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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사랑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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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검증 커뮤니티 소라넷 야설 17


그녀에게 몇일째 쪽지를 날리지만 답장이 없다.
그제 그녀와의 인연도 여기서 끝인가보다.
심심하다.
난 집을나와서 비디오 가게로 향한다.
오늘도 카운터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가 앉아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녀는 주인집딸이다.
그녀가 앉아 있으면 에로 영화는 빌릴수도 없다. 쪽팔려서....
여느때는 몰랐는데 그녀가 오늘따라 귀여워보인다.
"학생이세요???"
난 카운터에 엑션물 두개를 내밀며 말을 한마디 건넸다.
"예.."
대답은 무지 짧다.
하기야 나같은 늙다리에게 무슨 관심이 있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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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까지 비디오를 보고자서 그런지 늦잠을 자버렸다.
그래도 괜찮다.
출장을 와서 출근시간은 크게 터치를 받지 않는다.
시계가 9시를 가르킨다.
난 아침도 거르고 대충해서 집을나와 주차장으로 향했다.
차를 몰고 서서히 단지를 빠져나온다.
오~~~앞에 반바지 차림에 167센치정도 되보이는 늘씬한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한쪽어깨에는 쎅이 들려있다. 대학생인가보다.
눈을 못때겠다.
차가 그녀의 옆을 스쳐갈때까지 난 그녀에게서 눈을 고정시켰다.
허걱....비디오가게 카운터아가씨다.
난 차를세웠다.
"어디가세요???학교???"
그녀는 어리둥절 쳐다보더니 날알아보았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방학인데???어느대??"
"ㅇㅇ 대학..."
"같은방향이네요...타세요..."
그녀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내호의를 거절하지 못하고 탄다.
사실 완전히 같은방향은 아니다.
운전내내 그녀의 하얀다리가 눈에 거슬린다.
"방학인데 왠학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요..여기 이사오셨나보죠??"
그녀는 이내 내게 말을 걸어온다.
밝은 성격인거 같다. 붙임성도 있어 보이고....
"아뇨...출장으로..."
"혼자서요??? 아하..그래서 비디오를 자주 빌려보시는구나..."
"하하...심심은 하고 할일은 마땅히 없고..."
"결혼은???안해 보이는데....."
"예...아직....하하 그래도 애인은 있어요..."
이런 내가 왜이리 거짓말을 잘하는걸까?
그녀를 학교까지 대려다 주며 30분정도의 대화를 나누었다.
그녀의 이름은 신현주...가정학과4학년이란다.
그녀를 내려주고 그녀의 뒷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본다.
역시 다리가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카운터에 앉아있을땐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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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이다.
내일이면 아내가 있는 서울로 간다.
왠지 별로 가고싶은마음은 없다.
내일 늦게나 가야겠다 생각하고 난 비디오가게로 향한다.
현주라는 애도 볼겸 비디오도 빌려볼겸....
그녀가 나를 보고 씽끗웃으며 가볍게 목례를 한다.
귀엽다.
비디오 테입 3개를 골라 그녀의 앞에 놓았다.
"이렇게 많이요???언제 다볼려구요???"
"별다르게 할일도 없고...뭐...오늘못보면 내일보고..."
"엄청 심심하신가 보다...."
"하하...그렇죠..뭐..."
"내일 할일없으면 아저씨..등산이나 가실래요???"
"등산이요??? 좋쵸...."
그녀와 그녀의 친구 둘이서 간단다.
"마침 보디가드도 필요했는데....내일아침 9시에 출발이에요..당일코스로..."
이런 횡재가 있나....
난 당장집에가서 와이프에게 전화를했다.
"응...난데...갑자기 회사에 문제가 좀생겨서...내일은 곤란할거같고...일요일날 갈께"
이런 맨날 거짓말이다.
오늘밤도 설래임에 잠을 잘 이룰수 없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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