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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유튜버, 우리집 무단침입 후 음란행위"…지기TV 학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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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지기TV'(본명 임동규)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불거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직접적인 가해자가 아닌 방관자였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러자 그의 학폭을 폭로한 피해자는 녹취록 원본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임씨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시간 순서대로 있었던 일을 요약한 글을 올렸다.

A씨는 "2007년쯤 임씨 포함 6인 무리가 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왕따를 주도했다. 단, 이때 임씨는 왕따를 적극적으로 주도한 2명은 아니다. 하지만 소극적인 방관자 또한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적극적인 주동자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했다.

임씨의 무리 중 일부는 A씨를 폭행하고, A씨의 집을 찾아가 화분에 오줌 싸는 등 피해를 줬다고 한다. A씨는 임씨가 어떻게 괴롭혔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학폭이 없었던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임씨가 우리 집에 강제로 와서 거실에 있던 컴퓨터에서 혼자 음란 행위를 했다. 내가 제발 부탁한다며 그만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멈추지 않았다"며 "'쌀 것 같다'는 말에 급하게 신문지와 휴지를 들고 와 바닥에 깔았고, 아슬아슬하게 바닥에 체액이 뿌려지는 것만 막았다. 그것도 내가 치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씨는 장애인 여학생을 괴롭힌 적이 있다. 때리고 성적인 움직임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짜잘 자잘하게 괴롭혔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도 "물론 나도 (장애인 여학생을) 싫어했고 괴롭혔다. 욕먹어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내가 받은 피해나 가해는 다른 것이니 내게 향할 비난을 임씨의 방패로 쓰진 말아달라"고 적었다.

A씨는 "임씨 무리 6명이 지속적으로 폭행, 금품 갈취, 담배, 오토바이 등 많은 짓을 했으며 선생님 앞에서 같은 학우를 때리고 돈을 빼앗다가 걸린 점과 나에 대한 지속적인 왕따, 괴롭힘 등으로 복도에 나가게 한 후 반 친구 전원이 롤링 페이퍼를 썼다"며 "그때 모든 것들이 다 밝혀졌고, 선생님은 거기에 쓰여 있는 모든 행동을 교단에서 직접 읽어주신 후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이후 해당 6명은 모두 자퇴 혹은 강제 전학 처분받았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흘러 지난 2020년쯤, A씨는 SNS를 통해 임씨와 연락이 닿았고 임씨는 이때 A씨에게 사과했다. 당시 A씨는 "늦게나마 사과하는 용기는 대단하다. 사과는 받아주겠다. 하지만 용서한 것은 아니다"라며 "추후 이 부분이 문제가 됐을 때, 나는 부정하지 않을 거다. 그러니까 무슨 문제 생기지 않게 스스로 조심하라"고 답했다.

A씨가 임씨의 학폭을 폭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임씨 측에서 저와 제 친구들을 고소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고, 영상을 올릴 테니 보고 판단하라고 했다. 그러나 악의적인 편집본에 모든 것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임씨는 전날인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누군가를 왕따 시키거나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폭행하고 돈을 뺏거나 협박해본 적이 없다"면서 방관자였다고 해명했다. 또 "장애인 친구를 조금이라도 괴롭힌 친구들은 A씨를 포함해 불려 나갔는데, 저는 불려 나가지도 않았다"며 학폭을 부정했다.

임씨는 "선생님은 A씨 집에 한 번 간 행동에 대한 징계로 봉사활동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고 했다"며 "하지만 제가 다닌 학교는 신생 학교로, 초반 문제가 많이 생겨 학생부 사건에 관련된 모든 학생을 전학 보냈다. 선생님도 안타까워하셨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임씨가 A씨와의 녹취록을 편집해서 공개했으나, A씨가 원본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상황은 뒤집어졌다.

끝으로 A씨는 "임씨가 더 이상 반박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녹취에도 나와 있듯 나는 처음부터 잘못된 왜곡이나 날조를 정정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임씨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에 대한 피해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며 "하지만 결과가 이렇다. 이제 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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