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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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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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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에 사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다.
키 보통, 직장 보통, 학력 대졸…………
주위에서 귀엽다,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가끔 남자가 사귀자고 따라다닐때도 있고 퇴근해서는 또래의 여자애들이랑 쇼핑도 다니고 커피숍에서 수다도 떨고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한다.
이렇게 평범한 생활을 하는 나에게도 숨기고싶은 비밀이 한가지 있다.
그렇지만 용기를 내서 내가 당했던 강간의 기억에 대해 적어보겠다.
나는 지난여름 휴가때 해수욕장에서 여러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집단으로 강간을 당한적이 있었다. 아마 당신은 그 여러명이 구체적으로 몇 명이란걸 알면 놀랄것이다. 나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오금이 저리고 두렵다.
그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섹스를 생각하면 나는 진저리가 쳐진다.
친구들과 **해수욕장으로 놀러 간적이 있었다. 7월 중순이라 **해수욕장에는 해수욕객이 넘쳐나고 있었다.
처음 해수욕장에 들어갈 때 돈을 받고 표를 나눠주던 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어린애에게서 야릇한 눈빛으로 나와 친구들 일행을 쳐다보는걸 느꼈을 때 나는 송충이가 내 몸을 기어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어째서 어린 고등학생이 저런 눈빛으로 쳐다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뭐랄까 꼭 맹수가 먹이를 노려보는듯한 느낌의 눈빛 같은 느낌?
해수욕장에 들어서서는 해수욕장의 한쪽 소나무 숲이 우거진 그늘에서 여러명의 고등학생들이 불량스런 눈빛으로 나와 친구들을 보고 있었다.

여름 땡볓과 해수욕에 지친 친구들이 한바탕 난리를 쳐가며 저녁을 해먹고 바람이라도 쐬자며 바닷가로 몰려 나갔다.
해변가엔 사람들이 아직도 왁자지껄하고 시끄러웠다.
여기 저기 해변가에 술판이 벌어졌고 가끔씩 하늘에 대고 폭축을 터트리는 부류도 눈에 띄었다.
나는 그런 부류들에게서 떨어져 해변의 불야성인 건물과는 대조가 되는 허름한 해변마을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무슨맘으로 친구들과 떨어져서 혼자서 그쪽으로 걸어갔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해변마을 쪽의 정자나무 그늘에선 아까 그 야릇한 눈빛과 기분나쁜 느낌의 고등학생들이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
이미 술을 많이 마신듯 PET 소주병이 몇 개 뒹굴고 몇놈은 혀꼬부라진 소리를 한다.
내가 그들 곁을 지나쳐 가는데 나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이 심상치 않았다.
내몸을 핥는듯한 그들의 눈빛이 싫게 느꼈졌다.
마치 미친개가 사람을 물려고 할때의 그런 눈빛이었다.
그때 콘도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무슨 맘에선지 나는 겁도 없이 그들을 지나쳐서 비린 갯내음을 음미하면서 마을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어둠에 숨겨져 있던 몇가구의 집이 보였고 옹기종기 붙은 집들에선 희미한 전등불빛이 새나오고 있었다.
사람들이 사는 동네인데 큰일이야 일어날까 하는 생각을 하며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그렇게 생각한 내가 얼마나 세상을 모르고 있는지 깨달은건 불과 5분도 안되서다.
마을에 들어서는데 개짖는 소리가 컹컹 들린다.
몇채의 집을 지나치는데 마을의 젤 후미진 곳에 빈집으로 보이는 집이 있었다. 그집은 불빛이 새나오지 않았다. 빈집 마당엔 잡초가 우거져 있었다.
그집을 지나치는데 어둠속에서 커다란 덩치의 사내놈 셋이 내게 달려들어서 두놈이 내 양팔을 붙들고 빈집 속으로 나를 끌고 들어간다.
내몸을 핥듯이 쳐다보던 고등학생 놈들중 세놈이었다. 놈들은 반항하는 내게 무지막지하게 폭행을 가했다.
나는 놈들에게 끌려가지 않으려고 몸을 뒤틀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피웠는데 세놈중 덩치가 젤 커보이는 놈이 내 복부쪽에 주먹을 멕인다.
세번째로 얻어맞은 주먹에 정신이 나가 버렸다.
아주 익숙하게 많이 해본듯한 주먹질이다.
명치 끝을 정통으로 맞은 모양이다. 나는 놈들의 거친 주먹질에 까무룩 정신을 놓고 놈들이 내 옷가지를 벗기는것도 모르고 널부러져 있었던 모양이다. 물론 내 옷가지가 벗겨져 나간 장소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잡초가 무성한 그 빈집의 툇마루에서다.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가 서서히 정신이 드는데 흐릿한 불빛속에 여러놈이 웅성거리는게 눈에 비친다. 그 허름한 집의 한쪽에 렌텐불을 켜놓고 여러놈이 내 몸 주위에서 마치 벌래처럼 꼼지락 거린다.
머리를 흔들어 정신을 차리며 다시한번 주위의 상황을 파악하니 놈들은 나를 홀딱 벗겨놓고 한참 내몸에 침칠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세놈이 아니고 열명이 넘는 것 같다. 아마 같이 술을 처먹던 고등학생 놈들을 모두 불러온 모양이다. 남자가 그렇게 많이 모여서 꼼지락거리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한놈은 내 허벅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내 보짓살을 쪽쪽 빨고 두놈이 각각 한쪽씩의 유방에 매달려 내 작고 도톰한 젖꼭지와 그 밑의 봉긋한 유방에 침칠을 하고 다른 한놈은 내 입술을 유린한다. 놈의 혀가 내 입속을 마구 휘젖고 다니고 내 겨드랑이를 핥아대는놈 내 유방과 목덜미를 핥아대는놈 내 여린 보짓살을 벌리고 핥고 손가락으로 쑤시고 하는놈 심지어 내 종아리를 쓰다듬는 놈까지 나는 몇놈인지 헤아릴수도 없는 어린 고등학생들의 혀와 손에 농락당하며 내가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통의 남자들은 여자들이 신음소리를 크게 내면 그게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을 하는 보통의 남자들도 병신새끼들이다. 오르가즘은 가려움과 같다. 온몸에 벌래들이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갑자기 몸이 뜨거워진다. 어떤 병신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라는둥 몸이 둥둥 뜬다는둥 하는 시덥잖은 표현을 쓴다.
아무튼 가끔 소설책을 읽거나 잡지책을 읽다 보면 내가 느끼는 성적인 느낌(오르가즘 같은 것)과 소설책 나브랭이나 잡지책에서 표현한 성적인 내용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오르가즘의 오자도 파악하지 못하는 것들이 머릿속에 생각나는 대로 오줌싸듯 표현한 느낌들엔 허구가 넘쳐난다.
그때 나를 핥고 빨고 깨물고 난리 법석을 치는 가운데서 나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내가 강간을 당하며 오르가즘을 느끼다니 병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무튼 여러놈중 한놈이 허겁지겁 바지를 내리고 내 보지구멍의 입구에 좆을 댄다. 내 여린 보짓살을 빨고 찌르고 하던 놈이다.
나는 놈에게 당하지 안으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여러놈이 한꺼번에 나를 찍어눌러대는데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놈은 다른놈들의 도움을 받아서 내 다리가 넓게 벌어졌을 놈이 검붉은 흉기를 내 소중한 보지구멍의 입구에 들이댄다.
마치 단거리 달리기 선수가 크라우칭 스타트 자세를 취할 때 처럼 고등학생 놈은 제 좆을 한손에 쥐고 내 보지를 벌리고 서서히 허리를 내린다.
그사이에도 고등학생들은 자기가 쑤실 차례를 기다리며 젤먼저 강간을 하려는 놈을 다그친다.
"씹새끼야 빨리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잖아 새끼야"
"씹새끼들 졸나 보채내, 가만좀 있어봐 금방 끝낼 테니"
딱딱한 쇠꼬챙이로 몸을 찌르는듯한 느낌……
마치 그런 느낌으로 나는 꼼짝도 못하고 어린 고등학생의 좆대가리를 몸에 받아들였다.
처음으로 삽입하는 놈은 여러놈의 타액과 내 보짓물이 젖어있는 미끈미끈한 내 보지를 열고 밀고 들어온다. 나는 온몸을 여러놈에게 제압당해 꼼짝하지 못하고 놈의 좆을 받아들인다. 보짓살이 서서히 벌어지며 충분히 흥분한 좆이 뿌리부분부터 보지 속으로 입장한다.
나는 안다. 그때 고등학생들에게 당한 강간을 통해서 고등학생 이라고 좆이 아직 작은게 아니라는걸
물론 놈들중 작고 부실한 좆을 가지고 있는 새끼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굵고 딱딱한걸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생들은 그렇게 딱딱하고 굵은 좆으로 나를 몇번이나 까무러치게 했다.
개중에는 좆의 표피가 덮여있던 놈들도 있었다. 물론 좆이 까져 있던 놈들이 많았지만 말이다.
내 몸주위에 모여있던 놈들은 한놈이 내 보지속에 좆물을 쏫아내고 떨어지자 덩치는 커다란데 아직 껍질이 덮여있는 좆의 표피를 뒤집어 까서 내 보짓속에 삽입하던 고등학생 새끼가 기억난다.
진짜루 조그만 좆이었다.
그사이에도 내 몸의 각각의 부위들은 쉴사이 없이 만져지고 빨리고 잡아당겨지고 고등학생 놈들은 난리가 났다. 내 젖통은 두놈에 의해 신나게 만져진다. 놈들은 밀가루를 반죽할때처럼 내 하얀 젖통을 반죽하고 침칠하고 젖꼭지를 살살 깨물기도 한다. 그때마다 나는 쾌감에 발가락의 끝에 힘을주고 팔로 바닥에 잡히는 것들을 움켜쥔다.
"야 이씨발년 지금 졸나 흥분했나봐"
한놈이 이런말을 내뱉었다.
내 보지로 밀고들어온놈은 놈대로 열심히 씹질을 해대고 또다른 놈은 내 입속에 혀를 넣고 휘젖는 짓을 그만두고 자신의 좆을 내 입속에 넣고 쑤셔댄다.
내 보짓속으로 펌프질을 해대던 놈이 2~3분도 안되서 내 보짓속에 뜨뜻 미지근한 좆물을 갈겨놓고 떨어져 나가고 다음놈이 자신의 좆을 까서 내 보지속에 삽입한다.
놈들은 참 빨리도 싸고 떨어졌다.
처음 씹질을 하는놈들도 섞여서 그런지 30초를 못넘기고 싸는놈이 많았다.
어떤놈은 삽입하고 서너번 푸싱을 하다가 싸기도 한다.
그런데 몇놈은 10분을 넘게 푸싱하며 싸지를 않는다.
그런놈중 한놈은 다른 놈들의 빨리 끝내라는 성화에 못이겨서 펌프질을 하다가 나를 안고 몸을 뒤집는다. 이번에는 내 보지속에 좆을 박은 놈이 내 밑으로 가고 내가 그놈 위에 올라탄 형상이 됐다.
아니나 다를까 밑에서 내 속으로 쑤셔대는 새끼가 한마디 한다.
"야 씨발 그렇게 급하면 이년 후장을 먹으면 돼잖아"
그러자 정말로 급해 보이는 새끼가 바지를 까내리고 팽창한 좆에 자신의 타액을 바르고 내 엉덩이 두쪽을 쫙 벌리고 항문에 침을 뱉는다.
그리고 서서히 밀고 들어온다. 항문은 굵고 딱딱한 좆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항문에 좆을 들이미는 놈은 내가 아파하는 신음소리를 무시하고 힘을주어 단번에 내리꽂는다. 항문에 좆이 꽂히자 나는 등을 활처럼 횔수밖에 없었다. 곧바로 내 한가한 입속에도 딱딱한 물건이 들어온다.
구멍이란 구멍엔 전부 좆을 꽂고 내몸 한자락마다 여러놈의 손길을 받으며 나는 불량한 해변마을 고등학생들에게 정신까지 유린당했다.
내 몸 주위에 모여서 웅성거리는 놈들 모두를 받아들이면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내 보지속에 한바탕 쏫아부는 새끼나 그다음에 내 보짓속으로 좆을 들이민 새끼나 또는 내 똥구멍에 자지를 끼운 새끼와 내 입속에 지린내나는 자지를 넣어서 내가 쭈쭈바를 빨 듯 자지를 빨개한 새끼 모두에게 진저리가 쳐졌다. 한놈이 떨어져나가면 다음놈이 삽입하고 한참을 쑤석이던 놈이 떨어져나가면 또 다음놈이 달려들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강간 이었다. 놈들은 내 구멍이란 구멍에 전부 걸쭉한 것들을 쏫아붙고 떨어져 나갔다.
내가 견디기 힘들었던건 한번 사정을 한놈이 금방 뒤를 이어서 달려든다는 것이다. 어린 고등학생 새끼들이라 한번 좆물을 뿌리고 나서도 금방 회복되어 딱딱해 진다. 그때 모인 새끼중에 나 같은 멀쩡하게 생긴 여자를 돌린다는 흥분에 모두들 눈이 하얗게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내 보지에 삽입을 원하며 거기에 모여있던 고등학생들은 여름이면 자주 이 촌구석 해변에 놀러오는 나 같은 여자를 붙잡아서 씹질을 한 모양이다.
저희들끼리 이야기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러여자를 해변에서 강간한 모양이다.
저번주에 먹었던 어떤년은 맛이 없다는둥 엇그제 해변 화장실에서 먹었던년은 어떻다는둥 하는 말에서 나는 놈들이 상습 강간범들 이란걸 느꼈다.
그때 헤아릴수없는 고등학생 놈들이 내 구멍이란 구멍엔 죄다 자신들의 좆을 쑤셔넣고 나를 유린할 때 나는 정신이 가물가물 했다.
까무룩 정신이 없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여전히 두어놈이 내 보지와 항문을 유린하고 있었다.
고등학생 한놈이 세번이나 네번씩 내 보지나 똥구멍이나 입속에 좆을 들이민 것 같다. 정신이 들때마다 내가 간간히 반항을 했지만 나중엔 힘이 빠져서 널부러져 있으니까 한놈이 이런말을 내뱉기도 했다
"씨발년 완전 골로 갔네"
그소리를 꿈속에서처럼 들으며 나는 다시 정신을 잃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정신을 차리고보니 황급하게 바지를 벗었던 놈들이 바지를 꿰어입고 한두놈씩 나간다.
여러놈이 술이나 더 처먹으러 간다며 그 허름한 폐가에서 나가고 그래도 못내 아쉬운 고등학생 몇놈이 남아서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며 장난을 했다. 그짓을 하면서도 간간히 소줏병을 입에대고 병나발을 부는 놈이 있다.
얼마나 많이 쑤셨는지 내 보지며 항문 입은 얼얼하고 아무 감각이 없었다.
장난을 치던 고등학생 한놈이 내 보지에 손가락을 몇 개를 꽂아본다 처음엔 두개, 그리고 세개 손가락 세개를 단번에 받아들이고 마지막엔 손가락 다섯개가 전부 내 보지에 쑤셔넣어 지기도 했다.
그래도 나는 그들이 내 소중한 곳을 가지고 장난질을 칠 때 그들에게 반항하거나 아니면 도망질을 칠만한 힘도 남아있지 않았다
손가락 다섯개가 전부 쑤셔 넣어지고 나서야 나는 내 보지가 찟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그만해, 그만하란 말이야"
내가 내뱉을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었다.
손가락 다섯개를 전부 받아들였지만 그 이상은 내보지가 받아들이기엔 무리였다. 한놈이 저희들끼리 마시던 소줏병을 가지고와서 내 보짓속에 쑤셔 박았는데 병의 목 부분은 쉽게 들어왔는데 굵은 몸통부분에서 더 이상 쑤셔지지가 않는다.
또한놈이 다른 소주병으로 내 항문을 쑤셔댄다.
소주병을 빼고 오이에 콘돔을 씌우더니 그 오이를 보지에 쑤셔보기도 하고 항문에 쑤시기도 한다.
그때마다 여러놈이 싸놓은 좆물이 질질 흘러나온다.
어떤놈은 라이터를 꺼내서 내 보지털을 조금씩 태워 보기도 하고 담배를 피워물더니 담뱃불을 보짓살 근처에 살짝 대보기도 한다.
그때마다 나는 두려움에 몸을 떨어야 했다.
한놈은 반쯤 마신 소줏병을 내 보지에 꽂아서 소주가 보짓속으로 들어가도록 했다. 나는 쓰라려서 몸을 뒤틀어야 했다.
소주로 보지를 소독해 준다나. 개새끼….
하긴 소주도 알코올성분이니 소독이 될지도 모르겠다.
충분히 성욕을 채웠을텐데도 놈들은 내 젓꼭지를 쭉쭉 잡아당겨 보기도 하고 렌텐을 가지고와서 내 가랑이 사이에 놓더니 내 보지를 벌려 속살을 감상하기도 하고 대음순을 찍찍 잡아당겨 보기도 하고 보지털을 몇 개씩 뽑아보기도 하고 저희들 하고싶은대로 내몸을 주물러대며 히히덕거린다.
"야 이씨발년 보지털 좆나게 많지"
"씨발년 내가 보지털좀 솎아줘야겠다"
"야 이씨발년 젖통은 별루다. 이게 뭐냐 씨발 계란 후라이도 아니고"
"새끼야 그래도 이년 젖통은 탱탱하잖아"
"그래 이년 젖통은 만질만 하더라"
"저번에 먹었던 년은 젖통만 졸라 컸지 맛도 좆도 없더라 그치"
"씨발 나는 젖통 크고 늘어진 년들은 별루더라"
"근데 씨발 내가 늦게 먹었더니 이 씨발년 조이는 맛도 없고 허벌창이더라"
"병신새끼 아까는 후장 따먹으며 졸라 좋아하더니 허벌창이라네"
놈들은 내몸 구석구석을 품평하며 아무렇게나 말을 해댄다.
온몸이 끈적거렸다. 좆물은 보지와 항문에만 뿌려지지 않았나 보다.
내가 정신을 잃고 있을 때 이 고삐리 새끼들이 딸딸이를 치면서 내몸 아무곳에나 좆물을 뿌린 모양이다.
그래놓고 어쩌면 로션을 칠하듯이 좆물을 내 몸에 칠해 놓은지도 모른다.
온몸이 풀칠한 것 같이 끈적거린다.
끝까지 남아서 내몸을 주무르며 놀던 몇놈도 그 놀이가 시들해졌는지 항문에 오이를 박아놓고 보짓구멍에 소줏병을 박아놓고 돌아갔다. 나는 항문에는 오이를 박고 보짓구멍에 소주병을 박고 한동안을 꼼짝 못하고 그 폐가에 누워 있었다.
몸살에 걸린듯 몸이 무겁고 손하나 까딱 하기 싫을 정도로 피로가 몰려왔다.
입에서는 밤꽃향기의 비린 정액냄새가 진동했다.
나는 그렇게 누워서 뿌였게 날이 밝아오는걸 봐야했다.
그때의 충격으로 한동안 직장을 휴직하고 병원에 다니며 쉬어야 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놈들을 잡았는데 모두 열여섯놈이나 됐다.
그중에 고등학생이 열한놈 중학생이 다섯놈 이었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좆을 세워서 내 보지를 유린하던 그놈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보지의 속살이 헐어서 문드러졌던 그 집단강간에서 내가 느낀 오르가즘은 무엇일까?
나는 요즘 성실해 보이는 한 남자와 사귀고 있다.
그 남자와 가끔 섹스도 하고 지낸다. 그러나 그때 어린 고등학생들 여러놈에게 강간을 당하며 느꼈던 오르가즘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놈이 돌아가며 내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메우고 열심히 푸싱해대던 느낌, 빨리 끝내고 한번 더하려고 하던 어린 좆대가리들…..
지금은 소년원에서 콩밥을 먹으며 딸딸이들을 치고 있겠지?
여러놈에게 당하며 느꼈던 오르가즘을 다시 한번 느끼려면 또 강간을 당해봐야 할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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