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1 금 -3행사장에 도착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곤히 잠든 그를 한동안 바라 보았다. 한쪽 손을 얼굴에 대고 자고 있는 …
2006.04.21 금 -2나는 한손으로 운전을 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그와 손을 잡고 있었다. 그는 옆자리에서 나를 보고 앉아 있었다. 그러다 …
2006.04.15 일밤새 잠을 뒤척였다. 어제 그 여자 때문이다. 느즈막히 일어나 칠순잔치에 갈 준비를 했다. 재롱을 피우러 오라는 혜원의 부…
2006.04.14 토일어나보니 7시 반. 늦었다. 어제 섹스가 과했나보다. 그는 언제 갔는지 없다. 바닥에는 자다가 벗어버린 찢어진 검정 팬티…
2006.04.08 토일어나니 열두시. 오전이 날아 갔다. 눈을 뜨면 그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 이래서 결혼을 하는 것인가?. 그런 꿈이라도 꾸…
2006.04.07 금오늘 밤은 빈소에서 보내야하기에 검정 정장을 입었다. 홈쇼핑으로 구매한 레이스 달린 금색 브레지어와 팬티를 입고 거울을 보…
2006.03.25 토올해부터 시작한 놀토. 싫다. 왜 이런게 생겼는지. 그에게 연락이 없다.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겠지... 주말이 싫다.200…
말을 하는 고양이.[1]첫 만남에서 새 엄마와 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 질 것이라는 예감을 가졌음에도 그것이 현실화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조심스럽게 카페를 빠져 나와 뒷골목으로 옆 건물인 모텔로 들어갔다.아무래도 둘 다 이 동네 오래 산 사람들 이기에 조심스러웠다.내 경우는 40년…
한가한 점심 시간 이었다.문득 전 주에 다녀간 여자가 생각 났다.성호라는 남자 이름의 여자.전화를 돌린다.“안녕하세요. 장해욱 입니다.”“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