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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둔촌주공…공사중단, PF상환 넘어 마지막 고비 계약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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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2090918?sid=101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역대 최대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 조합이?7500억원 규모의 사업비 마련에 성공하면서 급한불을 껐다. 지난해 6개월 간 공사중단을 겪기도 했던 둔촌주공은 이제 계약만 남겨둔 상황이 됐다. 정부가 이달 3일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한 만큼, 이 조치가 둔촌주공 계약률을 얼마나 높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둔촌주공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업비 대출 보증을 해주면서 자금조달이 가능해졌다. 신한은행과?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NH농협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 5곳이 자금 조달에 참여해 대출을 제공한다. 만기는 준공(2025년 1월) 이후 입주 기간 3개월을 더한?2025년 4월까지다.

시공단 측은 "금리는?CD금리(3.97%)에 고정금리?2.5%, 은행 및?HUG?보증 수수료 등을 포함해?7.6~7.7% 정도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출 보증은?HUG가 건설업계의 자금 경색을 지원하기 위해 미분양 등?PF?보증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HUG가 보증에 나서면서 일반분양 계약률과는 상관없이 조합은 사업비 상환이 가능해졌다.

당초 둔촌주공 조합은 이달?17일까지 진행하는 일반분양 계약금을 받아?19일 만기 예정이었던?7231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비를 상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경우 초기 계약률이 최소?77% 이상은 돼야 일시 상환이 가능했기 때문에 조합은?HUG?보증을 통한 자금조달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재건축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 간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던 둔촌주공이 마지막 난관이었던 사업비 상환까지 끝내면서, 이제는 계약에만 초점을 맞추면 되는 상황이 됐다
천신만고 둔촌주공…공사중단, PF상환 넘어 마지막 고비 계약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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