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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성의 눈을 띄워준 여인들 9부 인기야설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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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늦게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돌아 왔다.
처음 자위를 배운 후론 새로운 습관이 생겨났다.. 대문을 열고 닫을 때 소리가 나지 않게 살금살금 닫는 버릇이 생겼고.
마당으로 들어서면..제일먼저 바라보는 곳이 부엌이었다..그렇지만   그날 이후로 부엌에서 목욕하는 누나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아마 날씨가 쌀쌀해진 이유일지도 모른다.
아직 방안에 불이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오자 누나는 침대에 업드려서 책을 읽고 있었다.
내가 들어오자 침대에서 일어나 밝은 얼굴로 날 맞이했다
"이제오니...피곤하지  ? "
"응 누나..아직 안잤어?"
"그래 우리 막둥이가 이직 들어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누나가 먼저 잘 수 있니..."
"고마워...역시 누난 최고야.."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오자 엄마가 심각한 얼굴로 나에게 말을 했었다.
"현아...요즈음 세영이가 아무래도 너무 힘든 것 같다..네가 세영이하고 이야기좀 해보지 않으련?"
"그래 엄마 요즘 그렇지 않아도 나도 걱정하고 있어.."
"그래 학교에선 사춘기가 찾아온 것 같다고 하던데....네가 잘 이야기좀해봐.."
"그래요..이따가 세영이 들어오면 이야기 해 볼께요.."
엄마는 세영이 일로 너무 걱정이 많은가 보다..하긴 그럴만도 하다..지금껏 우리 둘만을 바라보고 홀몸으로 살아오셨고
지극한 모성애와 사랑으로 감싸 키워온 자식들인데.. 세영이가 눈에 뜨게 수척해져가고..학교 성적까지 떨어지자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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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씻고 와 세영아.."
세영이가 부엌에서 씻는동안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생각을 가다듬었다.
물기묻은 얼굴을 수건으로 닦으며 들어오는 동생의 모습이 어엿한 청년의 모습처럼 보였다..
하긴 말이 중학생이지..벌써 키가 173이나 되었고 건장한 골격까지 갖추고 있었다..
167센티의 내 키가 세영이 옆에서면 작아보일 정도로 세영인 어느새 성장해 있었다.
"이리와 앉아..누나가 과일좀 깍아줄까?? "
"아냐..먹고 싶지않아.."
"세영아?"
"응?"
"이리 누나 옆으로 와서 앉아봐"
누나 표정이 평상시 같지 않았다..혹이나 그동안의 나의 행동을 누나가 알고 혼내려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이미 자위행위의 깊은 맛에 빠져버린 나는 그 행위의 대상을 찾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자위 행위를 하기위해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누나가 잠들때까지 졸리운 눈을 억지로 떠가면서 버티곤 했었다.
모델이나 탤런트들이 그 대상이었고 어떤때는 엄마까지도 상상속의 여인으로 가두어 버리곤했었다..
갑작스럽게 변한 나의 행동을 누나가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를일이었다..
누나 옆에 조금 떨어져 침대에 걸쳐 앉았다.
"이리 가까이와...."
누난 평상시처럼 내 어깨에 팔을 두르고 날 꼬옥 끌어 안아 주었다.
"우리 세영이 요즈음 무슨 고민 있니?"
품이 참 따뜻했다. 언제나 느끼는 것 이지만 누나의 품은 정말 엄마 품처럼 부드럽고 포근했다.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이미 누나는 나의 변화된 모습을 알고서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누나 어깨로 깊숙이 고개를 기대는 것으로 그 대답을 했다..
"그래 무슨 고민인지 누나에게 말해 줄 수 없어? "
어떻게 그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여자의 몸을 동경하고 하루에도 서너번씩 정액을 분출하고 음탕한 상상 속에서 성에대한 쾌락에 빠져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너무 변해버린 나의 모습에 나 자신도 놀라고 있었다..
눈을뜨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은 여자 생각 뿐이 었고  심한 자위 행위 때문인지 몸은 항상 나른하고 어떨땐 너무 심하게 행위를 해서인지 하루종일 성기가 얼얼하고 뻐근할 때도 있었다.
벗어나려고 하면 할수록 그런 행위에 더 집착을 하게되고 공부마져도 멀어지게 되었다..
내 자신도 이래서는 않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은 이미 없어져 버린 것 같았다.
차마 이런 이야기를 누나에게 꺼내 놓을 수가 없었다.
누나가 어떻게 반응할지 그 결과가 두려울 뿐이다.
"음..우리 막둥이 고민이 정말 심각한가 보구나..그러니까 누나에게 말을 못하지.."
누나는 더욱 꼬옥 날 안아 주었다..
" 그렇게 말하기 힘든 고민이면 누나가 먼저 말해볼까?"
어떻게든 동생의 고민을 덜어 주어야 할 것 같았다..
내 자신이 사춘기 시절에 방황하던 생각이 떠올랐다. 그땐 그래도 엄마가 많은 것을 가르켜 주었었다..
심지어 성적인 부분까지도 엄마가 사랑으로 감싸주었다. 그래도 같은 동성이어서 가능했었을 지도 모른다..
남자인 동생이 그런 성적인 이야기를 나에게 먼저 꺼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 세영아 언제인가 누나한테 성에 대해서 질문한 적이 있었지?"
가슴이 뜨끔했다..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누난 계속해서 말을 이어간다..
"그때 누난 우리 세영이가 몽정을 하고 자위에 대한 것을 물어오고 해서 좀은 당황 스러웠지만..그래도 기뻣었단다.."
"왜냐면..사랑스런 내 동생이 정말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잖아"
난 그때 무척이나 창피하게 생각 했었는데 누나는 오히려 기쁨으로 받아 들였나보다..
'혹시 세영이 여자친구 있니? "
고개를 가볍게 흔들었다.. 누나의 부드러운 살결이 그대로 뺨에 전해온다.
"세영아..지금 너의 상태를 사춘기라고 하거든...."
아..사춘기...그렇구나..  .말로만 듣던 사춘기가 이런거였구나...
"사춘기 때는 여러 가지 방향으로 반응이 나타난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 세영이는 성적인 부분으로 예민하게 찾아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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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이 뜨끔해진다..챙피했다..
동생의 어깨를 다시 다독거려주었다..정말 어려운 문제다..그래도 남자인데 그 예민한 성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면서 이야기를 해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하는 동생을 보면 무슨 방법으로든지 지금의 고비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세영이 요즈음 자위 행위도 하고 그러니?"
아차 싶었다  너무 직설적인 표현을 한 것 같다....세영이의 눈치를 살피니 너무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세영아 자위 행위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야..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격는 것이란다.."
휴...땀이 난다...동생이 내 말뜻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행위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단다..너무 몰두를 하게되면 정신과 신체가 모두 망가지게 될 수도 있어.."
그래 지금의 내 상태 인 것 같다..누나가 말하는 몰두..난 중독이 아닌가 싶을 정도 였다.
그것이 솔직히 겁이 났다.
"성을 올바르게 인식을 하면.. 오히려 정신건강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매체가 될 수도 있고...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단다..
이야기가 어느정도 수습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말야..성은 부끄럽게 생각하면..자신의 마음 속에 감추게 되고..그럼 자칫 왜곡된 성으로 변질 될 수가 있거든..
그래서 성은 항상 밝은곳으로 끌고 나와야 되고  주변사람과 자꾸 상의하면서 그 궁금증을 풀어내야 한다고 생각해.."
"앞으론 궁금한 것 있으면  누나가 알려 줄 테니까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나하고  상의 해.."
"하고 싶은 이야기 없니? "
고마웠다..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이렇게 자상한 누나의 충고를 듣고 보니 어느 정도 가라 안고 있는 것 같았다.
무언가 이야기를 꺼내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랐다...
"누나..아직 내 맘속에 생각들이 잘 정리가 되지 않아..나중에 차근차근 하나씩 물어볼 께..고마워.."
다행이다..동생의 얼굴이 많이 밝어졌다..
휴...정말 힘든이야기를 잘 풀어 낸 것 같다..
"그래...이제 그만 자자.."
"응...누나..정말 고마워.."
"고맙긴...내 동생 일인데 누나가 당연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잖아.."
난 이런 누나가 정말 좋았다..언제나 누나는 나에게 천사였다..
"자자.."
누나가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간다..
나도 그 옆에 누었다...
"이리와..누나가 안아줄게..."
난 엄마의 셩격을 그대로 닮은 것 같았다... 엄만 모성애가 무척 강하신 분이다..
어렸을 때 부터 한 이불 속에서 지내온 동생이었다.. 너무 힘들어하는 동생을 보니 안스러웠다..
동생이 팔베개를 하고 내 옆에 바짝 다가왔다...
훅...하니 사내 냄새가 강하게 맡아졌다... 그러고 보니 다 컸다...하긴  지난번에 장난삼아서 만져본 고추에선 벌써 굼실굼실 하니 잔털이 나 있었고..순간이었지만 손바닥 가득 차고도 남을 만큼 성기가 웬만한 사내들 성기보다도 더 컷던 것 같았다..  갑자기 얼굴에 홍조가 피어 오른다..
가만히 등을 쓸어보았다.. 사내의 근육이 느껴진다.. 몸은 다 자란 성년인데 아직 마음은 어린 동생이었다.
다시 꼬옥 끌어안아 주었다.

누나 품안 깊숙이 안겼다..너무 사랑스러운 누나다.. 세상에 이런 누나가 없을 것이다..
누난 엄마를 쏘옥 빼다 닮았다... 잘빠진 몸매며.. 몸에서 나는 강한 자스민 향기 마져도 똑 같았다.
어렸을 때 부터 이런 누나의 품이 그렇게 좋았다. 향기가 좋았고 누나 가슴의 촉감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등쪽에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따뜻한 온기가 전해온다..
그 따뜻한 온기가 등 이곳 저곳을 부드럽게 쓸어가고 있다..누나의 손이다..
감미로웠다..나도 모르게 누나의 가슴에 손이 갔다..

모성이다...품에 안겨있는 동생이 마치 아가처럼 느껴졌다.
.언제나 이렇게 동생을 안을 때면..어렸을 때 엄마로 착각을 하고 품안으로 파고들던 동생의 모습이 생각난다.
다시 쓸어안아 주었다....
등을 쓸어 내리다가 두툼한 엉덩이 쪽으로 손을 내렸다..후후....어느새 커다란 산에 비교될 정도로 엉덩이가 자랐다..
그 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어 주었다....엉덩이의 감촉이 너무 좋았다.
갑자기 가슴 쪽에서 미미한 열기가 피어오른다.. 부드러운 자극과 함께 그 열기가 젓 가슴 전체로 펴져 올라온다.
갑자기 온몸의 세포가 그곳으로 줄달음질을 친다..그 느낌의 근원을 찾아서 온 신경이 그곳으로 집중된다..아..동생의 손이 가슴에 올려져 있었다..다시 꿈틀하고 자극이 전해온다..서서히 퍼지던 열기가 갑자기 확 하고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누나 가슴의 촉감이 그대로 손끝으로 전해져 온다..
어렸을 때 갖고 놀던 풍선처럼 팽팽한 젓 가슴의 촉감이 손끝 마디마디 마다 느껴지고 있다..
너무 좋았다 엄마의 젓을 만지며 젓을 먹는 아이가 생각이 났다..
엄마 같았다..다시 누나의 젓가슴을 살포시 쥐었다..
엉덩이 쪽이 간지러웠다.. 무언가 부드러운 촉감이 엉덩이를 쓸어 내리면서 숨어 있던 촉수들을 불러내고 있다.
간질간질하면서 촉수들이 뛰쳐나오고 있었다..열기가 피어오른다.. 엉덩이에서 퍼진 열기가 주변을 맴돌다가 앞쪽으로 몰려들고 있다..갑자기 성기가 부풀어오르려고 꿈틀댄다..헉...당황스럽다 .이런...또다시 성욕이 발동을 하려는 것 같다..
다급한 마음과는 달리 성기가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올랐다..이러다가 누나에게 들키면 정말 면목이 없을 것 같았다..
너무 당황해서 그만 누나의 가슴에 얻은 손이 힘이 들어갔다..물컹하고 누나의 젓 가슴 촉감이 그대로 전해왔다..
마음 속으로 엉뚱한 생각도 해보고 동해물가도 불러보았지만..부풀어오르는 성기를 가라앉히기엔 너무 늦었다.
엉덩이를 뒤로 빼려는데..갑자기 누나의 손이 내 엉덩이를 꽉 움켜잡았다..

아..젓가슴 전체로 피어오른 열기가 등줄기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치닫고 있다..
순식간에 엉덩이를 거쳐서 야누스와 질 사이의 회음부를 강하게 때린다.
사내들이 젓가슴을 애무해주면 온몸이 희열로 들뜨면서 내 스스로 다리를 열어젖힐 정도로 성감이 강한 부분이다..
그곳을 만지다가 입술로 빨아 줄 때면...자궁 깊숙이까지 그 입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강한 자극에 온몸을 부르르 떨리기까지 했다. 다시 강한 자극이 젓 가슴으로 전해져 온다.. 헉... 질 안쪽까치 치닫고 있던 떨림이 안벽을 요란스럽게 때리면서..주르륵 애액을 솥아 붙게 하고 있다. 순식간에 음부가 액체로 흥건하게 젖어오면서..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다.....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강한 자극은 처음이었다...갑자기 엉덩이를 만지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나도 모르게 동생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말았다.
갑자기 엉덩이가 뒤로 쑥 빠진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게 무슨 꼴이람! 그 짧은 순간에 어린 동생의 품에서 절정을 느끼고 말았다
얼굴이 달아올랐다.. 어떻게 수습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몸을 바로 했다..
동생도 몸을 돌린다..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동생이 눈치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다..
무어라 말을 해야 될 것 같았다..
"음음..잘자라...누나 먼저 잘게"
절정의 떨림이 목소리에 묻어 나오고 있었다.

누나의 손이 꽉 쥐고 있던 엉덩이를 풀어 주었다..
다행이다 싶었다.. 하마터면 터질 듯이 발기된 성기를 누나에게 들킬뻔 했다.
누나가 돌아 누웠다..  
무어라 이야기를 했는데..알아들을 수 없을만큼 난 당황하고 있었다..
가만히 눈을 감았다..죄책감이 밀려왔다..정말 난 구제 불능인가보다... 또다시 누나 품안에서 성욕을 느끼고 말았다..
정말 이렇게 성욕에 눈이 멀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눈물이 났다....죄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아..........
난 배게 깊숙히 얼굴을 묻었다.
주변엔 그 깊이를 모를 정적만 감돌고 있다.


딸그락 딸그락
아내가 화장대에 등지고 앉아 밤 화장을 하고 있다..
뒷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속살이 훤히 비추는 엷은 잠옷을 걸치고 화장을 하기 위해 손을 올리고 이리 저리 흔들때마다..
의자에 걸친 커다랗고 둥근 엉덩이와 덜렁대는 젓 가슴의 율동은 언제 보아도 뇌쇄적이었다.
술집의 그 어느 호스테스도 아내처럼 요염함을 갖고 있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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