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겨울 사냥꾼'으로 변신, 주택 살이?2년 차 월동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월동 준비에 나선 박나래의 일상이 그려진다.?

박나래는 단독 주택에서 산 지?2년 차를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단골 원예상점에서 정원을 장식할 헛개나무 묘목부터 화산석?20포대까지 쇼핑 플렉스(FLEX)를 펼친다. 그가 구매한 쇼핑 품목들은 타고 간 차에 전부 실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부피??? 무게를 자랑한다.?트럭 퀵 배달까지 동원하는 '큰 손' 박나래의 클래스가 놀라움을 안긴다.

박나래 집 현관엔 원예상점 쇼핑 외에도 이미 많은 물건이 쌓여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방풍지와 단열재 등 월동 준비를 위한 물품들인 것.?지난해 주택에서 첫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며 "한창때는 주방과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도?100만 원이 나와서 화가 났다"고 토로하는가 하면 "수도관이 동파돼서 나흘 동안 물도 못 썼다"며 "못 씻고 '나 혼자 산다' 녹화도 했다"는 등 월동 준비의 필요성을 느낀 계기를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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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1.kr/articles/?5226145

단독주택은 겨울철 단열이랑 난방이 빡쎄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