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567* 싸이트 신종 꽃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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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글을 이런 글로 올리게 되서 씁씁하네요.
하지만 이곳 경방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있으므로 저역시 주의를 요하는 정보하나늘 알려드릴까 합니다.
 
개략적인 이야기는 쪽지후 1:1 오프 만남을 빙자하여
사전에 약정된 허름한 까페같은 곳으로 유인한다음
자기 맘대로 주문(공교롭게 두건다 발렌타인)을 하여 몇십만원어치
매상을 올리게 하고는 샥.....사라지는 형태의 신종 꽃뱀경보입니다.
 
창피하지만 저는 두 번 당했습니다. 두번의 경우를 통한 공통점을 찾아서
저같이 바보처럼 당하는 걸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1. 첫 쪽지를 주고받은지 몇번 안돼서 금방 전화번호를 지가 먼저 알려준다.
 
    심지어 이름까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이름이야 가명일수도 있겠지만)
    특히 먼저 쪽지가 오는 경우는 더욱 주의할 것. 건전한 보통여자... 절대 그러지 않죠.
 
2. 하루 이틀만에 당장 만나자고 한다.(지가 먼저) 
 
    반가와요, 언제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하고 날리면 바로 날라옵니다.
    "오늘 볼까요?" 혹은 "내일은?".  이렇듯 뭔가 수월하게 잘 풀린다는 그낌의 여자는 일단 조심
 
3. 약속장소는 꼭 지가 원하느 곳으로 정하는데, 두번다 허름한 까페(맥주 양주파는 곳)였습니다.
 
    나중에 나오지만 거기가 본인이 아르바이트 하기에 수월한 듯.
    아참....혹은 그 곳 소속의 선수일수도 있겠네요. 지하철 몇번 출구, 스타벅스 커피숍.이런거 말하믄
    지독히 말 안듣고 꼭.....바득 바득 우겨서 지가 원하는 곳으로 오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허름한
    맥주양주 까페이면 일단 주의
 
4. 보자 마자 아주 교양있는 척 하고 아주 호감이 간다고 애교를 부립니다.
 
    사실 이때 쫌 찜찜했었는데..흠.. 여느 보통의 여인네.절대 이럴수 없죠. 너무 친절하고
    호감이 가느니.. 요즘 너무 외롭다느니 그러면서 썰을 풀면 일단 조심하세요
    다ㅡ음의 무지막지한 술상주문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선수작업일 가능성 높습니다
 
4. 처음에는 커피로 시작하다가, 나중에 술한잔 하죠 먼저 제의합니다. 그리고 메뉴는 지가 주문해버립니다.
 
    이제 생각해 보니 아예 술집 여주인이 그년한테 메뉴를 줍니다. 보통은 안그러잖습니까?
    남성이 계산을 하므로 대부분 양쪽 눈치를 보거나, 혹은 남자한테 내미는게 보통인데...
    흑.그걸 알아차렸어야 하는데.
 
    첫 경우는 맥주하자 하더니.지가 메뉴판 보더니 저에게는 묻지도 않더니 버드와이저 5병과 과일.
    그러다가 극구 사양하는데고 거의 우겨서 양주를 마시자고 하더니 결국 스트레이트로 합의
    그러면서 기어코 발렌타인 두잔 마십니다. 혼자서.. 그것도 언니 큰 잔으로 하면서... (직이고 싶었음)
   
    두번째는 조심하고 경계했지만...이 바보같은 넘이. 언니 발렌타인 작은병으로...하는 마지막 말에
    또 브레이크를 걸지 못하고 말았네요. 
 
    쪽팔리지만 첫 경우는 16만원. 둘째는 35만원 싸인하고 나왔습니다.흑.
 
5. 가입한지 얼마안되어 보이는 플러그입니다.(게시판이나 방명록, 조회수 보면 알수있음)
 
    이런 일은 꼬리가 밟힐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아이디를 자주 바꿀 필요가 있겠죠.
    플러그는 초보처럼 깨끗한데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1:1 채팅을 요구해 온다든지.
    번개맨처럼 날라오는 쪽지 실력, 뭐 이런거 있음 일단 조심
 
아마 추측건데, 장사안되는 허름한 까페같은 곳에서 깡하는 형태로 매상의 얼마를 보상받는거 같습니다.
내가 당한 두건의 황당케이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 년들과 술집주인들이 짜고 한것임에 틀림없음.
 
좋은 정보이니 꼭 명심하시고
567* 쪽지후 번개하실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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