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기자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다음달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도르트문트(독일)가 맞붙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롯데컬처웍스가 31일 밝혔다.

다음 달 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의 고별전이라는 점에서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생중계는 롯데시네마와 SPOTV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김포공항점, 건대입구점을 포함한 24곳에서 볼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경기를 직관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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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5/31 09: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