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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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후배의 오래전의 10년전쯤의 일이군요...
후배가 부친의 부도로 인하여.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에서 수학 강사를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3년차 되던 해입니다. 처음엔 고1 수학을 가르쳤습니다.
애들이랑 소통을 잘하다보니 시험 끝나고 나면 노래방에도 가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애들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고3까지 갈치고 나서 수능을 치고 나니 잘 놀아줬던 제게 연락이 오더군요.
"선생님 이제 술도 마실 수 있어요" 라며. 애들 몇명이서 연락이 와서 애들이랑 저녁 먹고 맥주도 한잔 하고 노래방도 갔습니다.
노래방을 가서 술 좀 깨고 나서 애들을 태워주는데 마침 걔중에 젤 까진 애가 맨 마지막에 내리는 코스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까진 애만 남아서 그리로 운전을 해서 가는데...
얘가. "선생님. 드라이브 해요." 라길래.. 음악 틀어놓고 대구에서 유명한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팔공산에는 리프트가 있습니다. 정상까지 연결되어있습니다. 물론 밤에는 운행을 하지 않구요...
다만 그 입구에는 편의점과 슈퍼가 늦게까지 영업을 합니다.
슈퍼 건너편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 주차장 옆에는 화장실이 있구요.
화장실을 둘다 다녀오고 나서 태워줄랬더니. 얘가 "선생님 우리 한잔 더 하면 안돼요?" 묻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전 선생님이고 걔는 제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농담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야.. 여기서 술 마시면 난 방 잡아서 자고 가야돼... 음주 운전 걸리면 누가 책임지냐?"
라고 했더니. 얘가 하는 말. "같이 방 잡아요... 난 오늘 집에 안 들어간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알고 보니 얘가. 그전부터 수업 마치고 차 태워주는 코스에서 걔네 집이 맨 마지막인 것을 미리 간파했던 겁니다.
역시나 그 선생에 그 제자, 제가 제자를 잘 키웠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지더군요 흠흠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그냥 맥주 사서 바로 주변에 있는 모텔로 갔습니다.
거기서 술을 어느 정도 마시고 나서. 제가 먼저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모텔 욕실은 독특하게 욕실 안에서는 방이 보이지만 방에서는 욕실을 보면 거울이 되는 유리더군요...
제가 그 유리의 특성을 잘 알기 때문에.
제가 나오고 나서 걔가 씻으러 갈 때. 일부러 방의 불을 껐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욕실에서는 방 내부가 보이지 않고
거울 상태가 되구요. 덕분에 미리 몸매를 감상했습니다. 맥주가 확 깨더군요.
예전부터 야동이나 야설에나 등장하던 사제지간의 sex.... 그때는 20대인데다가 담배를 안 피우니. 발기가 너무
쉽게 잘 되더군요. 혼자서도 민망해서 수건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 아이는 제가 보는지도 모르고 구석구석(?) 씻고 나왔을 겁니다..
욕실에서 나오면서 보니 불이 꺼진 것을 보고 오히려 배려에 감동 받았을지도.
술도 좀 됐겠다. 본격적으로 물었죠.
"00야.. 솔직하게 너 몇번 해봤냐?"
"두명이랑 10번도 안돼요.."
"그럼 오르가즘이 뭔지는 아니?"
"이야기는 들었는데. 제가 느낀 것이 맞는지는 몰라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당장이라도 정액이 쏟아질듯 하더군요. 억지로 참고.
"혹시 너 보지를 입으로 빨려본 적은 있어?"
"아뇨. 보지를 어찌 입으로.??"
그 이야기를 들으니. 사람의 입이 귀에 걸린다는 표현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시간을 보니 얼추 자야할 시간이라. "이제 자야지.." 라고 하며 이불을 들추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안으로 모셔주고.. 저도 천천히 누워서 이불을 덮었습니다.
다정한척. 팔베개를 하고. 좀 있다가 큰숨을 들이키고는 얼굴을 돌려서 폭풍같은 키스...
걔가 좀 마른 편이라 가슴은 작은 편. 한손에 꼭 들어오는. 하지만 그걸 가릴 처지는 아니고...
상상 속에서는 하던 섹스라. 행복했습니다.
가슴 유두 애무만 10분 정도는 했던 듯.
그리고 배꼽을 지나. 아랫도리로 옮겨진 제 혀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미친듯이 꽃잎도 빨고...
클리토리스 도 빨고. 혀를 길고 단단하게 만들어서 삽입도 하고.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물은 참 많이도 나오더군요. 어려서 그런가???
너무 많이 나오니. 걔가 민망해 하더군요...
신나서 혀로 한껏 유린하는데. 갑자기 물이 쏟아지며. 허벅지 사이에 제 얼굴이 끼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그때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허벅지의 강한 떨림... 그리고는 축 늘어지더군요...
그때는 그게 신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그렇게 두번을 더 느끼게 했네요.
세번을 느끼고 나더니. 제자가 나서더군요.
물었습니다. "너 남자 물건 빨아봤니??"
"이제 빨아보려구요". 이말에 어찌나 흥분이 되는지. 갑자기 곧곧하게 서버려서 아이 턱을 제 물건으로 쳐버렸네요...
그아이도 턱 맞기는 그때가 첨이었을 듯.
역시나 첨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테크닉은 좋지 못해서 좀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만하라고 하고. 반듯하게 눕혔습니다. 제가 좀 망설이는 눈빛을 보였던지???
걔가 갑자기 제 자지를 잡고 넣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콘돔은 껴야지.." 라며 잠시 말리고 나서
콘돔을 끼고 다시 와서는. 이젠 제가 쑥 넣었습니다.
마치 블랙홀에 빨려가는 행성처럼. 쑥 빨려들어갔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그렇게 다양한 테크닉은 없을 때라. 좀 무식했을지도 모릅니다.
"선생님...같이 해요..."
그말이 없었더라면. 그 말에 용기를 얻어서...
같이 함께 느끼며 사정 했습니다.
그리고는 둘 다 술기운인지. 땀을 그렇게나 흘렸는데 샤워를 할 정신도 없이 그냥 쓰러져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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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섯번 정도는 더 만난듯 합니다.
지금은 뭘 하는지, 그 아이도 이제 30대가 되어을 텐데 가끔 생각이 납니다.
못 쓰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도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