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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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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란 제목으로 글을 집필하는데 1부하만으로는 판가름 할 수 없기에 이렇게 한편 더 올립니다.

리플을 많이 달아주세요. 그래야 이 이야기의 의도가 섭니다. - 작가 -

커피와 녹차를 가지고 온 종업원이 자리를 떠는 다시 일을 시작했다.

" 부인이 말씀하시는 대목의 자세한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부인의 말씀만 듣기에는 그저 평범한 한 가정의 일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을 알려주세요. "

" PD님은 이 사실을 기사화해서 저를 괄시와 무시의 삶속으로 살게 하실건가요? "

" 그건 아닙니다. 사실을 알고 제가 중에 편집하여 글을 쓰겠습니다. 편하게 말씀하세요. "

" 그러니까... 사건은 이렇게 시작됐지요. "

그날은 남편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고, 더군다 새해 첫날 부터 남편없이 밤을 보네기가 쉽지만은 않았어요.

애들은 다 방으로 집어넣고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새벽3시쯤인가?

주방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방문을 열고 그쪽을 보았죠. 

큰아들이 찬장에서 무엇인가를 꺼내고 있더군요. 그래서 뭘 끄네 하고 보았는데 애 아빠가 자주 마시는 양주를 꺼내서 술을 마실려고 하는거에요.

" 일석아! 너 지금 뭘하고 있는거야? "

" 엄마... 잠이안와서... 새해이고 해서... "

저는 큰애 이가 18살이라 세상의 찌든물을 안다고 생각하고, 새해 첫날이니.. 그날 만큼은 그 애를 이해해 주고 싶었어요.

" 엄마랑 같이 한잔할까? "

" 엄마랑 같이 마시면 술 마셔도 되요? "

" 그럼... 엄마랑 마시는데 뭐가 문제야? "

그래서 큰아들과 저는 주방 테이블에 앉았어요. 그리고는 도수가 상당히 높은 양주를 간단한 안주만을 만든체 마시게 되었죠. 저는 술을 잘 못해요. 소주를 마셔도 3잔이상은 안마시죠.

왜냐면... 3잔이상마시면 제가 다음날 기억을 못해요. 그런데 그날은 이상하게 도수가 상당히 높은 양주를 5장이 마셨던거죠. 정신은 멀쩡하게 있더라고요... 신기했어요....

는 잠시 REC버튼을 멈추고 담배한가치를 입에 물었다.

" 부인이 말씀하시는 모든 말은 제가 중에 글을 쓰는것에 독자들이 반응을 해야 합니다. 그 상황만을 말씀하시지 말고 자신의 그 당시 감정이, 아들의 감정은 이러했을것이다... 뭐 이런말도 가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네.. 알겠어요. "

그러다가 일석이와 자신이 어렸을때 서운했던 점을 말하고 장난을 치고 있었죠.

큰애는 시력이 썩 좋지 만은 않아서 안경을 써요. 돋보기 안경을... 그런데 장난을 치다가 안경이 바닥에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들이 테이블 아래로 들어갔죠. 안경을 꺼내기 위해서...

" 엄마 발좀들어봐 안경 밟으면 안돼! 

" 응. "

는 아들의 안경을 밟을까 발을 들었어요. 그때 부터 아들은 이상한 감정을 느낀 모양같아요.

저는 윈피스로 된 잠옷을 입었어요. 그리고... 저는 참고로 잠을 잘때는 속옷을 전혀 입지 안는답니다. 답답해서 랄까... 근데 그때 그걸 깜빡했던거죠.

아들이 탁자 아래서 다리를 들고있는 제 모습을 본 모양이에요. 눈이 빠서 제대로는 보지 못했겠지만... 그래도 아들도 사춘기에 접어든 이자요. 흥분했던거 같아요. 제 그곳을 보고서...

다시 는 녹음을 중지했다.

" 부인, 그곳이란 표현말고... 솔찍한 묘사를 필요로 합니다. 숨기지 않아도 되요. 있는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

" 그곳에 이름도 말해야 하요? "

" 네... 그래주시면 더욱 감사하죠. "

" 하지만.... "

는 아무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 그래요. 이런일도 말하는데 그런거야.... 할께요... "

큰아들이 제 보지를 보고.... 흥분을 한거 같아요. 

그러다가 아들이 손으로 바닥을 계속 쓸고다니며 안경을 찾았죠. 그러다가 제가 들고 있는 다리 사이까지 손이 왔어요. 저도 모르게 술에 취한건지 쁘지만은 않더라고요.

" 엄마.. 도저히 안경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어. 찾기 힘들어... "

하면서 의도적인지 아닌지 계속 제 종아리부분을 쓰다듬었어요. 저도 모르게 흥분을 하기 시작했어요.

" 엄마가 찾아줄께. "

탁자 밑으로 저도 내려가서는 이리저리 주변을 찾았죠. 그러다가 탁자 구석에서 안경을 발견했어요. 어떻게 떨어졌는지 쌀통에 끼어 있더라고요. 는 그것을 뺄라고 아들이 있는 반대쪽으로 얼굴을 향하고... 엉덩이 부위가 아들의 얼굴쪽으로 향하게 하고 업드린 자세가 되었어요. 무릎을 꿀은체 말에요....

" 엄마가 안경 빼고 있으니 기다려봐... "

아들도 술을 많이 마셨던거 같아요. 아무말이 없길래 저는 손을 뻗어 안경을 잡았죠.

" 엄마가 잡았어... 니 안경.... "

그때였어요. 뭔가가 제 한쪽 엉덩이를 잡더라고요. 그리고는... 아들이 말했어요...

" 도 잡았어. 엄마 엉덩이...."

저는 순간 깜짝 놀라서 뒤를 쳐다보았어요. 아들은 제 엉덩이의 한쪽을 한손으로 꽉 잡은체 좌우로 엉덩이를 당기더라고요....

탁!

REC버튼을 끄고 는 잠시 화장실에 갔다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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