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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 수사관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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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


작가: 마사친(¿)


장르 : SM




矢野: 야노라고 읽는 것 같은데 일본어를 몰라서 퍼온 그대로 붙여 넣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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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矢野 수사관입니다."


"들어오게."


矢野라고 대답한 사람은 두꺼운 나무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왔다.


"부르셨습니까?"


10평 정도 넓이의 방 한쪽에 있는 나무 책상 뒤에 앉아 있는 사람이 矢野에게 더 가까이 오라고 눈짓을 했다.


"으음. 자네를 부른 것은, 다른 게 아니고, 어느 회사에 잠입해서 수사를 했으면 해서이네."


"지금 말씀하신 회사는?"


방 주인은 책상 서랍에서, A4 크기의 봉투를 꺼내 놓았다.


"대형 종합 상사인 B사에서 실종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네. 젊은 여자사원이 최근 반년 사이에 7명이나 실종되었지. 주간 문예의 기자가 냄새를 맡고 달라붙었지만, 어디선가 압력이 있었는지 주간 문예 기자가 B사에 취재하러 간 이후에는 전혀 보도가 되지 않고 있어. 그 기자도 현재 행방 불명인 상태이네. 경찰도 B사가 수상하지만, 증거가 없기 때문에 드러내놓고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고 하네."


"그 회사에 잠입하여 7명의 실종자와 기자의 행방을 알아내라는 겁니까?"


"단서만이라도 괜찮네. B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조사해 주었으면 하네."


"하지만, 어떻게 잠입하지요?"


"최근의 회사들은 구조조정을 위해, 직원들을 해고하고 용역 사원이나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추세이네. B사도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용역회사를 이용하고 있네. 용역 사원으로 가장하고 잠입하여 조사해 주게. 이미 미야모도 양이 용역 사원으로 2주 전부터 잠입해 있네. 그녀가 자네를 사내에서 지원하기로 되어 있네. 회사 밖에서의 지원은 자네 파트너인 아리가양이 해줄 걸세. 자세한 건 이 봉투의 내용물을 읽어 보게. 이상이다."


"알겠습니다. 그럼 오늘 13:00을 기해서 행동에 들어가겠습니다."


"하나 잊었는데, B사 인사부에서의 면접이 오늘 13:30분부터 있네. 반드시 합격하도록 하게. 이것만큼은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요?"


"미시마 양은 다른 임무에 투입 중이므로, 이미 B사에 잠입해 있는 미야모도 양에게 맡길 수 밖에 업겠지. 하지만, 그녀는 경험이 부족해서, 이번에는 회사의 풍문을 조사하고 자네를 지원하는 일만 지시해 놓았네. 어렵게 되겠지..."


"어떻게 해서든 면접에 합격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요."


"그렇게 되겠지. 열심히 해 주게."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矢野 수사관은 몸을 돌려 문을 향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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