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젊은시절 이야기2- 어학원에서 만난 아이(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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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야기를 쓰면서..

벌써 20년된 이야기인데..세상이 하도 변해서 젊은 독자들이 심드렁 하지 않을까 하고 염려가 되지만.

 

당시에는 핸드폰도 인터넷도 안되던 세상이라..

정말 10여년전부터 세상이 너무 바뀐듯 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저도 혼란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심심풀이..타임킬이라 생각하시고..정독(?) 하시길..ㅋ

 

그러니깐..제가 대학생 시절 이야기입니다.

당시에는 2학년 마치고 입대하던 관례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제대후 3학년으로 복학후 남들보다 뒤떨어진 어학을 공부한답시고.
(당시에는 토익보다는 토플을
준비하는 추세였지요..)

영어 한시간 일어 한시간을 방학을 이용해 학원을 다녔습니다.

2달남짓한 방학이지만..제법 바쁘게 살았다는 추억이 드네요

 

영어는 서울의 학원에서.. 일어는 제가 사는 인천에서..나머지 시간은 학교 도서관에서..

지금은 그 당시보다 훨씬 더 빡쉬게..공부한다고 하네요..그래도 취직들을 못하니..정말...세상이 문제네요..

 

인천의 일어학원을 평상시에도 꾸준하게 다녔습니다. 대학입학후 어학 하나는 마스터해야한다는 주의 선배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공부를 하였지요..
 

매일이 아니고..당시 기억으로는 월.수.금인가 하는..간격으로 다녔을 겁니다

학원이 크지도 않고..강의실도 두개뿐인..일어 전문학원이라..다니는 수강생이 어느정도 지나니..가족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저녁 7시에 시작해서 8시반에 끝나는 시간이라..

어떤때는 재일동포인 강사분과 함께 나가서 커피도 마시는 그런 시간도 있었습니다.

잘 못하는 실력이지만..프리토킹반에서 공부하길..어느덧 반년이 넘었습니다.

 

저보다 한달 늦게 들어온 여학생이었습니다. 친구 둘이서 들어왔는데..한아이는 뚱뚱하고 한아이는 날씨하면서도

조금 차가운 얼굴..그러나..같이 공부한지 두달이 지나고 나서부터 나이도 저보다 어리기에..편하게 지냈습니다.

저기요~에서 나중에는 오빠로 말하는 단계까지..

 

그중 차가운 인상의 아이가 나하고 좋은 인연이 된 아이인데..

그 인연이라는것이 다른게 아니고..프리토킹이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가지고 서로 토의형식이었는데..

기억은 안나지만..무슨 사회적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 하였고..그 이야기의 대화가 그애와 내가 서로 맞아지면서

퇴근시 어울린것이 도화선이 되면서..

 

집에 가면서 자연스레 자주 만나다 보니..역쉬..남녀는 친해지면 남자와 여자가 되나 봅니다.

그녀가 사는 곳이 우리집을 지나서 3~4정거장 뒤에 있기에..가끔 내가 집까지 같이 가면서 이야기 하면서 나는 나중에

꺼꾸로 뒤돌아 걸어오곤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정이 들고 말도 편해지고..이것저것 이야기가 되다보니.

나도 그녀도..자연스레 이성으로서 생각하면서..둘이서 커피마시다가 눈으로 통하는 말못하는 눈빛이..서로에게 호감이

있는것을 알고..손을 잡으면서 급격하게 남친과 여친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남자인데..먼저 댓쉬를 하였고..

비록 남녀공학은 다니던 그녀였지만..남자하고의 사귐이 없었는지..무척 순진하고 성격이 좋았어요.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싫은소리 해도 뾰료퉁하지 않는 성격..

거기에 더한 매력은 그녀가 상당한 베이글이라는 사실~!

 

나이 22살인데 다리는 참 곱게 뻗었는데..어느날 입고온 옷이 연한 파란색의 티를 입고왔는데..

가슴의 볼륨이 헉~~ 장난이 아니었습니다.평소에는 헐렁한 옷을 입고 다녔는데..심경의 변화가 생긴것인지..

나를 유혹하려고 하는 행동인지 몰랐지만..날씬한 하얀 다리에..가느다란 팔에 어울리지 않을정도로 풍만한 젖가슴..

 

그게 나를 그녀와 더욱 가깝게 한 매개체가 되지 않았나 모르겠지만..

지금과 달리..손잡고 키스까지는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름방학에 시작한 인연이 가을이 되면서 두 입술이 합쳐졌고...서로 다른 학교를 다닌 관계로 자주 못만나도.

그녀 집으로 전화하면 항상 그녀가 있는 시각에는 직접 받아서 그녀 집근처에 만나는 그런 횟수가 잦아 졌습니다.

 

10월정도로 생각되는데..만나서 둘이서 마주보면서 커피를 사이에 놓고 이야기 하면서..

그녀의 학교생활 .내 생활을 서로 이야기 하다보니..학교생활이 중요한게 아니고.두사람이 같이 있는 그시간이 좋았습니다.

 

헤여지기전에는 그녀집까지 두손잡고 거니는 그것이 좋았고..

어느순간부터는 그녀가 내팔을 꼭 안으면서 걷는 그순간부터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의 감촉이 나를 더욱 설레이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키스와 함께 만지게 된 그녀의 젖가슴..첨에는 움찍하던 그녀도..

나의 부드러운 손때문에..자연스레 애무가 시작되고..여자의 젖가슴이 그렇게 부드러운 것인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한손에 안잡힐 정도의 우람한(?) 크기의 그녀와 달리..자그마한 젖꼭지는 정말 처녀 젖가슴이라는것을 대번에 알겠더군요.

 

한번 만지고 나니..다음에는 더 만지고 싶어서 내가 칭얼되면...

그녀 입장에서 한번 만지게 하니깐..자꾸 조르는 통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함..

그래도 그녀의 모성애적 본능으로 나에게 결국..젖꼭지까지 빨리는 그런 아량을 베풀더군요..

 

아무도 없는 어둑한 작은 벤치에서..부라를 올리고 쪽쪽 빨아되니..그녀도 나도 흥분할수 밖에..

젖비린내가 나는듯하면서도 풍요롭고 부드러운 젖가슴에 파묻히는 그 순간은..모든게 부러운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인간사..

키스가 허락되고 젖가슴의 애무가 진행되면서..나중에 젖꼭지가 까지 섭렵하게 되면..나중에 치닫는것은 결국 한가지..

그녀를 갖고 싶은 마음 뿐이죠..

 

그러나..한사코..몸은 허락을 안하더군요..

그렇게 만나서 키스하고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하고 힘차게 젖꼭지를 빠는것 까지는 항상 헤여질때마다 되풀이 되면서..

내가 칭얼되면서 졸라도 마지막은 결혼할때까지는 안된다고 완강히 거부하던 그녀였습니다.

 

나도 보수적인 아이라..그렇게 까지 해서 그녀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아직 그녀가 나의 배우자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둘다 학생이라는 신분이기에..

 

적당히 즐기다가 더욱 사랑이 익어가면 그녀도 나조 자연스레 하나가 될수 있다는 그런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렇게 지낸지..어느덧 일년이 되어갔습니다.

그녀도 4학년이 되고..나도 4학년이 되는 그런 나이..저하고 3살 터울의 동생이기에..

 

이제부터는 취업과 미래를 생각하는 그런 학교생활이 시작된것이지요.

그녀는 다행히..일어실력이 좋아서..학생임에도 가끔 번역 알바를 할정도 실력이 좋았어요..

 

그러다가..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주말에 놀러가서 그 음날 오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진..남이섬..당시에는 배로 다녔고..둘이서 손잡고 주변의식하지 않고..돌아다니다가 허름한 공간에서

뽀뽀도 하고..젖가슴도 만지다가..아무도 몰래..쓰윽..그녀의 젖가슴을 헤치고 작은 젖꼭지를 베어물고..하는 그런

행동이 자연스레 진행되다가..집으로 가야할 시간에 어떤 이유로 배가 떠나지 못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결국 남이섬 모텔에서 하룻밤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금보다는 허름한 모텔이지만..집에다가 둘다 요령있게 둘러되고 나서 한방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남녀가 한방에서 자게되면 아무리 금을 그어 놓는다 하더라도 그게 되나요..

 

허름한 이름모를 작은 모텔..
당시 남이섬의 위락시설과 거주하는곳은 모여 있었지요.

그다지 크지 않은 거주시설이 있는곳에 몇개의 모텔이 있고..

아마도 그런 모텔도 사실은..아베크족을 위한 시설임을 뒤늦게 알았지만.
배는 끊겼지..세상은 어둑해지면서..그녀도 내심 불안해 하는 눈치 이더군요..

그래서..

안심을 시켰습니다.
그냥 손만 잡고 잔다..너가 원하지도 않는데 강제로 너를 범할 생각이 없다라고..한편으로는 진심이기도 하지만.
내심 그녀가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 나를 위해 자신을 준다면 그때는 부담없이 가지리라 생각을 했지요.

지금의 모텔처럼 깨끗하지도 않고.
조금 낡고 허름한 방에..욕실과 작은 TV와 침대 그리고.. 그정도였고..
우선 예약한 방에 들어왔다가..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나갔습니다.
 
우리같이 젊은 남녀들도 손을잡고 놀러왔는지..식당에 가니 나이드신분들보다는 우리처럼 젊은이들이 많은걸 보니.
신혼부부도 있겠지만..대부분 우리같은 연인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당시 기억으로는 순두부 째개를 먹었나..어쨋든..조금 매운 기억이..둘다 서로 보고 헉헉 하던 기억이...흐흐
아마도 중간고사 끝난후로 생각되는데..날씨는 제법 따뜻하고. 저녁이 되어도 손잡고 다니기 좋더군요..
 
식사후 나와서 낮에 제대로 못본것을 둘이서 손잡고 걸었습니다.
그녀가 나를 좀더 믿는지..더욱더 내팔을 꼬옥 안으면서..나를 즐겁게 해주려는지..뭉클한 젖가슴의 감촉은 좋았습니다.
 
지금은 남이섬이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지만..그 당시에는 넒은 잔디밭이 펼쳐지고..끝에는 강의 어귀가 있는..
어찌보면 달빛에 비추어진 야경이 참 멋있었습니다..
 
그런 야경과 분위기에..취해서 다시 두사람의 입술이 겹쳐지고..
낮보다 사람이 뜸하기에..그녀도 나도 용기가 생기는지..뜨겁게 두입술이 하나가 되고..혀와 혀를 서로 빨았습니다.
 
어느덧 내손은 그녀의 푹신한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어둠이 둘의 사랑을 재촉이는지..아니면 두사람의 사랑을 좀더 적극적으로 하는지..앞단추를 푸르고 부라위를 만지다가
부라밑으로 다시 들어가는 내손...따뜻하고 말랑한 젖무덤과 제법 딱딱해진.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니..
 
그녀도 내심 흥분이 되는지..숨소리가 거칠어 지네요..
하긴 한창때인데..이성이 자신의 성감대를 만지고 주무르는데..기분이 야릇해지지 않는다면 이상한거죠..
 
다시..부라를 올려서 젖꼭지를 찾아..내입속에 넣고 쪽~쪽~ 빨아 봅니다.
내머리를 꼬~옥 안고 하지 말라고는 말못하고..내가 힘차게 빨아대는 젖꼭지의 흡입력에 다시 흥분하는지..
내머리를 쥐는 힘이 더욱 강해지네요.. 딱딱해진 젖꼭지와 쪽쪽 빨아되는 그 행동이 나에게는 좋았습니다.
작고 앙증 맞은 젖꼭지도 예쁘고..내입속에 한가득 들어가도 남는 젖무덤의 부드러움은 더욱더 좋구요..
 
두 젖꼭지를 양쪽으로 빨다보니..더욱 허기 집니다.
안되겠어요..좀더 그녀를 안고 싶고...갖고 싶은 생각이...
 
그래서..
 
이제 들어가서 씻고 자자고 하니..
그녀 내말에 다시 긴장을 하는지...
정말 들어가서 아무짓도 안할거지..라고 다시 묻습니다.
 
그래..내가 사랑하는 너를 강제로 범하면 뭐가 좋겠냐? 하고..
너가 원할때..너가 허락할때 너를 갖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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