅠㅠ
 
 
 
 
pd언니....."스쿨씨 오늘 첫출근한 아가씨 있는데...교육좀 시켜줄래요?"
 
 
 
그래서 시작된 술판....
 
담배를 찾는데 눈만 깜빡...깜빡....
 
노래를 부르는데 나오지도 않고....
 
술을 마시고 실론티를 찾는데...."어..실론티가 왜 없지?"하고 쳐다봅니다....-_-;;
 
술이 과해서 슬쩍 파트너에게 잔을 밀어놓으니....
 
"스쿨옵빠? 왜 술 안마셔요?"
 
....으응??
 
......-_-;;
 
 
아....첫출근이 분명합니다. 강pd가 스쿨이에게 거짓말을 할리가 없지요....ㅠㅠ
 
2차는 절대 가기 싫습니다....
 
안가려고 때를 써봐도~~~~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샤워를 하고.....물어봤습니다.
 
"너 혹시 2차도 초보냐....-_-"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눈을 끔뻑끔뻑 소흉내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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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는 기저기처럼 생겼습니다.
 
나는 티팬티가 좋은데....위아래 색깔 맞춰입는게 좋은데....에효~
 
 
그래도 최선을 다한다니 일단 자리잡고 누워서 담배를 한모금 피웠습니다.
 
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기더니...
 
존슨을 뿌리부터 잡더니 입속으로 사정없이 넣어버립니다.
 
애무고, 전희고, 가슴을 쓸어준다던지, 귓등을 간지럽히는 스킬...없습니다.
 
바로 시작입니다.
 
담배를 피우고 있어도, 불이 켜져 있어도 소용이 없나봅니다.
 
바로 스쿨이 존슨을 입속에 넣습니다.
 
영어로는 뭐라더라....펠라치오라던가....
 
삭하시라던가....
 
바로 시작입니다.
 
 
 
담배가 맛있습니다. 필터 부근까지 피웠더니 매콤하기도 합니다.
 
티비에서는 미션임파서블2가 하고 있습니다.
 
재밌습니다. 중반부터 본거 같은데....나오미캠벨인가...뭐인가 하는 여자주인공에게 치료약을 건네주고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음....
 
음?
 
아직도 그녀는 존슨을 물고빨고 고생중입니다.
 
스쿨이 존슨은 오래가고 강하기로 네이버3에 소문이 자자~~~~~한데......
 
초보인 그녀는 모르나봅니다.
 
이러다 존슨 침독오르게 생겼습니다.
 
일단 중단시키고 물어봤습니다.
 
 
"입 안아퍼?"
 
오빠가 그만하라고 말안해서....계속 했답니다. 룸에서 실수한거 같아 만회하려고 노력했답니다.
 
아....눈물이 흐릅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것은 눈물만이 아니라고 했는데.....그것은 오줌이 아니고 좇물이었던 것일까요......
 
 
 
 
 
미안한 마음에 삭하시를 더 시켰습니다.
 
대략......한시간은 한것 같습니다. 초보인 그녀 전화기 불이 납니다.
 
 
룸전문가 스쿨이가 초보인 그녀에게 지시합니다.
 
"손님이 안쌌는데 나가는거 아냐~~~(개콘버젼)"
 
 
 
 
한참이 더 흐르고.....
 
밤꽃향기가 구수하게 풍기는 그녀석들을 초보인 그녀에게 선물합니다.
 
아...물론 입주위, 머리카락, 가슴, 목 가리지 않고 선물합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무용과 그녀, 홍대부근에서 쇼핑몰하는 그녀, 월급은 이백인데 법인카드를 한달에 사백씩 쓰는 그녀...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습니다. 아....손이 근질근질합니다.
 
스쿨이 존슨은 오래가고 강하기로 네이버3에 소문이 자자~~~~~한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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