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축구를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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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전이 있던 토요일오후....

 친한 동생이랑 자주가던 실내 포차에서 축구보며 한잔했습니다....

 시작하기 10분 전쯤 도착했는데 이미 자리가 다 차있고 뒤쪽에 빈테이블 두개만 남아있었지만,

 워낙 스크린두 크고, 소리도 크게 틀어놔서 잽싸게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드뎌.....휘슬이 울리고....동생과난 시원한 소주로 목을 축이며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더랬져

 전반 중반이 흐를즈음..문득 뒤를 돌아보니....많은 사람들이 뒤쪽에서 서서 경기를 지켜는데..

 바로 제뒤에 아리따운 처자 셋이 서서 응원을 하는것이 보였습니다...

 옷차림도 참착해서 고개만 돌리면 탱탱한 복부의 맨살이 눈에 쏙들어오고, 살짝만 눈을 치켜 뜨면

 착하고 탐스러운 슴가가 제눈을 자극하니..축구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만은....나이도 어려보이고

 워낙 비쥬얼도 뛰어나보여..걍 신경을 끄고 축구나 봐야겠다는 생각을 딱, 20초 했습니다...^^;;

 이리저리 짱구를 굴리다가....아주 자연스럽게 서있기 힘들텐데 의자에 앉아서 보라며 자리를 권

 했더니 살짜기 미소를 띠우며 흔쾌히 앉더군요....^^;;;

 이처자들 축구를 정말 사랑하는거 같았습니다..정말 한눈안팔고 열심히 응원을 하더군요...

 후반 중반쯤 한명이 퇴장을 당하고...베어벡과 홍명보가 퇴장을 당하는 장면에서 이처자들 광분을

 하며 이성을 잃어가고 있는 중...흥분을 가라앉혀 주려고 소주 한잔씩 권했더니...거푸 몇잔씩을

 원샷들 하더군요....에헤라~~디야~~~~ㅋㅋㅋ

 이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주거니받거니하며 열심히 응원을하고.....대망의 승부차기에서

 6번째 골을 이운제선수가 막아냈을때...서로 일어나서 껑충껑충뛰고 하이파이브하고 난리도 아니

 였습니다...^^;;;;

 이후, 축구의 여운을 안주삼아 열심히 술을 마셨더랬습니다....

 이미, 일차에서 거나하게 마신 우리는 이차로 맥주를...삼차로 노래방을...사차로 순대국에 소주
 를 마시던중, 전 맛탱이가 갔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어찌되 영문인지....눈앞에 탐스런 맨살의 슴가가 눈앞에 있고 전 포도알을 입

 안에 머금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ㅠㅠ

 솔찍히 쪽팔렸습니다...암것두 기억이 안나고 눈뜨니 모텔방에서 전초전을 치르고 있다는....30년을

 넘게 살면서 처음필름이 끊긴건데....이걸 어찌해야할지...........난감했습니다....

 일단, 입안에있던 처자의 알맹이를 뱉어내고 고개를 들어보니 이처자....눈을 감고 제뒷머리를 감아

 쥐고 즐기던 중인것입니다...

 뭐, 나중일이야 어찌되건 일단, 하던거나 계속 진행했습니다...열심히~~ ^^;;;;

 술에취해 머리가 깨질것 같아도 처자가 때론 둘로 보여도 간만에 하는 포식이라 정말 열과성을

 다해 봉사해 줬더랬습니다....

 무사히 일을 마치고 침대에 누운후에 담배를 한대물며 기억을 더듬었습니다만, 당췌 기억이나질

 않는것입니다...

 어쩝니까 걍, 쌩까고 물어봤죠...

 "우리 왜여기있냐??" 하니까...

 이처자 내동생을 슬며시 잡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마디 합디다...
 "웅..오빠가 술먹다가 쓰러지길래 내가 일루 끌구왔더니....옷벗기자마자 덥쳤자너...."
 
 오전내내 이처자와 뒹굴며 있다가 낮에 나와서 해장하구 집에와 내내 자다가 좀전에 일어나서 아직
 제정신 아닙니다....ㅠㅠ
 
암튼, 네이버3 여러분 전정말 축구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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