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직장 친구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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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 지내는 직장 친구가 있읍니다.
 
한달에 한번쯤은 집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먹는 그런친하게 지내는 직장친구 입니다.
 
총각때 부터 친하게 지내서 인지 결혼 후에도 가족끼리 서스름 없이 지내고 있는데
 
애기들도 조금씩 커가면서 집에 떼어놓고 다닐수 있다보니
 
친구와 와이프이렇게 아이 없이 만나는 날이 많아 졌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당연히 애들 없이 만나는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날은 술을 많이 먹은 것은 아니었는데 친구 녀석이 우리 노래방이나 가자..~~!
 
술기운이 있었는지 노래방을 별로 않좋아 하지만 어떻게 해서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 들어가게됬죠.
 
그렇게 노래방을 간경우가 없어서 서로 좀 뻘줌하게 노래하고 뭐~~!! 하다 보니 시간이 좀 지났더라구요..
 
그러넌 와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와이프가 머리가 어지럽다면서 먼저 집에 가고 친구 는  잠깐 화장실을 간다고 나가더군요..
 
자주 가는 노래방은 아니였지만 그곳 구조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화장실을 갈려면 밖으로 나가서
 
건물 1층으로 가야하거든요... 친구의 와이프랑 저랑 둘이만 남은거죠...노래방에...
 
친구 와이프 귀여운 스타일이고 평소에는 별관심이 없었거든요.(물론 관심이 있으면 않되겠지만)
 
친구가 나가고 나도 모르게 친구의 와이프에게 키스를 한겁니다. 순식간에 일이나 ....
 
뇌에서 생각할 틈도 없이 키스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별 저항 없이 제손을 잡는겁니다.
 
친구의 와이프 손에서는 약간의 땀이 나고 저또한 시간이 지나니 뻘줌해지고 더 터치 하고 싶었지만
 
뺨맞을까봐.. 더이 상은 진도를 못나갔습니다. 싫지는 않은 표정이었지만
 
마주칠일이 계속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 머리 속이 온통 어지럽습니다.  내가 미친짓한건 아닌지... 후회가..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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