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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야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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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내가 돌싱녀와 빠구리하다가 돌씽녀가 나이트웨이터와 바람(?)을 피워 임질에 걸린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엔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로 2탄을 꾸며 보면.
 
여자들은 여자들만의 병이 있습니다. 보통 질염이라고 하는 것. 산부인과 의사들은 여자들에게 질염은 감기와 같은 것이어서 컨디션이 안좋거나 몸이 피로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보지와 애액에서 약간 냄새가 나고 냉이 흐르고, 그 상태가 안 좋아지면 바로 질염으로 번진다고들 얘기합니다.  또 하나, 질염에 걸리는 이유중에 하나는 과도한 섹스나 상처를 주는 무리한 섹스가 원인이랍니다.
 
와이프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와이프의 보지에서는 아무 좋은 향기가 납니다. 거의 무향이거든요. 빨때 전혀 힘들지 않게 오징어 냄새 비슷한 것도 안 납니다. 그런데, 컨디션이 안좋으면 보지에서 약간 냄새가 납니다. 그러다 컨디션을 회복하면 바로 괜찮죠. 와이프는 결혼전에도 나를 포함해서 성관계를 상당히 많이 가졌고, 결혼후에도 관계를 많이 가져 보지건강에 대해 조심하는 편입니다. 1-2년에 한번씩 종합검진을 받고 특히 부인과 관련해서는 검사를 더 많이 받죠. 그로 인해 5년전 보지(자궁)에 생긴 조그만 이상도 미리 발견하여 치료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조심해도 워낙에 성생활이 다양한지라 사건이 한두번 터졌습니다. 와이프는 섹스를 좋아합니다. 영화보다가 꼴려서 하자고 할때도 있고, 어떨땐 티비드라마 보다가, 소설책읽다가, 인터넷 하다가 꼴리는 상황이 되면 하자고 할 정도입니다. 결혼한지 10년이 훌쩍 넘긴 40넘은 부부가 하루 24시간동안 10번했다면 거의 중독성이죠?
 
3년전일입니다. 그때는 와이프랑 둘이서 외국여행을 하고 왔죠. 프랑스 파리에 출장갈 일이 있어 와이프랑 같이 가서 무랑루즈쇼도 보고, 또 뒷골목의 조금 퇴페적인 쇼도 보고. 여행을 통해 리프레쉬도 하고 섹스에 대한 새로운 감정도 느껴서인지 그 당시에 필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거의 한달동안 둘이서 만나면 섹스만 할 정도고 밤새 2-3번 이상 하는 것도 모자라 휴일에는 아예 하루종일 꽂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40넘은 부부가 휴일에 하루종일 섹스만 하는게 좀 남사스럽고 우습죠? 그렇게 한 달 가까이 섹스에 탐닉했는데, 와이프가 보지 근처가 가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의 보지를 벌려보니 와이프 보지속에 콩비지같은것이 끼어 있습니다.
 
재빨리 인터넷을 찾아 봤죠. 다음카페에 부인과 관련한 카페도 가입하고. 거기에 아주 똑같은 병이 나오대요. 칸디다 질염. 아주 정확하게 진단이 나오더군요. 산부인과에 가보니 여자의사가 와이프의 보지를 보고 웃더랍니다. 혹시 섹파가 여러명 있냐며 묻더라는데요. 와이프는 솔직히 요즘 남편과 좀 과하게 했다고 했더니 의사가 과해도 보통 과한게 아니네요 라며 보지에서 냉을 추출하여 정밀검사를 하더랍니다. 그리고 칸디다가 확실하다며 보지에 약물을 넣어 주고 약을 사먹으라며 진단서를 끊어줬습니다. 그리고 완치될때까지 성관계 갖지 말라고 당부도 하고. 남편도 같이 치료를 해야 하니 방문하라고 했답니다. 저도 가서 검사하고 약을 먹었죠.
 
그 의사는 항상 순리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하늘이 사람에게 감기라는 질병을 준 것은 더 큰 병이 걸리지 않게 몸에 발란스가 깨졌다는 경고를 주는 것이고, 여성에게 질염이라는 병을 준 것은 더 큰 병이 생기기 전에 조심하라는 경고를 준 것이라고. 아마도 그때 그 질염이 안 걸렸으면 둘이서 엄청나게, 정말 허벌창나게 해대서 더 큰 부인과 질병을 앓았을지도 모르죠.
 
우리 부부는 항상 왕성한 성생활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더 왕성하게 할 것이고, 나이 먹어서 자지를 억지로라도 세워서 할 계획이기 때문에 (내것이 안되면 다른거라도,ㅋㅋㅋ)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죠. 와이프는 이상이 없어도 6개월-1년에 한번씩 꼭 산부인과에 다녀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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