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회상 - 아줌마를 동경하다(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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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가 되면 늘~그랬듯이 채팅창에 접속을 했습니다.
한가지 달라진점은 일대일 대화창 두 개를 띄워놓고 동시에 대화를 한다는것
13번아줌마...여전히 정체를 알 수 없었기에 살짝 두렵긴 했지만 이쁘니까 용서가 되더라구요 ㅎㅎ
12번아줌마...여전히 통통튀는 매력을 뽑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이면을 숨기기 위해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또 누군가는 남들이 보지 못하게 숨으려고만...
대처함에 있어 극과극의 모습...이 두 여인이 그랬던거 같네요
두 여인에게 집중되는 저의 관심으로 인해 자연히 11번아줌마를 소흘히 대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 되면 용마산역으로 퇴근해 12번 아줌마와 데이트를 즐겼고
앞전에 말씀드렸듯이 처음 만나서 살을섞을때와 거의 유사한 패턴이기에 굳이 재묘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누난 이렇게 매력적인데 데쉬하는 남자 없어요?"
".......있기는 있는데 아직은 마음의 여유가......" 전남편에게 받은 상처가 컸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알아보구 괜찮은 사람이면 억지로 마음을 닫지는 말아요~"
물론 남자로서 밤새 그녀를 품고 싶기도 햇지만,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줌마의 아이가 맘에 걸렸기에
우리의 데이트는 3시간 남짓이었습니다.

13번아줌마...매일아침, 점심, 저녁, 수시로 문자를 보내면 씹을때가 반이고
오는 답장도 열 글자를 안넘겼습니다. 작업의 성과가 안보이더라구요...
토요일저녁을 무료하게 보내고 자정이 가까워질무렵 갑작스레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
"어!! 아줌마가 뭔일이래?" 속으로 생각하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귀를 가져다댄 수화기 넘어에선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동안~
"누나~괜찮아요? 무슨일 있어요?" 여전히 우는소리가...또 난감하더라구요
몇 번 더 안부를 물었고 "응~괜찮아...지금 어디야? 와줄 수 있어?" 살짝 취한듯한 목소리~
"알겠어요...누나네 집으로 갈게요!" 전화를 끊으려는데...
"나~이사했어...지난번 그집 아니야..." 일주일 사이에 이사...좀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도 걱정이 앞섰기에 아줌마에게 주소를 물어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택시에서 내려 아줌마의 지령을 들으며 찾아간 집...집과 집 사이에 작은 철문이 있고 열고 들어가니 비좁은 통로
그 안에 자리잡은 집...이라기 보단 방~
불이 꺼져있었기에 지금 내가 있는곳이 맞는지를 제차 물었고
"들어와~" 이 한마디가 왜 그렇게도 이상한 기분이 들던지...
방 앞에 여성구두가 있는걸 확인하고...조심스레 방문을 열었습니다.
방안은 어두웠고 TV 불빛만이 아줌마의 실루엣을 비춥니다.
방 한가운데에는 요와 이불이 깔려 있었고 그 위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아줌마...
슬립차림...허벅지가 훤히 드라나 있었고 한쪽 어깨끈이 살짝 내려와 있었습니다. 침이 삼켜졌습니다.
하지만, 아줌마 앞에는 술병이 놓여 있었고, 제가 방문을 열었을때도 잠시 저를 쳐다보고는 술잔을 들어 마십니다.
"술김에 전화한거구나...괜히왔다" 생각을 하면서도 아줌마 옆에 앉았습니다.
방바닥으로 떨구어진 제 시선에 더더욱 아줌마의 허벅지와 팬티가...불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많이 드셨어요?"
"아니~" TV를 보면서 실실 웃습니다. 시사토론 방송이었는데...^^;
"언제 이사하신거에요?"
"이틀전에..." 제쪽으론 눈길도 않주면서 말하는 아줌마...
"침대가 없네요? 불편하지 않으세요?" 침대가 들어갈만한 방크기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비좁아서 그냥 버렸어..." 또 한잔을 따라 마십니다.
뭐 특별히 할말도 없고 아줌마 몸매만 감상하며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마지막 술잔을 비우고 쟁반에 담아 밖으로 나가는 아줌마...들어오면서 한마디 합니다.
"졸려...자자~!!" 뭐 기대를 안한건 아니지만 왜그리 안절부절 못하겠던지...
아줌마가 이불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갔고 저도 팬티만을 남기고 아줌마옆에 누웠습니다.
팔베개를 해주니 자연스레 제 품으로 몸을 돌려 안기는 아줌마...
모로 누운 아줌마의 옆구리와 엉덩이를 쓰다듬으니 아줌마의 손이 제 팬티속으로 들어옵니다.
아줌마를 밀치듯 바르게 누이고...몸을 실어 키스를 했습니다...알코올 냄새~!!
슬립의 양 어깨끈을 내렸고 브라속에 감춰졌던 젖가슴을 끄집어내어 빨았습니다.
아줌마의 둔덕과 제 심볼은 팬티를 사이에 두고 비벼대고 있었습니다.
"잠깐만...오늘 그날이야" 아줌마가 저를 살짝 밀쳐내고 밖으로 나가더니 샤워타올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이내 요위에 타올을 깔고... 팬티를 벗고 그 위에 눕습니다.
아줌마의 행동을 보면서 동시에 팬티를 벗고 아줌마 위에 몸을 싣고 아줌마의 숲속으로 끝까지 밀어 넣었습니다.
"아~아~" 살짝 아픈듯 미간을 찌푸리네요...여자들의 그날은 민감하니까...
여하튼...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는것에 신났고, 덜 아파하길 바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습니다.
행동이 제약되니 크게 느낌을 받지는 못했기에 거들과 브라를 마저 벗겨 지난번 맛보지 못했던 젖가슴을 마음껏 빨았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아줌마의 두 팔은 제 등허리를 감싸고 있었고 가끔씩 손톱의 공포를 느껴야 했지만
지난번보단 강도가 덜~했습니다. 속으로 안도의한숨을 내쉬며 연신 아줌마의 숲속을 드나들었습니다.

이러다간 끝이 안날거 같아 좀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고 그와 더불어 아줌마의 숨소리도 거칠어 졌습니다.
아줌마의 몸속 깊은곳에서 폭발을 하고 한동안 그 위에서 숨을 고르다 옆으로 누웠을때
아줌마가 일어났고 형광등을 켰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커다란 샤워타울에 말라붙은듯한 붉은색의 흔적...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심볼을 만져보니 살짝 찐득한 느낌과 더불어 손바닥에 묻어나는 바랜 붉은색...
그순간...머리속을 잠시 스치는 생각~"어제 아줌마랑 하고나서 오늘 샤워 안했는데...이러다 나~병걸리는거 아닌가?"^^;
살짝 쫄아서 우두커니 있으니 아줌마가 샤워타울을 들고 밖으로 나가고 젖은 수건을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건내받아 제 심볼에 묻어있는 핏자국을 닦아낸뒤 팬티를 입었고, 아줌마도 자신의 숲속을 닦고...팬티와 슬립을 입습니다.
다시 형광등이 꺼지고...이불속에서 팔베개를 해주고 말없이 시간이 흘렀을때
제품에 안긴 아줌마의 고른 숨소리가 들렸고 이내 저도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이미 정오가 가까워 오고 있었으며 아줌마는 옆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장의 쪽지가 머리맡에 있었습니다.
"회사에 일 있어서 다녀올게...밥은 알아서 먹고...갈거면 문자해" 

어차피 집에가도 특별히 할일도 없고...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또다른 기대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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