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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성의 눈을 띄워준 여인들 17부 인기야설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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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만의 섹스소설 인기야설만을 엄선 토도사 인기야설


 

"누나  난  준비 다 되었어... 엄마는요?"
아침부터 바쁘다.. 어제 저녁 엄마는 김밥을 만들고 누난 옷가지와 필요한 생필품등을 챙기었다..
난 그것들을 전부 차에 실어 놓았다..
"응 엄만 다 되었다..누나에게 가 보아라.."
"네..그럼 차에 타고 계세요..엄마.."
"누나 뭐해 어서 나오지 않고.."
아직 방에 있는 누나를 부르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방문을 열자, 누나가 막 속옷을 챙겨 입으려는 순간이었다..
"악!...세영아..누나 옷 갈아입잖아 어서 문닫고 나가...."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누나가 막 팬티를 발목에 끼려는 순간이었다.. 순간 벌거벗은 누나의 알몸이 밝은 아침 햇살에 그대로 노출되어 내 눈 가득히 들어왔다.
문을 닫으라는 누나의 목소리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의 시선은 그녀의 벗은 몸매에 고정이 되어 떨어질 줄 몰랐다.
그동안 여러번 관계를 갖고 지내오고 있었지만, 이렇게 밝은 햇살아래에서 누나의 벌거벗은 몸을 처음 보았다.
전등 불빛 아래에서 보았던 육체하곤 또 다른 느낌이었다.
우유 빛 뽀얀 살결이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투영되어서 그 투명함을 자랑하고 있었고..
팽팽한 탄력을 머금은 허벅지가, 빛에 반사되면서 매끄러운 윤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아.....누나..너무 아름답다.."
"어머머...문닫으라니  까.. 너 왜 들어오고 그래..."
난 벌거벗고 있는 누나를 향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옮겨졌다..
갑자기 나타난 나 때문에 놀라서 당황하고 있는 누나를 난 그대로 꽉 껴안았다.
매끄러운 살결의 촉감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나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누나가 몸부림을 칠수록,
난 누나를 놓칠 것 같은 불안감에 더욱 그녀를 세게 끌어안았다..
"누나...가만.. 잠깐만..... 이대로 잠깐만 있어 줘..너무 누나가 좋아서 그래.."
"어머..  안돼..세영아.... 밖에 엄마 계시잖아..그러다가 엄마가 보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그만..그만 놓아줘..어서.."
"알았어 누나.. 정말 누나에겐 마력이 있는 것 같아.."
"참.. 애는 ..누나가..그렇게 좋아?"
자신을 이토록 사랑해 주고 있는 동생이 고마웠다.. 두 팔로 가만히 동생을 안아 주었다..
키가 벌써 나보다 훨씬 커버린 동생이었다..시선이 동생의 코끝에 머물 정도였다.
동생의 품에 안길 때마다 느끼지만 동생의 품엔 연인의 품처럼 따뜻함과 포근함이 있었다.
나도 이런 따뜻함이 좋았다. 동생을 꽉 끌어안았다..
후....아침부터 벌거벗은 몸으로 동생의 품에 안겨 있다니... 하지만 싫지 않았다.
차라리 이 시간이 영원이었으면 좋겠다.
"세영아.. 그만 누나 놓아 줘... 밖에 엄마 기다리시잖아.."
"그래 누나...  눈 감아봐.. 뽀뽀해 줄게.."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날 가만히 바라보다가 가만히 눈을 감았다..
오똑한 코가 너무 이쁘다.. 나의 입술이 누나의 빠알간 입술에 포개어 졌다... 따뜻한 미열이 전해져 온다..
누나의 입술을 벌리면서 혀를 들이밀었다.. 누나의 혀가 내 혀를 부드럽게 감아온다.
서로의 혀가 얽히면서 강하게 입술을 비벼 대었다.
"아...세영아.. 이대로..이대로..영원히 너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랬다..언제인가부터 세영이는 동생이 아닌 연인으로 내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었다.
김현수 차장과 사귀어 오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이 세영이와 함께 있을땐 새롭게 솟아나곤 했다.
성적인 관계를 맺을 때도 그랬다. 세영이와 관계를 맺은 이후로 김현수씨 에게선 전혀 아무런 느낌도 느낄수 없었다.
그런 나의 모습에 현수씨는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도 오고 어디 아픈 것 아니냐고 물어 오지만, 어느새
세영이가 내 맘속에서 현수씨에 대한 감정들을 저만큼 밀어놓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은 김현수씨와의
만남도 소홀해지고 있었다.
동생을 사랑하게 될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었다. 이미 동생은 한 남자로서 나의 마음 깊숙이 자리하고있었다.
동생의 작은 손길에 감동을 느끼고 나를 위한 작은 배려에 사랑이 샘솟아 올랐다.
몇 번의 성적인 관계로 이미 난 동생의 몸에 길들여져 있었고, 어느 때는 내가 먼저 동생의 품으로 파고들곤 하였다.
한참을 기다려도 애들이 나오지 않자 차에서 기다리던 엄마가 우리를 부르기 위해 방으로왔다.
막 방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고 돌리려는 순간 혹시 하는 마음이 생겼다.
가만히 귀를 방문에 대어 보았다. 무언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문틈으로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헉.... " 숨이 탁 막혀왔다.
벌거벗은 현아가 세영이의 품에 안겨서 서로를 부등켜 안은 채로 키스를 하고 있었다..
순간 당황되었다.. 이미 현아의 입은 통해서 둘의 관계를 듣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둘의 관계를 눈으로 확인을 하자,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다시 차로 황급히 돌아 왔다. 가슴이 진정되지 않았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현명할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둘의 관계를 알게 되었을 때부터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이제 마음잡고 자기 생활에 충실하고 있는 세영이를 보면서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을 하였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 상태로 나둘 수 가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현명한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러다가 둘이 정말 해어질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면 어떻해야 하나 걱정까지 되었다..." 아..여보...전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죠?"
이렇게 무거운 짐을 안겨놓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이 원망스러웠다.
둘의 관계를 알면서도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지켜보아야만 하는 자신이 너무도 무능해 보여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방문이 열리고 세영이와 현아가 나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둘 다 밝은 표정이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비록 근친의 관계가 맺어지고 있지만, 저렇듯 사이좋게 지내고 가정이 화목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큼은 정말 다행이었다. 세영이가 방황 속에서 몸부림 칠 때는 어두운 분위기가 항상 집안 가득 했었는데.. 요즈음은 정말 행복한 느낌만이 가득 차 있을 뿐이다..
그래 윤리와 가치관을 버리고서 우린 행복을 찾은 것이었다.. 유일한 위안이었다.
차가 출발했다... 오랜만에 여행길을 나서서인지 세영이와 현아의 모습이 너무도 맑아 보였다.
앞좌석에 나란히 앉아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그래.. 어떻게 되겠지..일단 둘의 관계는 모르는 채 할 수밖에 별다른 도리가 없지 않은가...
"세영아..그렇게 좋으니? "
"그럼 엄마..이게 얼마 만인데... 이렇게 엄마하고 누나하고 같이 여행을 가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
"후후.. 엄마.. 애는 아직 어린애 같아요.. 덩치만 크지 애라니까요..호호.."
"그래...이런 기회를 그동안 엄마가 마련해 주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아이구 어마마마... 미안은..앞으론 누나와 제가 자주 엄마랑 이런 자리를 만들어 드리겠나이다."
"호호호..그러려무나, 우리 아들 덕분에 엄마가 호강하겠네..호호"
고속도로의 주변이 초겨울의 정취로 가득 묻어 있었다.
잎이 떨어진 감나무엔 빠알간 홍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도로 주변의 잔디가 황금색으로 탈색이 되어 있었다.
추수를 마친 들녘은 벌거벗은 몸을 들어내어 놓고 있었고, 멀리 보이는 농가의 굴뚝에선 하얀 연기가 긴 꼬리를 내밀고 있다. 잎이 다 떨어진 낮은 등선에  유난히 푸르름을 자랑하는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고, 차창너머로 이어지는 낮은 구릉들이 여행에 들떠 있는 우리의 시선에 또 다른 정취를 안겨 주고 있었다.
"엄마... 너무 좋지 않으세요?  누난 어때? 난 이렇게 밖에 나오니까 너무 좋다..."
"그래.. 엄마도 무척 좋구나. 경치가 너무 좋다.."
"에구... 이러다가 바다에 가면 우리 세영인 흠뻑 빠져들겠구나.."
"와...바다... 바다라.. 후후.. 난 아직 한번도 바다를 본적이 없는데.. 엄마는 보셨어요? "
"그럼 엄만 여러번 보았지...좋지...정말 좋지...   바다.....  바다라..."
마음이 설래였다.. 이제껏 사진으로만 보았던 바다가 날 기다리고 있다 이제 몇시간 후면 난 바다에 가 있으리라..
휴게소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점심을 먹는 동안에도 바다에 대한 환상은 머릿속에서 없어지지 않았다.
한참을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높은 고개 마루에서 힘이 달린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세영아..여기가 대관령이란다.."
험준한 산세가 우리를 위압하고 있었다.
굽이굽이 고개길을 돌아 넘어서 산의 정상 부위에 다 오르자. 갑자기 하얀 눈이 가득 덮힌 넓은 평원이 펼쳐지면서 시야가 확 넓어졌다.
"아.........  너무 멋있다.... 산위에 이렇게 넓은 평지가 있었네..."
하얀 눈이 덮인 넓은 평지에 햇살에 반사되어 눈이 부셔서 눈을 뜰 수 가 없을 정도였다.
완만한 구릉이 형성되어있었고 작은 나무 가지 들이 하얀 눈꽃을 피우고 있었다..
"여긴 용평이야... 멋있지?"
"응..멋있는 정도가 아니야. 난 넉을 빼앗길 것 같은 기분이야.."
"누나....  엄마..  우리 잠깐 여기서 사진 찍고 가요.."
"그럴까.. 그러자 그럼..여기서 사진을 찍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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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누나와 엄마를 같이 찍어드렸다...
곱다...  이제 50세이신 엄마인데도 참 곱다... 문간방 아주머니와 엄마를 같이 비교해보면 오히려 엄마가 더 젊어보일 정도 였다. 아직 피부도 고우셨고, 군살하나 없는 몸매이셨다. 그런 엄마를 쏘옥 빼다 박은 것 같은 누나였다..
카메라 뷰파인더 안에 두명의 사랑하는 여인이 꽉 차있었다.
사랑하는 엄마와 나의 사랑하는 누나... 후..  난 행복한 녀석이었다.
엄마에게 누나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누나를 꼬옥 안았다. 누나의 가녀린 몸이 내 품에 속 들어올 정도로 여렸다. 그런 누나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볼에 가만히 입마춤을 해보았다. 순간 찰칵..! 하고 눌러졌다..
"이녀석들 그러고 있으니 꼭 연인들 같다.. 부럽다..."
"에이참 엄마도..." 그러면서도 내 볼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그래 정말 연인들 같았다. 어쩜 저 두 녀석들이 저리도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저렇게 잘 어울리는 커플도 없을 것 같았다. 하긴 어렸을 때도  유난히 서로에 대한 애착이 많았던 것 같았다. 주변 사람들이 정말 오누이가 맞냐고 물어올 정도 였었다. 차에 오르면서 둘이 눈덮힌 벌판에서 눈을 가지고 장난하는 모습을 보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둘의 모습이 측은해 보이기까지 했다. 휴...한 숨이 나온다..
"자...  이제 어서 출발 하자..."
물기가 흠뻑 젖은 모습으로 둘이서 앞에 앉아 있다.
"세영아..누나가 그렇게도 좋으니? "
"그럼요...얼마나 좋은데요...  후후..엄마  누나를 내 색시로 삼으면 안될까? 하하하"
"이런  징그런 녀석.. 내가 색시가 되어 줄 것 같니? 너보다 훌륭한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너 같은 꼬맹이를 서방님으로 맞이하니? 꿈도 꾸지마라.."
"호호... 그런 농담하는 것 아니에요... 이제 출발하자.."
세영은 서운했다 비록 농담이었지만 그래도 누나가 내 편을 들어 줄줄 알았는데, 다른 남자 이야기를 꺼내자 서운함이 가득 차 올랐다. 하긴 누나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를 여러번 만난 적이 있었다.
전엔 형처럼 좋고 의지가 되곤 했었는데, 누나와 그런 관계를 나눈 후부턴 만나게 되면 경계심이 생기고 누나와 같이
관계를 할 땐 그 형을 의식하고 더 누나를 성적인 쾌락으로 몰고가서 나의 우월성을 누나에게 보여주고 싶어하곤 했다.
시무룩해 있는 나를 누나가 힐끔힐끔 바라본다.
갑자기 시야가 확 뜨이면서 눈앞에 드넓은 바다가 펼쳐졌다...
어느새 바다가 백사장까지 차가 와 있었다..
말로만 듣던 경포대에 도착했다. 드넓은 백사장이 좌우로 길게 펼쳐져 있고 넘실거리는 파도가 끊임없이 밀고 올라오고 있었다.
가슴속이 확 열린 기분이 들었다.
지금까지 머릿속에 남아 있던 생각들이 다 없어지고 오직 내 시야엔 드넓은 바다만이 있었다..
태양 빛이 제 모습을 다 거두어들일 때까지 우리 세 식구는 백사장을 뛰놀고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적시곤 했다..
숙소로 향했다. 바다가에 바로 붙어 있는 숙소는 방 두 개에 작은 거실이 있고 욕실이 하나있는 아담한 숙소였다.
거실 커텐을 열면 바로 넘실거리는 바다가 보였다.
짐을 정리하고 저녁을 먹자 엄마는 피곤하셨는지 욕조에 먼저 물을 받으시곤 씻으러 들어 가셨다.
그러고 보니 피곤했다. 거실의 커텐을 열고서 어둠이 내린 밤바다를 바라보았다. 낮에 본 바다하곤 또 틀렸다
밀려드는 파도가 불빛에 반사되면서 푸른 형광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옆에 누나가 커피잔을 들고 다가왔다.. " 한잔 마실거니?" "응..."
"누나.. 이곳에서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너무 좋다.."
"그러니..하긴 누나도 그래..누나도 할 수만 있다면 이곳에서 영원히 살고 싶구나.."
"그럼 우리 엄마보고 이곳으로 이사 오자고 말씀드려볼까?"
"에구..  이런.... 후후후.."
정말 그랬다..이렇게 바닷가에 작은 집을 지어놓고 사랑하는 누나와 함께 평생을 오붓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한참을 그렇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누나와 서 있는데.. 욕실에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현아...들어와서 엄마 좀 도와주겠니?"
"네..."
엄마가 등을 밀어 달라고 하신다..
오랜만에 엄마와 같이 목욕을 하는 것 같았다. 뽀얀 엄마의 살결이 자욱한 수증기 속에 뭍혀 있었다..
참 고왔다. 어쩜 이렇게 피부가 고울 수 있는지... 여자인 나로서도 시샘을 느낄 정도 였다..
옷을 벗고 엄마가 있는 욕조로 들어갔다. 미끌거리는 엄마의 살결이 물기가 젖어서 인지 더더욱 미끄러웠다..
"후..엄마 살결은 언제 만져 보아도 참 좋다.."
"애는 다 늙어가는 엄마에게 못하는 말이 없구나.."
"아냐 엄마.. 정말이야..아직 탄탄한 탄력이 하나도 죽지 않았는걸..."
엄마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 드렸다.. 손바닥 전체에 엄마의 팽팽한 살결이 느껴진다..
"꼭 20대 피부 같아요... 어쩜 이렇게 고울 수 있을까.."
"호호호...애는 ...엄마 그만 놀려라..."
"아냐..엄마..이렇게 엄마 살결을 만지면 이 촉감이 얼마나 좋은데..  에구 우리 아빤 바보야..이렇게 고운 여자를 혼자두고 먼저 가시다니.."
"호호호... 그러니?.. 정말 엄마 살결이 그렇게 좋아?"
그랬다, 엄만 나이에 걸맞지 않는 아름다운 피부를 갖고 있었다, 같은 여자인 내가 시샘을 느낄 정도 였다..
손바닥 가득 비누칠을 해서 부드럽게 엄마의 등을 문질렀다. 미끌거리는 촉감이 너무 좋았다.
"음...." 부드러운 촉감이 등 전체로 퍼져나가자 엄마가 낮은 신음 소리를 내셨다. 엄마 역시 나의 손길에 몸을 맡겨놓으신 것 같았다. " 으음...현아 손길이 참 좋다.. 부드럽구나..음..."
엄마의 어깨부터 부드럽게 맛사지 하면서 등 전체로 비누가 잔뜩 묻은 손바닥을 비벼갔다....
"좋아요? 엄마? 이렇게 맛사지좀 해 드릴까요?"
"응... 그래...  피곤함이 다 가시는 것 같다... 참 좋구나.."
"후후..알았어요.. 오늘 최상의 서비스를 엄마에게 보여드릴께요.."

언제인가 현수씨와 같이 목욕을 하면서 온몸에 비누칠을 한 채로 서로의 몸을 비벼댄 적이 있었다.
미끌거리는 살결의 촉감이 맨 살결에 비벼지면서  온몸 이곳 저곳으로 희열감이 퍼져나가던 기억이 떠 올랐다.

다시 손에 비누칠을 하였다.
그리고 엄마에게로 더욱 바짝 다가앉었다.
손바닥을 엄마의 앞으로 돌려서 앞가슴 쪽에 비누칠을 시작했다.. 젖꼭지가 엄마의 등에 닿았다 떨어지곤 하면서 간지러움이 피어올랐다. 현아의 손길이 앞으로 오면서 등쪽에 부디치는 현아의 젖꼭지가 느껴졌다.
싫지 않았다.. 살짝살짝 스쳐지는 젖꼭지의 촉감이 너무 부드러웠다..
비눗물이 잔뜩 묻은 현아의 손길이 앞가슴에서 내려와 젖가슴을 문지르고 있다..
아..따스한 열기가 젖가슴에서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젖가슴을 문지르고 있는 현아의 손길에서 묘한 자극이 느껴졌다..  좋았다...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이 느낌 그대로 피곤한 몸을 맡겨놓고 싶었다.. 가만히 등을 현아에게 기대었다.
뭉클하고 현아의 젖가슴이 등 전체로 느껴진다.. 등에 묻은 비눗물 때문인지 등에 눌려서 이리저리 밀려가는 젖가슴의 탄력이 너무 좋았다. 그런 나의 몸을 현아가 꼬옥 안으면서 부드럽게 젖가슴을 쓰다듬어 주고있었다.
스르르 눈이 감기면서 가슴속에서 묘한 느낌의 열꽃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현아의 손길에서 몸 이곳 저곳을 만져갈 때마다 만져지는 곳들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그 열기가 얼굴로 올라와서 불그레하게 홍조가 오르고 있었다.
아..... 이  느낌... 한동안 잊고 있었던 느낌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엄마가 등을 기대어 오자 미끌거리는 촉감이 젖가슴으로 느껴졌다. 젖가슴에 느껴지는 엄마의 등의 살결이 너무 감미로웠다. 가만히 젖가슴을 엄마의 등에 대고서 비벼보았다..  학.............  열꽃이 피어오른다..

그래 이 느낌.... 현수씨와 서로 온몸을 비눗물로 칠하고서 비벼대던 그때 그 느낌이야...
그 느낌의 근원을 찾아서 다시 엄마의 등에 젖가슴을 부드럽게 비벼보았다. 아..현수씨.....

짜릿한 간지러움이 끊임없이 젖가슴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아니 그때의 그 느낌하고는 전혀 달랐다 강한 남자의 살결이 아닌 부드러운 여자의 살결이주는 또 다른 자극이었다. 그 간지러움을 참을 수 없었다 무언가에 강하게 문질러야만 간지러움이 그칠 것 같았다. 엄마의 젖가슴으로 손을 내리고 엄마의 등에 대고 젖가슴을 강하게 밀착 시켰다.
헉...간지러움이 멈추질 않는다.. 오히려 엄마의 등에 비벼질수록 뜨거운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아...남편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아니 그보다 부드러웠다.
그 부드러운 손길이 20년 동안 잊고 지냈던 욕망을 깨우고 있었다.
갑자기 머릿속에 환하게 밝아져 왔다....아..남편이었다  ..남편이 날 안아주고 있었다..아니 남편과 함께 벌거벗은 채로 목욕을 하고 있다. 남편이 등뒤에서 나를 안은 채로 나의 온몸을 부드럽게 애무해 주고 있었다.
아..얼마만 인가..남편의 손길이 이곳 저곳에 느껴진다.
야속한 사람 얼마나 이 손길을 그리워하면서 수많은 날을 외로움 속에서 지냈는지 당신은 아세요? 야속한 사람..
젖가슴부터 피어오르던 열기가 온몸으로 퍼졌다가 걷잡을수 없이 한순간에 한곳으로 집중하고 있었다..
20년 동안 닫쳐 있었던 문을 여는 순간 한 순간에 욕정이 끌어 올랐다.
"헉.....윽....여보.....  "
강한 자극이 굳게 닫쳐있던 음부로 몰아쳐 오자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엄마의 입에서 신음 소리와 함께 아빠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이런.... 엄마는 지금 젖가슴에 전해오는 자극 때문에 그동안 잊고 지내셨던 욕망에 빠져 버린 것 같았다.
나의 손길이 그동안 잠들어 있던 엄마의 성감대를 자극하였나보다.
엄마의 손이 젖가슴에 올려져 있는 나의 손을 꽉 잡고서 부르르떤다..
"아....얼마만인지...아..  .여보....."
젖가슴에 올려져 있던 나의 오른손을 엄마의 아랫부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순식간에 나의 손에 까칠까칠한 엄마의 음부가 느껴졌다.   아....이런......  
미쳐 다른 생각을 하기도 전에 흥분에 휩싸인 엄마는 나의 손을 이끌어서 그녀의 음부 속으로 들이밀고 있었다..
"아...여보..너무 오랜만이에요..아..여보...  "
순간 엄마의 온몸이 강하게 나에게 밀착되어 지면서 나의 젖가슴을 마구 비벼대기 시작했다..
엄마의 뜨겁게 달아오른 육체가 젖가슴으로 전해져 오면서 내 속에 욕정을 자극하였다.

아...이 감촉... 나 자신도  이렇게 자극적으로 나의 욕정을 깨우고 있는 엄마의 몸부림을 견딜 수 없었다.

엄마의 입에서 피어오르는 단내와 신음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엄마의 음부 속 깊숙이 손을 들이 밀어 넣었다.
아.... 이미 엄마의 음부는 흥건하게 애액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물 속에 잠겨 있었지만 넘쳐나오는 애액은 그 미끌거림을 멈출수가 없었다.
손이 음부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엄마가 두 허벅지를 좌우로 벌려 주었다..
남편의 손길이 음부속을 헤집고 있었다. 더 깊숙이 느끼고 싶었다. 허벅지를 벌려주었다.
남편의 손가락들이 음부를 좌우로 벌리면서 숨어있는 열꽃의 씨앗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헤메고 있었다.
아...조금 위에..아니..좀더 위인데....
조급함이 일어났다.. 어서 빨리 그 씨앗을 남편의 손길에 맡겨놓고 싶었다.
허벅지를 더욱 벌려주었다.. 엉덩이를 움직여서 남편의 손길을 따라갔다..
순간 ..남편의 가운데 손가락이 이리저리 요동을 치고있는 씨앗을 찾아서 꽉 눌렀다..
"헉.... 으으윽..." 숨이 턱 막혔다... 갑자기 엉덩이가 부르르 떨려왔다..  아..이게 정말 얼마만 인가..
남편의 손가락이 강하게 씨앗을 비벼대고 있다..
그 손가락을 따라 엉덩이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아......  씨앗에 비벼지고 있는 손가락의 감촉이 질을 따라 올라오면서 자궁 깊숙한 곳을 때려대고 있었다.
점점 비벼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다..
"허어어억!............여보  .... 으으윽.."
자궁의 문을 열기위해 계속적으로 때려대던 자극의 손길들이 한순간 자궁의 문을 두손으로 활짝 열어제쳤다..
"아으으윽.......... 억! "
숨이 멈추어 지면서 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갑자기 두 다리가 치솟아 올라오면서 허공에서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무언가 뜨거운 액체들이 자궁 속에서 솥아져 나오고 있었다.
20년동안 닫쳐 있었던 뜨거운 욕망들이 강하게 질 벽을 훑어 내려가면서 빠져나가고 있었다.
엄청나게 뜨거운 열기가 질 벽을 휩쓸고 있었다.
얼마를 그렇게 떨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나가버린 느낌이었다..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졌다... 가만히 젖가슴을 쓰다듬고 있는 손길을 따라 정신을 가다듬었다.
누군가의 품에 기대어서 누어 있었다. 눈을떳다....  순간 현아의 부드러운 눈길이 날 바라보고 있었다...
"현아...............  !"  "엄마....!  이제 좀 괜 찮으세요?"
"이런!...내가 너에게 못 보여줄 것을 보여 주고 말았구나.." 부끄러웠다..   딸애의 손길에서 욕정에 몸을 맡겨버린 자신의 모습이 너무도 부끄러웠다. 그런 나를 부드러운 미소로서 현아가 맞이하고 있다.
"아니에요..엄마..같은 여자로서 이해할 수 있어요..  엄마가 저를 아빠로 착각하셨던 것 같아요..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런 느낌을 제가 엄마에게 드릴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니다..정말 너에게 할 말이 없구나...미안하다 현아야.."
"아니래두요... 정말이에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를 더욱 부드럽게 안았다.
"휴...이제 그만 씻고 나가자...."
엄마와 자리에 같이 누었다 아직 엄마는 아까 일로 부끄러우신가보다.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
난 엄마 품으로 파고들었다..  정말 오랜만이다 이렇게 엄마의 품에 언제 안기어 보았던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엄마..사랑해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그래  현아... 너무 미안하구나... 엄마가 정말 할 말이 없다 "
"엄마!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마세요..전 정말 좋았어요..기뻣구요.... 그러니 더 이상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참 따뜻한 엄마의 품이다.
"그래..내가 너에게서 위안을 받나니 ..고맙구나...휴...."
작은 한숨과 함께..엄마는 오랜만에 느낀 열정 때문인지 금방 깊은 잠으로 빠져들었다.
잠이 오지 않았다. 나의 손길 속에서 오르가즘을 맞이하는 엄마를 보았을 땐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그 순간 나 역시도 또 다른 쾌감에 몸을 떨어야 했었다. 레즈비언의 기분이 이런 것일까?
엄마의 그곳에 키스 해보고 싶은 욕망까지 피어올랐었다.
갑자기 열기가 오른다... 온 몸이 슬금슬금 열꽃이 피어오르기 시작하고 욕망이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
손을 음부로 가져가 보았다. 이미 젖어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애액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음핵을 가만히 문질러 보았다.. 아....  욕망은 수그러들 줄을 모르고 자꾸 피어오르고 있었다.
조용히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다.
세영이도 잠이 들었나 보다.. 이곳은 구조가 특이해서 작은 방은 거실 쪽으로 작은 창이 나 있었다.
세영의 방안이 창문으로 보였다. 방안이 더운지 이불을 덥지 않고 자고 잇었다.
무심코 방안을 들여다보던 나의 시선이 한곳에 멈추었다. 헉...... 거대하게 욕봉이 팬티를 뚫고 나올 듯이 발기되어 있었다.
세영이의 페니스는 너무 큰 것 같았다..  세영이와 관계를 한 후론 현수씨와 잠자리에서 아무런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저 거대한 육봉이 이미 나의 음부를 지배하고 있었다. 잠시 식을 것 같았던 욕정이 다시 피어오르고 잇었다.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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