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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엠버허드에 묻힌 미국에서 진행중인 역대급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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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의 주인공은 알렉스 존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모론자,가짜뉴스 메이커





간단소개-

 알렉스 존스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건 
<보헤미안 그루브 잠입 사건> 이다.

(보헤미안 그루브 집회 모습)
음모론에 관심이 있으면 한번쯤 들어봤을거임.

미국의 초엘리트들이 보헤미안 그루브라는 클럽에서 모임을 가지며 뒤에서 미국을 좌지우지한다는 그런 음모론. 


알렉스 존스는 보헤미안 그루브 내부에 잠입해서 촬영을 하여 다큐를 만들었는데
(다큐:보헤미안 그루브 내부의 어두운 비밀들)




다큐가 대박이 남. 음모론 매니아뿐 아니라 미국의 일반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알리게 된다.


(그의 또다른 대표작. 911테러 조작설에 관한 다큐)





(트럼프에게 따봉을 날리는 알렉스 존스)



평소 극우성향이던 알렉스 존스는 정치에 음모론을 접목하기 시작한다.

페북,유튜브,팟캐스트 등등 각종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거칠고 자극적인 언변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추종자들이 생겼고 극우쪽의 아이돌이 된다.



그런데 항상 아슬아슬한 발언과 행보로 논란과 인기를 몰던 알렉스 존스는 그만 선을 쎄게 넘어 버리게 됨



<샌디훅 총기난사 사건>을 건드려버린 것.


<샌디훅 총기난사 사건>
(범인의 사진)




(희생자들의 사진)


2012년 12월 14일,
범인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후 샌디훅 초등학교에 들어가 초등학생 20명, 교장을 포함한 교직원 6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희생자들 대부분이 어린아이들이였던 매우 비극적인 총기난사 사건이였고

사건 직후, 미국에선 총기 규제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떠올랐다.



2013년 4월



(희생자들의 사진)


2012년 12월 14일,
범인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후 샌디훅 초등학교에 들어가 초등학생 20명, 교장을 포함한 교직원 6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희생자들 대부분이 어린아이들이였던 매우 비극적인 총기난사 사건이였고

사건 직후, 미국에선 총기 규제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떠올랐다.



2013년 4월

(알렉스 존스와 당시 대통령 버락 오바마)

평소 총기 규제에 대해 비판하던 알렉스 존스는 

이 사건으로 총기 규제에 대한 여론이 끓자 
미친 음모론을 주장했다.


오바마 정부가 '샌디훅 총기난사 사건'을 조작했다는 것.



알렉스 존스의 주장:

"오바마의 민주당이 총기 규제를 하기위해 샌디훅 총기난사 사건이라는 쇼를 한 것."
"피해자의 부모들,유가족들은 전부 정부에서 고용한 배우들이다"



알렉스 존스의 음모론과 각종 가짜뉴스들은 유가족들에게 피해를 주게 됨
(알렉스 존스의 추종자들이 피해자의 무덤에 오줌을 누고 희생당한 교장의 딸은 강간협박 편지까지 받는 등의 만행들이 벌어짐. )




그렇게 알렉스 존스와 샌디훅 총기난사 사건 유가족들의 긴 법정싸움이 시작되었고


2013년부터 시작된 법정싸움은 올해 2022년에 끝이 보이기 시작함


 


2022년 8월
53억 배상판결






그리고 10월 12일
9억 6천5백만 달러.
한화 약 1조 3800억의 배상금 평결
(미국 역사상 최대의 명예훼손 배상금)






완전히 판결이 난건 아니지만 천문학적인 배상금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알렉스 존스는 현재 5건 중 4건에서 이미 패소한 상태.

결과는 이번 연말에 나올것으로 예상됨


조니뎁-엠버허드에 묻힌 미국에서 진행중인 역대급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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