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회사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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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슴니이다.
여직원 한분이 쩜 무리한다 싶더니 기어코 맛팅이가 가더군엽..

다들 가고 남자 3명 맛팅이 간 여직원 한명.. 일케 남았지여.
근데 막판까지 가서 여직원이 얼마나 맛팅이가 갔는지 일어서지도 못하더군엽. 술취한 뇨자가 글케 무거운지 첨 아라씀니이다.. 도저히 못업겠더군여.

막내한테 업으라고 바턴을 넘기는 순간 전 참복도 많은 넘입니이다..
막내한테 업히자마자 죽죽 쏟아내더군여.. 참고로 그넘입은 티가 지가 최근 산티중에 젤루 이뿌다믄서 점심에 짜자면 국물 틸까바 조심조심 하믄서 입은 옷이였슴니이다..

옷을 그렇다 치구 뒤통수께부터 흘러내리는 국물에는 저같이 비위좋은넘두 속이 야 아~깐 울렁이더군염.. 근데 문제는 나머지 한분이 문제였습니이다.

갑자기 가위바위보를 하자구 하더니 이긴넘이 책임지기로 하자는거지 뭡니까.. 책임이라.. 걍 한따까리 하잔말이였겠지염.

아마 평소같았스믄 당근 했을겁니이다.. 근데 국물을 보니까 솔직히 할맛이 안나더군엽.. 그래소 이차저차 설득하고 회사로 델꾸 왔지염.. 델꾸오는데 아마 2시간은 걸린거 같슴니이다. 왜케 무거운지 걍 추~욱 쳐져가지구 설라무네..

근데 회사까지 용케 업구와서리 이부자리 깔아주고 눕히려는 순간 ㅡ.ㅡ;
티셔츠기 훌러덩 벗겨지는게 아니겠슴니이까.. 뒤에서 막내가 지탱하다 힘이 딸렸는지 부라자 끈까지 함께 올라가 버렸지염.. ㅡ.ㅡ; 오바이트가 드럽긴해도.. 여자가슴은 언제봐도 꼴리게 만듭니이다.. 제봅 봉긋한게 맛깔 스러 보이더군여..

여차 저차해서 담날 그 여직원 따묵자고 했던분도 그러더군엽. 젖될뻔해따..
저희끼리 항상 하는말이 그 여직원을 퍽이라구 하거덩여.. 아마 말려줘서 무쟈게 고마울 겁니이다..

술이 웬수가 될뻔한거였져. 움.. 그래도 술이 이빠이 오르니까 그런거 안보이더군여.. 근데 문제는 그 여직원이 글구나서 얼마 후에두 술만 머거따하믄 마팅이가 가는겁니이다.. 그때 무사했다구.. 맘을 놓은건지.. 그러다 작살나는 수 가 있다고 충고 해주고 싶다가두.. 얼굴보믄 걍 참슴니이다.. 그래.. 열띠미 사라바라..

오늘은 화장을 전나 찐하게 하고 왔네여.. 걍 맨얼굴이 훨 낫습니이다.. 괴기스럽습니이다.. 그래두 전 속으로만 생각합니이다.. 글구 희망을 가지라구 한마디 툭 던짐니이다.. " 오우 이뻐졌는데?" "시집갈때 됐나바?" 내자신이 가증스럽 습니이다.. 근데.. 근데 말이져. 참.. 하는짓은 귀엽거든여. 아마 시집가믄 남편사랑은 마니 받을거 같아염. 애교가 철철 넘치거든여..

참.. 근데 그때 따묵자고 한 사람이 누구냐믄.. 예전 토도사 가족회원이던 분임니이다.. 개인 신상은 밝히지 않심니다.. 보믄서 역띠.. 토도사 선수는 선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씀니다.. 물불을 안가리시더군염.. 진정한 토도사 선수의 파워를 느꼈심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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