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차세대 동포 정체성 높인다…뉴저지서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컨텐츠 정보

  • 조회 177
  • 댓글 1

본문

사진 없음
성도현기자

미주한국국악진흥회, 내달 29일 뉴욕한국문화원과 공동 주최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미주한국국악진흥회(TASK)는 뉴욕한국문화원과 다음 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아카데미 오디토리움에서 '제22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국악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국악의 저변을 넓히는 게 목적이다.

주최 측은 재외동포 국악인들의 기능 향상과 한국 문화 홍보도 기대하고 있다.

경연 종목은 소리(5분), 기악(5분), 풍물(7분), 한국무용(5분) 등이다.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시니어부 등으로 나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22일 미주한국국악진흥회 홈페이지(https://www.taskusa.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서 및 수상·경력 자료를 보내면 된다.

경연 심사 결과 최고 득점자에게는 국무총리상, 차점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지난해 대회와 비교했을 때는 수상자 수가 4명 늘어나 총 24명이 수상과 함께 상금을 받게 된다.

이경로 미주한국국악진흥회장은 "한국에서 오는 심사위원 수를 지난해보다 2배 많은 6명으로 확대해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경연대회가 끝난 후 펼쳐질 축하공연 무대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뉴욕한인회, 뉴저지한인회, 주뉴욕한국총영사관이 대회를 후원한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1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제휴보증업체</span><br></strong><a title="루키카지노 파워볼 바로가기" href="http://gds-tt.com/"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www.tdosa.net/data/editor/d0f50-65f0954f3deb7-3016d6588c22113525f1ea5ae6519d659177fe3f.webp" alt="루키카지노"></a></p>
Total 812 / 5 Page
RSS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