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진행 중인 만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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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죄송합니다. 글의 특성상 집에서는 쓰기 불가능하고 회사에서는 눈치보이고.. ㅡㅡ;;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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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키스와 가벼운 가슴 패팅까지만 하고 그날은 마무리 됐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는 서로 메신저만 계속 했죠. 분명 일은 쌓이고 있고, 큰 일도 여러 건인데 도대체 눈에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서로 계속 ...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부터 .. 너무 보고 싶어진다는 얘기, 과연 언제부터 좋아했을까? 라는 얘기만 계속 했죠. 결국은 더 보고 싶어졌습니다. 서로가 미치도록. ...
 
일만 끝나면 서로 만나는 날들이 계속 됐습니다.
그래도 섹스를 하진 않았습니다. 그것은 마지막 선이었죠. 서로가 넘지 않을....
 
그것 마저 넘어서면 정말 위험해진다는 것을 알기에,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정과 연결을 아직은 서로 부정하는 그런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서로 30대 중반 전후한 나이임에도 만나서 하는 패턴은 20대 초반의 연예초보와 아주 유사하게 되더라는 것이네요. 서로 주변의 극도로 시선을 의식하고, 모텔 같은 곳에 가자고 말은 절대 못하는... 그러면서 둘이서만 있고 싶어하게 되는.. 모순의 연속이었습니다.
 
결국 하루는 술을 간단하게 먹다가... 같이 있을 곳이 없어서 찾다가 간 곳이 DVD방이었습니다.
모텔처럼 노골적이진 않고, 섹스를 전제로 하지 않으며 서로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해법이었습니다.
 
가 보니 20대 초반에 애인과 함께 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당장이라도 문이 열릴 것 같은 불안감.
옷을 입고 있지만 하나씩 벗겨가는 쾌감... 서로간 약간의 실랭이 속에서도 서로간의 육체를 원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그래도 그녀는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형식적이었는지는 몰라도.
 
"더 이상은 안되요..."... "우리 이러면 정말 나중에 못볼 것 같아요.."
"부끄러워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정말 안아주기만 하면 안될까요?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우리 이러다가 사업부 모임에서 만나면 정말 서로 힘들 것 같지 않아요?"
"......"
 
저는 끝까지 자극했습니다.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귀여운 가슴을 애무해주고, 키스를 얼굴 곳곳에 해주며 귀를 자극하고, 그녀의 그곳 위로 손을 넘실거리며 천천히 방어벽을 무너 뜨렸습니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내 행동에 힘을 싫어 주었고.. 가끔씩 고통스러운 표정과 큰 소리를 낼 때...
"아파요?" 하고 묻는 말에 그녀는 말없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러면서 바지와 웃옷의 단추를 하나하나씩 풀러가며 나와 그녀의 장벽을 없애갔습니다.
그녀도 저항을 하긴 했지만..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고... 바지를 벗길 때는 살짝 허리를 들어주는 센스..
 
...... 그렇게 정신 못차리는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씩 벗겨나가고 ... 이제 팬티 하나만 남은 시점...
 
이제 마지막 하나의 벽을 벗기려는데 그녀가 말했습니다.
 
"여기서는 싫어요..정말..."
 
................ 갑자기 사그러들었습니다.
 
그녀가 한 말의 의미를 잘 알것 같았죠. 그렇습니다. 여긴 아니었죠.
 
서로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이 만남의 위험함도 있지만... 소중함이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게 될 가능성은 정말 적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이건, 아니면 원나잇스탠드건...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면서.. 그 사랑에 빠진 결과로서의 관계라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인데...
 
그것의 처음을 소중히 하고 싶은 것은 저도 마찬가지였죠.
 
"알았어요... 안아만 줄께요..."
 
그렇게 해서 처음간 비디오방에서 나오게 됐습니다....
 
그리곤 둘이 몰래 휴가를 내서 같이 무박 여행을 가기로 계획을 세웠고... 그 때 가서 정말로 제대로 할때 까지 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맘 먹은대로 돌아가는게 아니라서.. 이건 다음에...
...
 
... 절단신공이라고 욕먹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점심시간이 훌쩍 넘었네요.. ㅡㅡ;;)
    집에서 쓰기엔 너무 위험합니다.
... 절단이 의도가 아닌데요.. 이 글을 수정해서 덛붙이기 형식으로 해도 상관 없습니다.
... 절단이라서 기분 나쁘신 분은 말씀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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