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의견] 여성의 가슴 성형, 조로...(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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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글을 예전에도 쓴 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만...
 
출산 후 가슴 모양이 출산 전에 비해 미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중간에 수유를 중단하고 젖을 말리는 경우(약물 투여 등의 문제로)
더 심한 것 같던데 제 와이프도 그런 편이고 또 다른 여성도 유사한 문제로
심하게 망가진(?) 케이스를 알고 있습니다.
 
물론 네이버3에서도 이렇게 표현을 하면 아이로 인해서 그렇게 된 것을
망가졌다고 표현하는 것은 심하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봤고 어느 한편으로는
동감하기도 합니다만....
 
이런 경우 정도가 심하면 여성들은 성형을 생각하고
남자들은 대개 반대를 많이 합니다.
 
제가 아는 여성도 그런 고백을 하던데 남편이 괜찮다.. 나만 괜찮으면 되는거
아니냐며 말렸다더군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남자들의 멘트가 여자를 감동시키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극히도 남성 중심적인 생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슴은 여성의 자존심과도 같다는 이야기를 어딘가에서 들었는데
스트레스를 받는건 누구보다도 여성 자신이고,  남성들이야 대부분 가끔 여자를
안을때나 느끼는 부분이죠.
평소에 옷 입을때나 목욕할 때나 늘 보고 느끼는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것은
아닌 듯한 느낌입니다.(심지어는 만질때 느껴지는 이물감이 싫다는 의견도 보게 되는데
역시 남성 중심적이란 생각...)
 
어차피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가지고 한평생 사는 것인데 이쁘고 아름답게
사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부부가 만족하면서 살면 되는거지만 과연 무작정 남자쪽에서 괜찮다 괜찮다 하며
사는게 정답일까 의문입니다.(이렇게 글을 쓰면 성형외과 의사로 오해받을까 걱정... ^^)
 
 
 
두번째로, 제 와이프를 포함 주변 여성들을 보면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좀 조로하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조로가 아니라 생각이 조로한다는 의미입니다.
 
젊은 여성들은 대개 참 이쁘고 과감한 옷을 잘 입는데 나이가 조금만 들었다 싶으면
스스로 그런 옷을 회피해 버리더군요.
이 나이에 주책이다... 라는 이유인데...
왜 스스로 "아줌마" 모드로 만들어 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나이에 비해 조금 젊게 입고 조금 화려하게 입으면 안되는건가요?
(물론 지나치게 정도를 벗어나면 보기 흉하지만... 이건 젊건 나이 들건 공통적이죠)
이거야말로 남편의 눈에 예쁘게 보이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남편들이 안좋아하는걸까요? ㅎㅎ)
 
오랫만에 들어와서 또 주절주절 떠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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