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못들은채 똑같은 말로 다시 물어봤습니다...."후우읍~~누..누나...하아아~~조..좋아...? 흐읍읍~~""하악하악~~하아아앙~~우..우…
확실히 느꼈습니다...누나는 벌써 깨어 있다는걸...알면서도 제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있다는걸...더이상 고민할것도...망설일것도 없었습니다.…
주방에서 김치찌개를 들고 나와서 소주를 꺼내 마셨습니다..맥주 마시던 누나도 저와 함께 소주를 마시네요..."누나...많이 속상하니..?""응…
쩝~그때 제 속에서 의지완 상관없이 본능이 꿈틀~거리는게 느껴졌습니다...그날 감자탕집 사장님과 함께 온 이후로 건너편 매장 사장님....저희…
"어..어머~오..오빠~~!!!"다시 보람이의 얼굴이 홍당무가 됩니다...귀여워~~♡~~~~이렇게 착한 녀석.....정말 오래도록 아끼고 지켜…
한참을 그렇게 보지 계곡과 클리토리스를 빨다가.....무릅을 꿇고 제 몸을 일으켰습니다.....보람이의 엉덩이를 바싹 당겨....이미 물이 흥…
"음~ 사장님...저 친오빠 해주신다는거...낼부터 해주심 않되여..?""응..? 왜...?""헤헤~ 친오빠 하면...못할테니까.....""쫌…
그일이 있은 후로 사람을 믿지 못했다는 보람이의 말이 떠올랐습니다..얼마나 아팠을까...얼마나 힘들었을까....얼마나 외로웠을까.....인천에…
"엉..? 보람이 오늘 뽕하구 나갔네...""아하하~ 어느틈에 한거야..? 아까 집에서 나갈때 못봤는데..""어..어머~ 오빠~~!!""뭐~ …
어쩔까..? 좀더 기다릴까..?아니면 핸펀으로 직접 전화해서 불러낼까..?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하지만 굳게 마음 먹고 찾아온거라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