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지금 내게 가장 소중한 인연.

컨텐츠 정보

  • 조회 523
  • 댓글 1

본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리네요, 네이버3가족님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죠?
 

저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결혼식도 잘 치뤘고,

이제는 제 아내(정말 기분좋고 소중한 단어입니다^^)가 된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하루하루 정말 행복한 신혼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처럼 아내가 주말에 데이오프를 맞이하여 더욱 더 꿈 같은 시간을 보낸 행복한 주말이었는데요,
어제 매우 절친한 선배님 댁에 놀러갔습니다.
 
선배님은 몇 개월 전에 득남했는데,
아기 기저귀랑 분유를 선물로 사들고 부부가 함께 찾아가니 매우 반갑게 맞이해 주시더라고요.
 

아기도 너무 귀엽고 행복한 가정을 잘 이루고 사시는 듯 해서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 부부도 나중엔 사랑하는 아기가 생기겠죠 선배님 부부처럼^^
 

분위기 한창 좋을 때, 선배님이랑 저는 담배 한대씩 나누러 바깥으로 잠깐 나갔죠.

선배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다보니 학창시절 얘기도 나오더군요. 
 
선배님이 문득 그러시더군요. 
 
문득 생각나서 H의 홈피에 가봤는데 결혼했더라,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더라구.
 
흠.....네.
 
H는 선배님의 옛 여자친구, 즉 애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CC였죠.

전공은 달랐지만, 서로 인연이 되어 7년을 뜨겁고 깊게 사겼습니다.
 
서로를 정말 깊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보듬어주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커플이었죠.
다재다능하고 리더십이 뛰어났던 선배는 학회장을 맡은 적이 있었고,  H는 같은 시기에 단대 부회장을 맡고 있었죠.
같이 자리할 기회가 있었는데, 피곤에 지쳐있던 H를 선배가 자상하게 잘 돌봐줬고, 손수건을 건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 H가 그 손수건을 가져갔고, 나중에 세탁을 해서 곱게 접어 선배에게 돌려줬죠.
선배가 손수건을 돌려받는데, H가 향긋한 내음의 향수를 살짝 뿌렸더랍니다.
 
당시만 해도 나이가 어린 편(?)이었던 선배는 그 향수 때문에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H에게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됐죠.

당시 신기해 하면서 들뜬 채로 저한테 막 자랑하던 선배의 환한 얼굴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기쁜 우리 어린 시절(?)의 로맨틱한 에피소드라고 할까요.
 
그 후 두 사람이 예전보다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됐고, 
곁에서 지켜보니 틀림없이 둘 다 서로에게 관심은 많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용기를 내어 가까이 다가서지는 못하고...
 

결국 비교적 넉살 좋은(?)제가 중간에 끼어들어 두 사람을 연결시켜줬습니다.

그리고 둘은 그 때부터 연인이 되었죠. 
 

선배는 어려서부터 가정환경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언제나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힘들게 자라왔었죠.
 

하지만 언제나 밝고 씩씩했으며,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해 왔습니다.

또 유머감각도 매우 좋고 매너가 좋아서 남녀친구들이 모두 잘 따랐습니다.
 
H의 가정은 넉넉했습니다.
아버지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셨고, 그래서 어려서부터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잘 자라왔죠.
 
예쁜 용모에 여성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씩씩한 면도 강했는데, 참 밝고 명랑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참 재미있고 사랑스런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제가 늘 곁에서 함께 있었기 때문에 많이 알고 있죠.
 
주말에 학교에 갔다가 둘이 빈 강의실에서 키스(키스만 했을까요...?)에 심취하다가
문이란 문이 모두 잠겨버린 바람에 출구를 찾느라고 온 건물을 헤매고 다니기도 했었고,
 

H가 단대부회장 직을 맡고 있다보니 자연히 술을 마실 자리가 많았습니다.

H는 술이 약했는데 억지로 술자리에서 맞춰주다 보니 가끔은 술 마시고 인사불성이 되어서 뻗어버리는 일도 있었는데,
선배가 새벽 3시가 넘어서 부랴부랴 택시 타고 H를 데리러 가기도 했습니다.
 

선배가 H를 걱정해서 다시는 그렇게 까지 술을 마시지 말라며 엄포를 놓으면서 서약서를 두번 받기도 했고,

H가 잘못했다면서 무릎 꿇고 싹싹 비는 일까지 했죠.

덕분에 결국 다소 안좋은 습관을 고칠 수가 있게 됐죠.
 
그리고 넉넉한 가정에서 자랐던 H는 애인인 선배에게 완전히 동화되어서
무척 검소하고 알뜰한 성격으로, 그리고 다른사람을 더욱 더 배려하는 성격으로 변모되어 갔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H의 집에서 선배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 H의 부모가 두 사람의 교제를 완강하게 반대했습니다.
 
H의 부모님이 불쑥 나타나셔서는 딸을 억지로 데려가 버리기도 했고,
곁에서 인사하는 선배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저도 직접 목격했었죠).
 
그리고 딸에게 다른사람과 맞선 볼 것을 강요하는 일도 있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선배와의 교제를 방해하고 막았죠.
굉장히 차갑고 냉정하게 선배를 대했고, 심지어 경멸하기조차 했습니다.
 
결국 한참 고민하던 선배가 H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고, H는 그럴 수 없다면서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선배는 냉정하게 그녀를 뿌리치고 돌아섰죠.
 
다음 날 저녁에 선배와 술을 함께 하면서 선배의 눈물을 봤습니다.
자기한테 그러지 말라고, 억지로 떼어내려고 일부러 냉정하게 대하지 말라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 H의 모습이 떠올라서 미칠것만 같다면서 선배도 술을 들이키며 눈물을 주루룩 흘리더군요.
 
사실 선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무척 많았기에 H와의 이별을 알게 된 다른 여자후배가
적극적으로 선배에게 대쉬하기도 했지만, 선배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배는 먼저 졸업하고선 다행히도 대기업에 취업하여 현재까지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잘 지내고 있죠.
H도 취업을 했고, 순탄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죠.
H는 단정한 분위기가 무척 돋보이는 외모인지라 몇 번인가 회사를 대표해서 TV에도 출연한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둘 다 취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무렵에 끝내 견딜 수 없게 된 H가 선배를 찾아오게 됐고,
그 때 두 사람은 다시 한번 희망을 안고 용기를 내서 교제를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H의 부모님은 여전히 완강하게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했습니다.
 
그 때 H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회사는 매우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었고,
H의 아버지는 여러가지 근심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와중에 심각한 병까지 얻어서 자리에 눕고 말았죠.
 
그리고 H의 어머니는 어려워지는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딸을 잘 나가는 집에 시집보내려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몸져 누우신 H의 아버지가 유언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딸에게 선배를 포기할 것을 강요했습니다.
어떤 딸이 그런 아버지의 호소를 거절할 수 있을까요.
 
도저히 어떻게 뚫어나갈 수 없는 현실의 막막한 벽 앞에서 두 사람은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헤어지기 바로 전 날 밤에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은 채 정말 한참을 울었다고 하네요.
 
이번엔 선배는 더 이상 예전처럼 일부러 냉정하게 그녀를 떼어낼 필요가 없었죠.
그냥 그렇게 사랑한다며, 그녀를 꼭 끌어안은 채 함께 눈물을 흘려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강인한 선배였지만, 어쩔 수 없는 체념 앞에서 무너지는 약한 모습을 저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내에서 선배에게 다가온 직장 여동료와 선배는 불과 4개월 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녀가 바로 현재의 선배의 와이프, 형수님이죠.
 

형수님은 H의 존재를 모르고 계시죠, 선배도 얘기한 적이 없을 겁니다.

처음 형수와 사귀고 있을 때, 선배가 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기왕 H가 안된다면그 어떤 여자와 결혼해도 상관없어.
 
전 그 때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죠.
H의 대체로 어떤 여인을 무작정 받아들인다면 그 여인에게도 결국 상처가 되고 말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형수님은 그 때 자신의 남자친구인 선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또 좋아했었죠.

결혼하기로 확정되고 준비를 하던 어느 날 술자리에서 제가 다시 선배한테 물어봤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죄송합니다만, 이젠 진심인가요? 형수 되실 분에게 진심을 기울이고 계신게 맞나요?
여전히 아니라면 전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 때 선배가 담담히 웃으며 그러시더군요.
물론 진심이지. 진심이 아닌 채로 결혼할 순 없지. 진심으로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야, 염려마.
 

그리고 결국 선배와 현재의 형수님은 순조롭게 결혼에 골인했고, 정말 서로를 아껴주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아들까지 얻었고, 어제 다시한번 확인한 선배와 형수, 그리고 그들의 소중한 아들까지....
무척 단란하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어제 담배를 피우면서 제가 다시한번 물었죠.
H도 결국 결혼했군요? 그냥 한번 호기심에 어떻게 지내나 보신거죠?
 
선배가 웃으며 대답합니다.
그럼. 그냥 호기심에 본거지. 여기가 내 집이고, 지금의 와이프와 우리 아들이 바로 내게 가장 소중한 나의 가족이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바꾸지 않는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야.
 
그 말을 들으며,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죠. 지금의 형수와 아들이 선배에게는 가장 소중한 이들입니다.
사랑했었던 H는 선배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결국 선배와의 인연은 아니었던거죠. 
지금의 형수가 바로 선배가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고, 바로 선배의 인연인 것입니다.
 

알고보니 형이 결혼을 확정한 후에 H가 다시한번 찾아온 적이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안될까 하고요. 우리 이제 정말 다시는 안될까 묻더랍니다.
 

그 때 선배는 안된다고 분명히 말했답니다.

자신은 다른 여자와 결혼하기로 되었다면서,
이대로 각자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이 옳은 거라고 분명히 대답했다는군요.
 
선배가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H도 결혼식을 올렸던 겁니다.
 
H와 사랑했던, 깊이 사랑했던 그 과거는 변치 않는 것이겠죠.
하지만 결국 H와 선배는 인연이 아니었던 겁니다.
둘의 사랑이 물론 안타깝고 짙은 아쉬움을 감출 순 없지만, 그 둘은 결국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은 아니었던 겁니다.
 
두 사람 중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간 것이죠.
 
하지만 선배도 자신의 가정에 충실하며, 형수를 사랑하고 아들을 지켜주며 자신들의 행복을 누리면 되는 것이고,
H도 분명히 현재 자신의 남편과 가정에 충실하면서 그들을 사랑하며 그렇게 행복하게 잘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과거 서로 사랑했던 모습들을 떠올리며, 돌아오는 길에 저도 모르게 제 와이프의 손을 꼭 쥐면서 생각했죠.

저 또한 한 때는 제 와이프를 그리워하면서 애태우면서 기다린 적이 있었죠.
그렇지만 결국 사랑하는 그녀와, 마찬가지로 절 깊이 사랑해주는 그녀와 결혼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넘을 수 없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과 체념의 냉혹함 앞에서 함께 눈물을 흘리며

큰 아픔과 상처에 고통받았던 선배와 H에 비한다면 나는 참 복 받았구나 하는 다소 엉뚱한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지금 내가 꼭 쥐고 있는 이 손의 임자, 내 와이프가 바로 내 인연이었고,
내가 지금도 사랑하는, 앞으로도 그 누구보다 사랑할 내 여자라고요.
 
현실에 충실하며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고,
그런 다짐을 다시한번 굳게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곁에 계신 분들, 여러분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분들을 아껴주세요, 보듬어 주세요, 여러분과 함께 언제까지나 함께 할 가장 소중한 인연들이 바로 그분들일테니까요.
 
재미없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1
<p>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p><p>추가입금 보너스 3+1 ~ 50+10 등 순도 높은 혜택 가득한&nbsp;타이거 바로가기</p><p><a href="http://tiger-799.com/" target="_blank" style="box-sizing: border-box; background: 0px 0px rgb(255, 255, 255); color: crimson; text-decoration-line: none; cursor: pointer; outline: 0px; font-family: dotum, sans-serif; text-align: center;"><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www.tdosa.net/data/editor/2302/bbe3b559966187918c1c3f919510d9e7_1677150079_5385.gif" src="https://www.tdosa.net/data/editor/2302/bbe3b559966187918c1c3f919510d9e7_1677150079_5385.gif" alt="타이거 바로가기" class="img-tag " title="타이거 바로가기"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height: auto; max-width: 100%;"></a><br></p>
이번주 경험담 야설 순위

토도사 최신 경험담 야설 공유

Total 8,444 / 10 Page
RSS
고속 버스 안에서 --- 1 댓글 1

고속 버스 안에서 --- 1부 고속 버스 안에서 ..실화 랍니다 ,*^^* 언제가는 제 이야기를 소설로 끄적 거려 보자는 맘이 있었는 데 지금에…

나의 섹스원정기(여름방학 영계와의 섹스)

나의 섹스원정기(여름방학 영계와의 섹스)여름방학 내가 첨 아다를 깨고 3개월뒤에 수능시험이 막끝나고 여름방학이되었다. 난 친구들과 하릴없이 놀러…

첫 경험하기  ---  단편 댓글 1

첫 경험하기 --- 단편 난 대학 1학년의 아직 섹스 경험없는 남자다.그리고 나에겐 같은 과 동기인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대학 신입생인 내 여자…

첫 경험 시리즈-1(멋 모르고 준 보지)

 참 이 이야기를 하려니 너무나 단순한 남편이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결혼을 전제로 만나기 시작을 하면서 결코 상대의 과거에는 연연하지 말기로 …

첫경험 --- 상편 댓글 1

첫경험 --- 상편 나(진주)는 26살이다...여름방학이 되고 10년만에 시골 고향으로 부모님이 있는곳으로 향했다.."형부 저 왔어여...." …

섹스수다

  요즘은 낮부터 섹스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여...ㅎㅎ 엊그제..토요일인가...모처럼 남편과 외식을 햇어여..어딘가하면....경기도 외각인데..…

아름다운 경험 --- 1 댓글 1

아름다운 경험 --- 1부 아름다운 경험 1부 내가 자위를 시작한 것은 중 2때부터다.친구 놈으로부터 빌려온 뽀르노를 처음 접하고 나서 나도 모…

나의 섹스원정기(여름방학 영계와의 섹스)

나의 섹스원정기(여름방학 영계와의 섹스)여름방학 내가 첨 아다를 깨고 3개월뒤에 수능시험이 막끝나고 여름방학이되었다. 난 친구들과 하릴없이 놀러…

원조교제 경험담 --- 1 댓글 1

원조교제 경험담 --- 1부 - 1 -일본에서 들어온 원조교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만연되고 있다는 신문기 사를 가끔 보았으나,그것은 나와 상…

섹스수다 3

 남편이 저를 처음 만나 섹스를 한 날은 정말 비가 많이 왓어여.. 어디서 햇느냐하면...ㅋ..오이밭에서 햇어여... 첨엔 식당하는 제가 아침 …

그녀에게서 복숭아 향기가 난다. -   단편 5장 댓글 1

그녀에게서 복숭아 향기가 난다. - 단편 5장 "금새 기운을 차리는 건지 아니면 기운을 아예 안 잃는 건지.옛다 마마가 허락한다.한 번 더 하자…

섹스수다

  요즘은 낮부터 섹스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여...ㅎㅎ 엊그제..토요일인가...모처럼 남편과 외식을 햇어여..어딘가하면....경기도 외각인데..…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