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일탈을 꿈꾸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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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끔 연락하고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어느날 야설을 보고 있는데 그 여자 친구가 문자로 뭐하냐고 묻길래
흥분된 맘을 친구와 문자로 주고받은 내용이 있는데
그내용이 야해서 여기 경방에 몇자 적어봅니다.
 
제 여자친구는 말그대로 어릴적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동창인 친구인데요
술에 취해 어쩌다 억지로 제가 키스를 요구하면 (거의 반 강제로)뽀뽀정도 허락해주는 친구입니다.
물론 그이상의 진전은 없고요
 
그리고 이 친구의 술버릇이 있는데 적당히 취하면 나한테 전화해서 요구하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자기 옆집으로 이사를 오라고 합니다
이유는 ㅋㅋㅋ
섹스를 하고싶어서 라고하네요.
 
둘째는 당장 서울로 올라오라고 하네요
전 경상도쪽에 사는데 30분 안에 서울에 안올라 오면 죽인다네요
그러면서 하는말 보고싶어 죽겠답니다.
 
셋째로는 술이 깨면 하는 소리 야~ 내가 언제 그런소리 했다고 그러냐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술먹고 한소리를 잊어버리라고 합니다.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면 넌 남자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함부로 떠들고 다니면 의절한다고 하는데요
 
정말로 이친구의 말을 다른친구에게 잘못전해서 저와 일년정도 연락안하고 지낸적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이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아시겠죠
한마디로 제가 이용기없는 여자의 애인겸 친구겸 뭐 이런사이입니다.
 
각설하고 어느날 전 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다가 갑자기 야한 말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문자를 하면서 야한 얘기를 해도 되냐고 은근슬쩍물었더니
친구왈 나보고 하는소리가 남편이 옆에있는데 한번해보면 흥분이 될것갔다는 것입니다.
난 친구의 문자를 보니까 내가 더 흥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문자를 날리기 시작했죠.
 
- 자기야 지금 남편있으면 문자보내면 안되는거 아냐?
 
아니~ 난 긴장되서 좋은데??
 
-그럼 지금 야한 문자 보내도 되는거야?
 
응! 보내도 돼!
 
- 자기야 ~ 나 지금 자기 젖꼭지 빨고싶어 한손은 자기 젖 만지면서...
 
지금  기분으론 니가 원하는데로 하고싶다. 만져주고 빨아줘!
 
- 자기하고 키스하면서 보지도 만지고 싶은데 허락해줘 자기야~
 
원하는데로 해줄께 내꺼 만져줘! 그리고 깊게 키스해줘!
 
- 자기 보지벌리고 맛있게 빨아먹고 자기도 내 자지 자기 이쁜 입으로 빨아줘~!
 
아~ 기분좋아 자기 자지 빨아줄께 사진 보내줘~
 
(급하게 사진 한장 찍어 보내줬음^^)
 
- 자기야~ 흥분되 지금 옆에 있으면 정말 보지에 내 자지 넣고 흔들고 싶어
 
내 보지에 넣었다 생각하고 흔들어줘 자기 사진 보니까 정말 흥분되
 
- 남편옆에 있다면서 괜챤아~
 
남편은 약간 앞에 있어서 몰라~
 
- 아 ~ 자기야!
  진짜로 옆에있다면 하고싶다
 
ㅎㅎㅎ 근데 너 정말 너무 야한문자 보낸다 정말 물이 나올정도야
잼 있었어 남편하고 하고싶어진다.
 
- 재미있어 자기야~
 
근데 이렇게 찐하게 문자보낼줄 몰랐는데
 
- 자기야!~ 미안~ 야한 글을 읽고 있어서 흥분이 되서 나도 모르게 그만...
 
스릴있고 흥분되는데 너 나한테 정말 이런 맘 가지면 죽을줄 알아~^^
 
- ㅋㅋㅋ 고마워 쪽~쪽! 쯥~ 쯥~쯥~(빨아주는 소리)
 
 
이거 핸폰문자 섹스를 이렇게 경험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해보니까
흥분이 되더군요
그것도 친구의 남편이 근거리에 있는데 내 거기사진까지 찍어 보내주면서 이렇게
한다는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엄청 흥분되더군요
이상한 경험이라 생각되어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이내용은 제가 핸폰에 저장한 내용을 보관하다가 옮긴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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