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울친정엄마 성함이 영자인데... 금지단어 보구 놀랐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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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야설에 접하고 또 네이버3을 알게되어 몰래몰래 출입하다 오늘로서 회원가입일이 1593일이 된 유부녀 입니다.
 
- 1600일까지 일주일 남았군요. ㅋ-
 
사실 남성작가들이 많구 독자들도 주로 남성인 네이버3이다보니, 아무래도 여성시점을 가진 저의 취향은 주로 영문야설이
 
되더군요. 게다가 전 근친물은 전혀 취향이 아니어서...
 
근데 몇달동안 또 시간이 없어 접속을 못했다가 들어와보니 제가 제일 즐겨찾는 창작/번역방이 30일이라는
 
말도 안되는(?) 제한에 걸려버렸네요.
 
물론 -318.45 라는 기록적인 회원점수를 기록한 저의 잘못이 제일 크겠지만요. ㅋㅋ
 
그래서 어쨌든 정말 보잘 것 없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
 
- 사족이 정말 많았네요.-
 
 
"남자들은 참 이상해...
 
왜 안아달라는 말을 꼭 섹스와 연결시켜서 생각을 하지?
 
어제 회사에서 엄청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위로 받고 싶은 맘에 "자기야, 나 좀 꼭 안아줘..." 했더니
 
"알았어, 언능 씻고 올께~" 하면서 욕실로 들어가더라구." 
 
"얘, 너는 행복한 줄 알아라!  난 맘놓구 샤워두 못해"
 
"어머, 언니는...  그럼 형부가 덮치기라도 해?"
 
"참나, 그 인간이?  덮치기는 커녕 내가 샤워하려고 준비하고 있으면 "에이씨, 나 피곤한대..." 이런다니까."
 
"뭐? 하하하하"
 
"내가 더러워서 이젠 그 인간 없을 때만 샤워한다는 거 아니니"
 
"아이고 배꼽이야... 정말 형부 재밌으시다. 하하하"
 
"근데 그 인간도 신혼때는 그러더라, 안아달라는 말을 꼭 그렇게 해석하더라구... 남자는 어쩔 수 없나봐."
 
"그래서 화성이니 금성이니 떠드는 건가... 정말 남자들은 이해가 안된다니까"
 
미희와 지영은 같은 직장을 다녔던 선후배 사이다.
 
지금은 각자 다른 곳에서 근무를 하지만 동일 업종에 근무하며 성격도 잘 맞는 편이라 서로 자주 연락을 하며 지내는
 
때로는 자매 같기도 하고 또 때로는 친구 같은 사이가 된 것이다.
 
미희는 결혼한지 15년 쯤 되어 아이도 있구 월중행사로 일수를 찍는(?) 남편과는 거의 따로 자는 형편으로 자신이 여자
 
라는 자각따위는 쳇바퀴 돌듯 뛰어다니는 일상에서 잊혀진지 오래다.
 
7살 어린 지영은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직 일년도 안되었으니 목하 신혼중.
 
언니가 없는 지영은 미희를 친언니처럼 따르고 또 막내인 미희도 언니언니 하며 따르는 지영이 귀엽고 예쁘다.
 
늦은 나이에 시집갈 생각도 없어 보이던 지영이 시집가서 살림하는 것이 대견하다 싶었는데
 
가끔은 지영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신혼때도 생각나고 지금은 피곤에 절어 로맨틱한 면이란 눈을 씻고 찾을래야
 
찾을 수 없어진 남편의 젊고 탄탄했던 팔뚝과 또 단단했던 20대의 그 몸을 떠올리게 된다.
 
 
 
헐... 아이가 학원 끝났다고 빨리 오라고 난리네요. 일단 여기서 한 줄 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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