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에서 혼자 모탤이라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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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에서 혼자 모탤이라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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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폰으로 쓰는거라 내가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다. 지난번에 다른 썰 폰으로 쓰다가 잘못해서 다 날린뒤로 귀찮아서 안썼거든. 다시 쓸 맘은 생겼는데 지난번에 쓰던 썰 또 다시 쓰기는 싫고 해서 그냥 다른 썰 쓴다.
이 썰도 나름 재미있게 써 볼테니 재미없다고 욕은 하지 말아줘라
시작한다
몇년 전이었다. 금밤이었을거다 평소 같으면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하고 할텐데, 그날은 약속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뒹굴다가 심심하기도 하고 여친은 토요일에 만나기로 하기도 했고, 그래서 유명한 채팅 사 이트 중 한곳인 하늘러브에 들어갔다.
역시나 여자 찾는 남자들과 친목이 목적인 여자들이 만든 방 그리고 술팅하는 방 뿐이더라고 그래서 아 들어갈데 없네 방이나 팔까 하고 새로 고침을 누르고 방을 만들려고 하는데 난 원래 방파기 전에 새로고침 한번 누르고 판다. 어찌 됐건 새로운 방중에 모텔에 혼자있어요. 란 방제가 떡 하니 보이는거다. 혹시나 해서 방장을 봤더니 여자 거기다 지역도 나랑 같은 거라. 올타쿠나 하는 맘에 들어갓다. 내가 들어가자 마자 풀방 되더라 ㅋㅋ 나같이 약속 없는 남자는 많았던거지.
방장과 인사를 하고 분위기를 대충 봤다. 너무 나대도 안되고 너무 가만 있어도 안되기에 슬슬 눈치를 보면서 방장이 어디고 지금 뭐하고 있나 그걸 살피면서 대화하다가 보니 방장이 그때 25살이었을꺼다 지금 혼자 모텔에 있는데 올 사람을 찾는다는 거라. 이게 왠 일인가 싶어해ㅆ는데 그건 그방에 있던 모든 남자들이 같은 생각이었겠지. ㅋㅋ 일단 혹해서 마구 들이대면 안되니까 적당히 얘기 툭툭 던지면서 분위기 보다 보니까 방장이 나한테 귓말을 하기 시작하는거지. ㅋㅋㅋ 그러다 결국 방장의 데이트 신청으로 방은 깨지고 방장과 나만 데이트로 넘어왓다. 이제 남은건 이 여자를 잘 마무리 해서 모텔로 가는 거만 남았는데 그렇다고 급하게 들이대면 안되잖아. 아마 대이트로 대화를 한시간쯤 햇을거다. 결국 모텔의 위치와 호수를 받고 지금 오라고 하는 말을 들었지. ㅋㅋ 근데 10분거리인거야 오히려 너무 가까우니 겁이 나더라 이거 갔다가 다 털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연락처를 받고
통화하고 여기서 안가면 줘도 못먹는 꼴이 될거 같아서 간다고 햇다. 그녀가 혼자서 모탤에 간 이유는
섹스가 하고싶어서 엿다 ㅋㅋ 나머지는 이따 마저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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