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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야설

아내의 욕구 -그 두번째 이야기...-.

컨텐츠 정보

  • 조회 694
  • 댓글 1

본문

 
 
 
 
어느  새   40을   훌쩍  넘겨  버린  세월.
가끔씩    똑  같이  반복되는    일상생활로   인해  
별다른   재미    없이  살아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한탄   비슷한   신음소리만   내   지를  때가  점점   많아지고   있던   그   무렵이었던  것  같다.
 
 
(전에    올렸던   글   다음임을   참고로   해   주시길...)
 
남들이  뭐라고  하든간에    아내의   자위하는   모습을    훔쳐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짜릿한   흥분이었다.
 
 
병신   같은~놈...
행여    이렇게    욕할   분이   있을지   몰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부부만의    성생활이니까 ... 
 
 
처음에는   피곤함에   그냥   지쳐   잠들곤 해서   몰랐지만
한  번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나니
자꾸   기다려지는   이  묘한   심정...
비록   일  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아내와   섹스를   하지만
어떤   때는   몇   주일   정도    아내와의    잠자리가   없을   때도   있었다.
 
 
그러다   어쩌다   한  번   아내와   같이   잠자리를   하게   되면
대부분의   남편들이   그럴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옆구리를    쿡  쿡   찌르는  아내의    신호를
모르는   척,
잠꼬대까지  해  가면서   자는  시늉을    하며    대충  넘어갈려고   하지만
아내의   한숨소리가    그렇게   무섭게   들릴수가   없는   것이었다..
 
 
으이구...
아침에   눈을   뜨고   보아야하는   아내의   얼굴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벌떡   일어나
아내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싶지만서도... 
천근    만근   내려   덮히는    눈꺼풀   때문에    그냥   마음만으로
아내의   몸뚱이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   날도   그랬었다.
아내는    몇  번을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 숨만  내쉬며    꿈틀거리더니
어느   순간   조용해지는   것이었다.
거의    꿈  속으로   빠져드는   비몽사몽간에도    묘한   것은
아내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지   그런   아내의   작은   움직임이
희미하게나마   느껴지는   것이었다.
반은   꿈  속에서    간신히   눈을   치켜   떠   곁눈질로  아내를   슬쩍   보는   순간
아....!
허공에    떠   있는   와이프의    상체...
거의   정지되어진   것처럼   아내의  몸은   침대에서   솟구쳐   있는   것이엇다.
 
 
그리고...
일부러   몸을   뒤척이며    아내의    하체   쪽으로   눈길을  주자,
뻣뻣하게    힘을   주며    온  몸을   받치고   있는   아내의   앙증맞은    발가락들...
그렇게    경직된   불편할   것만   같은    자세에서도  
아내의   두  손은
팬티  속에서     잠시도   쉴   틈이   없이   작은   움직임을   보이며
꼬물거리는   것이었다.
참...  기분이...
묘한  느낌이었다.   
그러면서도    지금   이  순간만은    그렇게라도   아내가    만족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뒤돌아   누울려   하는데...
 
 
아내의   모습이   심상치가   않았다.
절정을   맞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뭔가   미진한   듯한   그런   자세로   한동안    꿈틀거리더니
손을   팬티속에서   뺐다   넣다하면서   어쩔줄   몰라   하는   것이었다.
보통   절정을   갖을   때의  아내의   몸   상태,
긴  신음소리와   흐느끼는   동작을   알고  있던  나는   일순간   당황스러웠다.
그렇다고   눈을   뜰  수도   없는  상황...
 
 
몇  번을  그렇게    같은   동작을   되풀이   하던  아내는
결국은   포기를   하는   것인지   
손을   벌리고    드러눕는   것이었다.
그리고     쌕  쌕   거리는   아내의   가뿐   숨소리...
으이쿠!
아내에게   들킬까봐    일부러   코고는   소리까지   내며   돌아  누웠다.
드르렁....킁..   음...냐...
 
 
그런데   슬며시   허리  쪽에   와   닿는    아내의  손길.
이대로는   잘  수  없다는   것인지 ,
모르는  척하고  자고  있는   내   몸을  자꾸
돌아  누일려   하는   것이   아닌가...
으...음...  어...
관심없다는   듯   그냥   자는  척했지만   아내의  손길은   집요했다.
 
 
결국은   아내의    뜻에   따라   돌아눕고   말았고,
가슴을    쓰다듬은   아내의  손길,   이어    
"당신...자는 거야?
"으..음,   뭐...  왜  그래..."
"으..응...  그냥...아~~"
아내는   뭐라하지를   못하고   애꿎게     달뜬   한숨만  내  쉬는   것이었다.
"아..피곤해...  자자..."
"그...그래..."
 
 
그리고  잦아드는   아내의   손길...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팬티  위를   아내의   손이   덮썩   잡는  것이   아닌가!
"허억...헉..   뭐...뭐야.."
깜짝   놀라   아내의   몸을   밀어낼려고   했지만    장난이   아니었다.
"가..가만히...있어..봐.."
"여,,여보..  자다가  이게  무슨   일이..."
미처   말을   다   꺼내기도   전에    나는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다.
 
 
아내의   자위  모습을   훔쳐보면서  
어느   새   내   물건도   흥분이  되어   한껏   커져   있었고,
순간적으로  아내가   내  팬티를   벗기고는
사타구니   쪽으로  내려가는   것이었다.
"여,여,여...보..."
"흡...음...쭈우~~쭙..."
 
 
그렇게   해  달라고   해도  잘 하지  않던   행동을...
징그럽다며    거부해  왔던   아내가, 
그   작은  입으로   살기둥을   물고는   서툴게나마   빨아들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날  밤   나는  원없이   사랑을   받았다.
아내는   아래  입,  위  입   할  것  없이   온갖   모습으로   나를
잠  못들게  하고는
자기의   욕구를   채웠던   것이었다.
약간의    숙면을  취했던   나도   피곤함이   어느   정도  가시자
아내의   몸을    품고   거의   밤새   희열을      나눴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   몇  주일동안   나는,
임금이   부럽지   않는   대접을   받았다.
 
 
지금은   익숙해진   체위가   되었지만   그  당시까지는
처음이었던   아내의  그런  모습을   이야기하면
아내는   그런   적이   없었다며   고개를   젓는다
어제도   그래  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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