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차량내 성 행위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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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돈도 없고.. 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자주 생기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이며 길가며 인적 드문곳에서 차에 뭐 나란히 앉아있다 보니

의자도 눕혀보고 몸도 엉켜보고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는 했었지요.


엊그제는 비가 좀 오더라구요..


이번달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했었지만,

비도 오고 그 음흉한 분위기도 생각도 나고 해서 카섹을 해보겠다 마음을 먹고 불러냈습니다.


최근 차량내 성 행위가 너무 잦아지면서 아가씨에게 "들킬것 같다" 라는 스릴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한번쯤 들켜주는게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가는길에 S모사이트 여친 앨범 게시판에 ~~ 에서 카섹예정 ~ 이라는 조금 모호한 글을 하나 올려 두고 갔지요.

그리고 아가씨를 픽업하고는 그 글을 삭제..

조회수가 한 300개정도 되더군요..


설마 몇명이나 오겠나 싶었지만..


여튼 공지한 그곳에 가서,

분위기 무르익기 전에 누군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며

입술을 탐하고, 가슴을 핥아주고,

"누가 오면 자기 다 보일텐데 괜찮아?" 등등 하면서 흥분을 시켜갔죠..


근데 막상 저는 그 공지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힘이 잘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일단 제가 위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가운데 다리가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아가씨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상위.. 로 자세를 바꿨지요..


1-2분여 지났을까, 차옆쪽에 사람 그림자가 어른거리더군요.

저는 아가씨가 걸치고 있던 옷을 전부 벗겨버렸습니다.

누가 온줄도 모르고 아가씨는 뒤쪽만 쳐다보면서 한창 달리고 있습니다.


구경하러 오신분은 갈매기(-_-) 만들어놓고 들여다보시고..

"나 할것같아" 했더니

"아직 안돼 안돼" 하면서 허리를 곧추세우고 막 달립니다.. 그러면 구경하시는 분한테 더 잘보일텐데..


저는 결국 금방 사정해버렸습니다. -.-

사정하고도 좀 버티다가,

아가씨도 어느정도 느끼고 나서,

옆에 사람있음을 알려줬습니다.


아가씨의 덤덤한 반응이 더 느낌이 이상하네요.

담요를 끌어덥더니, 에이 짜증나 가자. (-_-);


구경하던 아저씨는 손 휘저어 훠이 하니까 조용히 사라져 주시네요..


그리고는 까페에 가서 차 한잔..

누가 자기 몸 본것이 짜증난답니다.


"앞으로 안해"
"나랑?"
"아니 그냥 모텔가서 할꺼야, 거기선 안해"
"그래도 꽤 오래 안들키고 했었는데.. "
"그러게 ㅋㅋㅋ"


결국 그날부로 차량내 성 행위 금지령


하지만 그대로 굽힐리가요..

한 보름쯤 쉬고 이분의 발정기가 오면 또 나갈겁니다.


또 한분을 섭외해 놓고 말이죠.
 
==============================
 

집에 와서,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돌려봤습니다.

실내도 찍히는 제품이라..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갈매기는 빨리 오셨었더군요..

그걸 다시 돌려보니 제 심장이 다 떨립니다..


 두근두근.. 중독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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