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이게 사랑 일까요??

컨텐츠 정보

  • 조회 731
  • 댓글 1

본문

매일 이곳에 적힌 글만 읽다가 저의 어리석으면서도 진실했던..작년 이맘때가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그녀를 처음 만난곳은 모 채팅사이트 ...... 작년에 전 대학원생이였고 그녀는 주부라고 했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24살..전 27이였죠,...
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그녀가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것 같아 만나자고 했죠... 안된다고 하다가 전화번호 교환하고 다음날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 커피숍에서 기다렸고 그녀는 1시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하면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고..
그리고 30분쯤후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어디선가 본듯한느낌 ... 결혼한 여자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을만큼의 외모... 예날에 제가 정말로 목슴걸고 사랑했던 여자와 너무 많이 닮았었습니다.. 전 한눈에 반했져.. 결혼한 여자란것을 잊고...
우린 커피를 마시고 노래방에 갔습니다. 난 옛 애인이 생각나 그녀와 관계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몸을 더덤었져.... 그녀도 갈력히 반항하다 저에게로 넘어 왔습니다.. 여기서 부터 우리의 인생은 불행으로 치달았져...
노래방에서 나와 비됴방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우린 첫관계를 하였죠... 난 그녀에게 또 보고 싶음 꼭 연락하라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그날밤 그녀의 전화가 왔죠... 무지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우린 또 만났고 서로 애정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첨엔 그녀도 자신의 처지 때문인가 나를 멀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현실을 들은 난 나의 목슴까지 다할정도로 잘해주었고 그녀는 나에게로 왔습니다... 우린 몇번 만났고.... 서로 헤어날수 없는 관계까지 가버렸습니다..
사건은 작년 친구의 결혼식 전날이었죠.. 그녀와 전 낮에 만났고... 친구랑은 저녁에 약속이 있었습니다.. 헤어질때가 다되서 그녀는 나랑 저녁에 같이 있고 싶다고 하였고 저도 헤어지기 싫어 같이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우린 술을 마셨고 문제는 그녀가 술이 넘 많이 취해버렸던거죠..
저두 많이 먹어서 전 그녀를 집에다 데려다 주지 못하고 같이 하룻밤을 보내버렸던저죠.. 다음날 이제 우린 헤어날수 없는 곳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집에 갔고 남편이 다그쳤던거죠.. 첨에는 친구랑 잤다고 하다가 사실을 이야기 해버린거죠.. 참고로 그녀는 21살때 그넘의 아이를 가지게 되어 집에 이야기도 못하고 동거를 시작했고 그넘은 처가집 돈가져다가 사업한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전 그때 잘된거다 생각하였고 며칠후 드뎌 경찰서에서 전화가 온것이었습니다... 그땐 정말 무서웠습니다.. 아는 형에게 도움을 청해봤지만 이젠 늦어버린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군에.. 경찰서로 출두하니 그녀와 그녀에 남편은 이미 다녀간 후였고 그녀는 모든 사실을 조서에 적어놓고 갓더군여.. 저두 첨에는 아니라고 이야기하다.. 어쩔수 없이 다불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조사관이 저에게 구속만은 면하게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구 일주일정도후 그녀가 술이 많이 취한상태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만나자구아엿습니다. 얼마후 전 그녀를 만났고...그녀는 정말 안하다구... 이렇게 까진 될줄 몰랐다고 하면서 우는것이였습니다..전 그녀가 넘 가여웠고 그때 우린 같이 살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구 보름정도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좀더 조사할께 있다고..오라고 했습니다.. 갔더니..구속영장이 떨어졌다고 저더러 유치장으로 가라했습니다.. 앞이 깜감하고 하늘이 노랗더군여..
30분쯤후 그녀도 유치장으로 들어왔고.. 전 그때 그녀가 미웠습니다..
다음날 부모님이 알게 되었고 부모님은 합의를 보기 위해 그넘에게 손이 발이되도록 빌었고.... 많은 돈을주고 합의를 보아 그녀와 나는 일주일만에 풀려났습니다.. 검찰에서 나오면서 난 그녀에게 꼭 연락하라고..널 책임지겠다고... 다짐을 받고 헤어졌습니다.. 전 집에가서 근신하게 되었고... 연락하겠다던 그녀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이후로 난 그녀가 무지 보고 싶었구.. 그녀가 내가 연락할수 있는 모든 통로를 막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정말로 사랑했는데... 최근에 안 소식이지만 그녀는 그넘이랑 다시 합쳐서 산답니다... 그래도 난 이상하게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무슨이유일까?? 그녀는 왜 그넘이랑 같이 사는걸까???? 여러분들은 아시겠습니까??

그러나...전 지금 이순간에도 그녀가 넘 보고 싶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1
이번주 경험담 야설 순위

토도사 최신 경험담 야설 공유

Total 9,105 / 4 Page
RSS
아줌마 시리즈1-화장품 지부장 댓글 2

내가 대구에서 점장을 할때니까 지금부터 3년전에 애기를 할까 합니다.우리 회사 옆 건물에 화장품 회사가 있었조,,,,,내가 경험한 그 여자는 그…

갱뱅파티. 댓글 1

글을 쓰기 전에 당부 말씀. 제가 겪는 경험들은 정상적인 것과는 전혀 다른 세계입니다. 취향이 아니면 그냥 패스해 주시길. 항상 네이버3은 일상…

버스에서 만난 아줌마 마지막편. 댓글 1

제 글이 이리도 인기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정말로 급한 일이 있어 외국출장을 갔다오니 이리도 -점수가 하늘 높이 싸여…

유부녀들이랑...첨으로 한 미씨아줌마 댓글 2

안녕하세요...2년전에 이곳에서 어느정도 찔끔찔끔 활동하다 직업적 특성상 많은 활동을 못해서 짤리고, 이번에 다시 가입한 사람임다.당시에 직업상…

다방아줌마... 댓글 1

젊은시절 친구와 함께 혈기왕성한 인생의 가치관을 논하며 밤을 세우던 시절...친구와 함께 다방에 필이 꼽힌 시절이 있었다.그 다방은 터미널에서 …

알바하니 문득 그아줌씨가 생각나는군요 댓글 1

안녕하세요QCT짱 입니다..밑에 글을 읽다가 알바녀(노래방 알바녀) 하니 생각나는 아줌씨가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사실은 조금 이상한 분…

이쁜이 수술한 유부.. 댓글 2

첨으로 올려 보는글..이제 내 나이도 30 중반으로 산전수전(?) 다 겪어서 그런지이제는 예전의 그 화려했던 추억이 생각 나곤 한다..4년전이었…

40대 미시 댓글 1

안녕하세요..가입은 몇달 정도 되었고...고수님들의 글만 읽다가 저번주에 우연한 만남을 가져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저번주 월요일 늦은 저녁 …

성인용품점 아줌마가.......... 댓글 1

며칠 전 티비 뉴스를 보다가 가슴이 덜컥 했습니다.부산 충무동에서 살인사건 발생......피해자는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는 아무개(여)씨 나이는 4…

애무만 허락한다는 연상의 유부녀 결국 두번째 만남에서 ....... 댓글 1

애무만 허락한 연상의 유부녀 결국은.......잠깐 보고 싶다는 연상의 유부녀를 중간지점인 종로에서 만났다낯설은 종로 언젠가 들어본적인 있는 피…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32 - 소리 지르면 안돼!. 댓글 1

폴라베어... 인간되기로 했습니다... MSN 아이디도 '착하게살자!' 로 바꾸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견디면서 모든 유부녀, 이혼녀,…

내가 노래방을 좋아하는 단한가지 이유 댓글 1

나에게는 노래방을 좋아하는 단 한가지 이유가 있다.노래 NO!! 술, 역시 NO!!!나에게는 단 하나 나를 반겨주는 여자가 있어 좋다.솔직히 말…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