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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버님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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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버님 - 13부

 

아내를 아버지의 방으로 보내는 내 마음은 찢어지는것 같다.

나무 처럼 굳어 버린 내 몸.... 아내는 괴로워한다, 뜨거운 몸을 .....

아내의 몸을 식혀줄수 없는난 가장 가까운 아버지를 선택했다, 아내에겐 미안하지만 나로서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을 생각했는지 모른다.

아내를 자유롭게 보내 줄까도 생각해 봤지만 아내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어떤일이 있어도 나를 떠날수 없다는 아내를 위해 내겐 용기가 필요했다.

가장가까운 아버지가 내겐 어렵지만 사랑스런 아내를 위해선 최선의 방법일수밖에 없었다.

수많은 사람들은 내게 돌을 던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결정을 나는 존중한다.

나 자신을 위로한다......최선이었다고......

어느 누가 내게 돌을 던질것인가 " 아내의 뜨거운 몸을 식혀줄 사람이 필요했다.

많은사람들을 리스트에 올려서 생각을 해봐도 적당한 사람이 없었다.

아내를 내어준다는 생각 보다는 아내의 육체만 사랑해 줄수 있는사람이라면....

모든 조건이 맞는 사람이 없었다, 궁리끝에 나와 가까운 주위에서 찾기로 마음을 정한 나는

순간 아버지의 모습이 떠 올랐다.

나와 가장 많이 닳았으면서 같은피를 가진 아버지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버지도 혼자되어 살아오신지가 너무오래되어 불쌍한 분이란 생각이 든다.

나" 하나만 보고 살아 오신 아버지..... 

수많은 주위의 유혹을 물리치고 혼자서 나를 키워오신분...... 나를 이세상에 나오게 하신 아버지

얼마나 많은 외로움을 이기고 여기까지 오신 아버지 내겐 존경의 대상이요 우상이다

감기만 걸려도 밤잠을 자지않고 나를 위해 밤을 지새우신 아버지!

금이야 옥이야 길러주신 아버지! 당신 께서는 언제나 저를 이세상에서 최고라고 하셨죠.

아버지의 기대에 못미친 내게 당신 께서는 항상 용기를 주셨죠.

아버지! 아버지! 당신께 다시한번 부탁하려 합니다, 가장 힘든 부탁을....

오직 당신께서 하실수밖에 없는 일을.......

밤이면 아내를 한번씩 아버지가 주무시는 방으로 보내 아버지의 잠자리를 돌보게하려한다.

아버지와 아내의 성적자극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아내의 몸에는 날개같은 옷만입게한후 아버지의 침실로보낸다.

아버지와 아내의 만족을 기대하며....

나는 이제 무엇도 할수 없는 " 있으되 없는것 같은 사람이다, 조그마한 자리에 만족하기로 했다.

아버지와 아내가 있는걸로 만족하려 한다, 역할은 뒤로한체 나의 조그마한 자리만 지키면 된다.

아내와의 황홀했던 밤이 있었고 아버지와의 지난 행복했던 추억만을 간직하고 살려고 한다.

꿈도 희망도 아버지와 아내에게 모두 맡기고 조용한 삶을 살려고한다.

세상의 모든 욕심 모두 버리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자한다, 아버지와 아내의 삶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

아들은 늦은밤 며느리를 내방에 무엇때문에 보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아들의 생각을 알수가 없다, 속살이 보이는 야한 잠옷을 입은 며느리

나, 역시 남자 이기에 너무도 힘든 순간을 간신히 넘겼다.

며느리가 내 방에 들어 왔을때 얼마나 당황한지 모른다, 잠이든걸로 며느리를 속였지만 힘든 순간이었다.

달콤한 며느리의 향기는 내 잠자고 있는 말초신경을 자극할대로 자극해 버렸다.

며느리의 육향은 내 후각을 자극하며 방안을 가득 채워 버렸다, 아름다운 향기를....

미경이는 내 이마를 짚어보고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말을 할듯할듯 하지만 결국 아무말도 없이 나를보기만

할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내 방을 나가 버렸다.

문이 닫히는 순간 내 입에서는 한숨이 새어 나온다.

다시한번 며느리가 내방에 들어온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앞선다.

성욕때문에 수없이 괴로워하던나 .... 며느리를 안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나를 굳게 지키고 있던 성이 조금씩 조금씩 흐물어지는 느낌이 든다.

언제가 됄지 모르지만 며느리의 몸을 안아 버릴지도 모른다는 조그만 불안감이 나를 엄습해 온다.

하늘이여! 내게 힘을 주소서......

조금씩 내 마음을 잠식해 가는듯한 며느리의 행동은 시한폭탄처름 불안하기만 했다.

............................................................................

어제밤에 남편과 나는 조금의 다툼이 있었다.

"미경아 부탁이 있는데 들어줄수있지."

무슨일인데요? "혼자계신 아버지께 신경좀 써 줬음해서"

"그럴께요 ..... 저도 당신만큼 아버님께 신경쓰고 있어요!

고마워... 내가말하는걸 오해는 하지마... 내가 원하는건 아버지의 잠자리까지 봐 달라는거야.

"그게 무슨 말이예요?" 아버지는 나를 위해 재혼도 하지않고 오랜동안 혼자 살아 오셨어!

나를 위해 희생해오신 아버지를 위해 내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 봤어.

엄마의 역할을 미경이가 해주면 어떨까 해서 말이야.

"미쳤어요, 내가 어떻게 어머님의 역할을 해요?"

무리한 부탁인줄 알지만 내가 말하는 어머니의 역할은 아버지 주무실때 자리좀 봐주고 잠드신 후에도 한번씩

봐달라는 거야 그리고 아버지의 속옷.....도 좀 챙겨주고 ....

부탁할게.... " 남편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것 같았다."

자신만을 믿고 살아오신 아버님께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 싶다는 남편의 말은 나를 감동시켰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할게요, 아무걱정하지 말고 당신 몸이나 신경써요, 아셨죠."

"고마워 미경이!"

준호씨의 부탁으로 아버님의 방에 들어가는 횟수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아버님의 깔끔하신 성격은 내 손을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분이셨다.

아버님의 체력은 젊은사람 못지않은 몸을 유지하고 계신다.

휴지통을 비우다 보면 아무렇게나 말아서 버린 휴지를 많이본다, 

아버님의 성적욕구의 산물을 닦은 휴지를 보면서 내 몸은 조금의 떨림이 온다.

밤꽃향이 가시지 않은 휴지통을 비우는 순간 강한 수컷의 냄새를 맡는다......

아래서 부터 올라오는 뜨거움은 잠자고 있던 나의 성욕에 불을 붙였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뜨거움은 나의 몸을 하나씩 하나씩 점령해 버렸다.

빨갛게 변해 버린 내 몸.... 머리에서는 윙 윙소리만이 들리고 나의 사고력은 저만치 멀리 가버렸다.

성에 미친 여자가 되어버린나... 내 손은 이미 보지를 점령해 버렸고 파르르 떨리는 속살은 

손가락을 꼭 물어온다. 동굴에서는 분비물이 조금씩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아....아.... 아버님 ..나좀.... 어떻게 해주세요....

내손은 아버님의 손이 되어 내 몸의 곳곳에 쾌감을 안겨 주었다.

앙..내 보지 아버님.....

수없이 아버님을 불러보며 내 몸에 불을 지른다, 꺼지지 않는불을 ........

아버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내 몸은 클라이 막스에 도달한다, 엄청난 꿀물을 흘리며...

아............아.............. 아버님...........

......................................................

홀가분한 기분으로 집에온 나는 내 방문 앞에서 멈춰서 버렸다.

며느리인 미경이가 내 방에서 무얼하는지 신음 소리가 문밖으로 흘러 나온다..

아버님..아........아..........

며느리는 나를 상상하면서 지금 자위를 하고 있다.

시아버지인 나를.... 저 아이를 달래줄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시아버지와 며느리란 굴레는를 

벗어던질수만 있다면 ..... 아들의 성불구는 며늘아이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보지 않아도 선하다.

풀수 없는 성적욕구를 나를 상상하며 풀다니 불쌍한 우리 며느리....

내 손은 방문을 잡고 갈등한다, 뜨거운 며느리의 몸을 식혀주고 싶은 마음과 그래서는 안됀다는 두개의 마음..

어찌하랴, 며느리 인것을 ..... 아들의 여자를 어떻게 한단 말인가.....

억제하는 순간에도 내 몸에서 일어나는 성욕은 어쩔수가 없었다.

벌떡 일어서는 내 자지.... 며느리의 보지를 상상하며 커다랗게 발기되어있는 자지를 잡고 앞뒤로 움직여 본다.

방안에서는 며느리가 문 밖에서는 내가 우리는 입에서 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다.

며느리의 신음 소리는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고 내손의 속도는 빨라지기 시작했다.

방문을 사이에 두고 며느리와 나는 서로를 상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편다....

방안에서는 이미 종착역을 향해 기차는 기적소리를 울리며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아버님....... 나좀 저 싸요......" 며느리의 마지막을 알리는 숨가쁜 소리가 들려온다...

아....악...아버님.....

며느리의 자위는 나를 빠른 속도로 끌어 올렸다, 쾌감은 배가 되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숨죽여.. 아가..........순간 뜨거운 정액을 쏟아 내었다.......... 

후회감이 밀려온다.

며느리를 상대로 자위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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