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my sm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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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세계에 눈을 뜬 것은 대학교 다닐 때 우연히 본 한 편의 비디오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워낙 많은 사이트와 레이블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한 물 간 곳이 되었지만 캘리포니아스타 라는 곳에서 만든 것이였죠
처음엔 충격 .... 그리고 보다 보니깐 뭔가 모르는.....
실제로 상업적인 사이트의 통계를 보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펨돔 관련 사이트들입니다.
제일 안정적이고 확고한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죠.. 지불 능력이 있고 지배당하는 것에 대한 환상을 충족시켜주는 곳이니깐요.
내 개인적인 어떤 성향의 변천사를 보면 나 역시 처음에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당하는 것에 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듯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분명해 지고 그리고 그것이 저절로 변하는 것을 느끼겠더군요. 플의 내용에 있어서도 이것 저것 해 보면서 나에게 가장 맞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명확해 지고...
참 오랜 시간을 일상의 나와 일탈된 나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캐나다에 가족이 다 같이 와 있는데-캘거리- 그저 오늘 갑자기 그 옛날 생각이 나면서 그 간에 일어났던 일들을 한 번 정리하는 것도 나 자신이나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더군요.
몇 편이나 쓰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털어놓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 이전 글을 참고 삼아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편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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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