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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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내 글을 본 어느 친구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지하철에서의 상상을 재밋게 봤다고~

정말 그럴수 있느냐는 물음이였다.

그 말을 듣곤...

지하철 역과 시간과.........여러 스케줄을 맞춰나가며

무척 들뜨고 흥분됐지만........한편으론 긴장이 되었는데.....

그 이유인즉슨....

상상을 그 이상으로 진전 시키고 부터다. 출근 시간, 그 많은 사람들 속에 있다 하지만....어찌 감히 노골적으로 그녀의 몸을 탐닉할수 있을까....


ㅠㅠ

상상속에선 가능했지만.....실제 상황에선 많이 떨릴듯 싶다. 아니 심하게~

이렇게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자.....이내 그녀는 잘 있어란 말과 함께 사라졌다.

뒷다리를 붙잡고 늘어졌지만.....다 부질없는 짓이였겠지..

결론은 상상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날지언정 전부 나의 능력 안에서 벌어져도 벌어지는 것일뿐이라는 것.

그녀를 이해 못하는것은 아니지만...너무 아쉽다. 이런 기회가 흔지 않을텐데 말이다.



어제 그 일이 있은 후....

오늘 아침 출근 길...


어쩌다보니 한 직딩 여성의 앞에 서게되었다.

여느때의 지하철보다 사람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약간의 요동도 없이 그녀는 내 뒤에서 떨어질줄을 몰랐다.

케겔 운동이라 하던가........지하철에서 사람이 많을 경우는 피해왔던 운동을 그녀가 딱 붙어있는 상황에서 시작했다.

엉덩이에 순간 순간 들어가는 힘..

분명 그녀도 못 느낄 일이 없겠지


잠시후 그녀의 힙의 움직임이 지하철의 움직임과 나의 움직임과는 반대로.....즉, 나의 리듬에 맞추는것도 느껴지면서.......내 목뒤로 그녀의 깊은 숨소리 마져 느껴진다.

분명 90%의 확신이였지만...........나머지 10%의 불안감으로.....

난 그져 케겔 운동과 그녀의 숨소리만 즐길 뿐.........ㅠㅠ


결국 환승역에서 그녀와 나는 멀어져갔다.


지하철에서 내려 걷는 동안 나의 팬티에선 축축한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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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업무 시간이 끝나고....오늘도 역시 칼퇴근

지하철을 탄순간........오늘 무슨 오일쇼크라도 있었나? 지하철 평소 이용객의 3배쯤 ??

첫 지하철을 보내고 두번째 지하철을 탔음에도 인간들이 어마어마 했다.

행여 뭔가 흥분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며 몸을 싣는데..

역시나.....아침의 그녀는 분명 아니였지만.....또 누군가가 내 뒤에 바짝 붙어있다.

이발도 안한지 꽤 됐고......옷도 칙칙한데....

내가 괜찮게들 보였나 싶을 정도로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 한 일들이 하루에도 몇차례나 일어나다니.........^_^&



아침의 그녀와는 달랐고.....역시 나의 판단과는 틀리게

다음 역에서 그녀와 나는 갈라졌다.

하지만 어느새 짧은 미니스커트의 그녀는 나의 앞에 서서는....엉덩이를 보통 이상으로 쭉 빼는 것이 아닌가

역시나 80%의 믿음이 있었지만......

노골적으로 나가고픈 마음을 접고......죄가 안된다는 힐끔 힐끔 쳐다보기.


눈요기로 때운체.....내가 그럼 그렇지 하고있는데

아뿔사......나랑 같은 역에서 내리네? 날 찍었나 싶었지만

갈림길에서 이내 그녀는 그녀만의 길로 향하고 있었다. ㅠㅠ


항상 그렇지만........무슨 일인가 있을듯 말듯 한 하루

하지만 덕분에 오랜만에 손끝하나 대지 않고 축축해진 내 팬티 ㅋ

보람찬 하루였다. ^^&


ps. 친구와 술한잔 하고 자정이 넘어 귀가를 하다보니
10M 앞 야심한 길거리에서 키쓰를 하다 길에서 자빠지는 커플이 있지 않나....

더 거시기 한건.....그 자빠진 학생은 울 앞집에 산다는

뭔가 치밀어 오르지만서도

오늘도 역시 꿈을 꾼듯.......계속 꿈이나 꿔야겠다는 생각~

have a nic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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