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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회고록 제1장 첫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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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회고록 제1장 첫 경험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소라-8 

22-4 제휴업체 현황

1985년 경상남도 H군에 위치한 남자고등학교. 지금도 마찬가질 테지만 그당

시 사춘기의 절정을 맞고있던 우리들이 느끼는 성욕이란 참으로 맹렬한 것

이었다.지금10대들과는 달리 또래이성과의 만남이 금기시 돼었던 우리가 누

릴수있는 성적자유는 자위행위가 유일했다.아침 자율학습시간에 조는녀석

,쌍코피흘리며 자신의 의지를 탓하던 친구....

그당시 우리에겐 이런모습들은 지극히 일상적인 거였다. 직접적인 성관계는

엄두도 낼수없었고 극히 일부 막나가는 아이들만이 자신의 성적인 일들을

자랑삼아 얘기하곤했고,그얘기를 우린마치 개선장군의 용맹한 무용담처럼

들으며 존경에 겨워마지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에게 믿을수없는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도로변 상당히

넓은 마당을가지고있던 우리집에 마당을 이용한 추어탕집이 들어서게 되었

고 그집으로 이사온 식구들 중에 막 대학을 들어간 누나가 있었다. 어떤 방

법으로 친해질수있을까 고민하던내게 기회는 의외로 쉽게왔다. 중학교때 배

워서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던 내 기타솜씨를 우연히들은 그누나가 나에게

먼저 말을걸었고,우린어느새 송골매며 이선희며하는 그당시유행하던 가수들

의 노래를 같이 부르며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가을쯤이었던걸로 기억되는 어느날밤 양쪽 식구들이 같이 나들이를 나간 늦

은 저녁에 누나가 내게 자기의 집에서 함께놀것을 제의했고 우리는 함께

TV를 보며 얘기를 나누었다.시간이 조금흐른후....

"영민아(가명임,앞으로 등장하는 모든이름은 가명을 쓸 생각임)"

"왜?"

"나 졸려"

"그럼 나 건너갈께 잘래 누나?"

"아니 나무서우니까 누나 완전히 잠들면 그때 건너가면 안돼?"

순간 난 이상한 기대감이 생기는걸 느꼈고,어쩌면 나한테 어떤 일이 벌어질

찌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잠들면 건너가 알았지?"

혜진이 누나는 이렇게 말하곤 내옆에 누워버렸다. 난 눈에 들어오지도않는

TV를 멀뚱이 쳐다보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난 누나의 숨소리

가 고르게 들리는걸 느꼈고 눈을 돌려 누나쪽을 쳐다봤다. 꽉 조이는 청반

바지에 하얀면티를 입고있던, 순수해보이는 얼굴을 가진 혜진이 누나의 모

습이 내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누나를 볼수 있

다는 것만으로도 난 큰 행운을 쥔것처럼 들뜬기분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바

라보고만 있던 내게 도톰한,그리고 발간색의 누나의입술이 눈에 들어왔고

난 점점 알수없는 욕구에 당황하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를 만지고 싶은 욕

구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누나."

"...."

"누나 자?"

나는 혜진이 누나가 잠이들었는지 확실히 확인하고싶어서 나즈막하게 누나

를 불렀다.

(너무크게 부르면 깰까봐 작은소리로...)

누나가 자고있다고 확신한 나는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며 내앞에 드러나있

는 누나의 허벅지위에 살며시 손바닥을 올려 놓았다. 너무 부드러웠다. 혜

진이 누나의 허벅지에 올려져 있는 내손은 좀더 깊은곳을 만지길 갈망하고

있었지만 나에게있는 용기란녀석은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난 아무것도 할

수가없었다 그렇게 한참의시간이 흐른후 난 크게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다

잡았다. 그리고 그렇게 탐스럽던 그입술로 내입술을 천천히 가져갔다. 누나

의 입술이주는 촉감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감미로왔고 나는 잃었던 용기를

점점 찾고있었다.

난 손을 움직여 누나의가슴께로 가져갔다. 가슴을 살며시 잡아보았다.누나

는 아직도 규칙적인 숨을 내 쉬고있었다. 난 좀더 용기를 내기로 했다. 면

티 안으로들어간 내손은 천천히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윽고 브래지어가

손에 다았다. 다시한번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집

어넣었다. 꽤 큰 가슴이었다. 가슴을 만져본 나는 이번엔 누나의 아래쪽에

관심이갔다. 하지만 그렇게 타이트한 청반바지는 나의용기를 주눅들게 만들

기에 충분했다.자세히보니 지퍼가아닌 단추가 달린 바지였다.

`치마를 입고 있으면 조으련만...`

이런 생각이 머릴 스쳐지났다.

하지만 거기서 그만두기엔 난 너무많이 와버렸다.용기를 내어 누나의반바지

맨위에있는 호크를 풀렀다.단추도 2개정도를 푸른후에 손을 팬티끝자락에

가져다댔다.엉거주춤한 자세로 손끝을 조금 팬티안으로 집어넣었다. 두근거

리는 맘을 억누르며 조금 손을 전진시키자 드디어 까끌까끌한 느낌이 전해

져왔다.그것은 상상속에서만 만져봤던 여자의 수풀이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 울창하지는 않았던것같지만 내겐 마치 꿈같은 느낌

이었다. 조금더 손을 밑으로 움직이자 숲이 끝나는 부분에 보드라운 살결이

느껴졌고 그 가운데는 세로의 계곡이 있었다. 본능적으로 그곳이 여성의 질

입구임을 알게됐고 그선을따라 손가락하나를 살며시,아주조금 집어넣어 보

았다. 약간의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그때 난 원래 그런건줄 알았다)

입구는 매우 좁고 따뜻했다. 좀더 손가락을 안으로 밀어넣으며 나도모르게

나는내 바지안으로 손을넣었다.그리고 불끈 솟아오른 내 성기를 잡고 요분

질하기 시작했다. 혜진이누나의 그 좁은 꽃잎속에 박혀있는 내 손가락을 생

각하는것 만으로도 난 금방 사정할 것만 같았다.

그순간 난 숨이 멎어버릴것 같은 느낌이었다.

누나가 깨어 있었다. 날보고있었다. 내기분에 열중하느라 누나의 움직임을

느끼지못한 것 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냥 그렇게 몸이 굳어질뿐

난 아무말도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멍하게 있던 내몸위로 누

나가 쓰러졌다. 그리고 이어서 얌전하게만 보이던 그입술이 내입술을 덮쳤

다. 혀가들어왔다

난이미 내정신이 아니었다. 누나가 깨어있었다는 사실보다 내 모든 행동을

알고있던 누나가 날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 놀라게 하고있었다. 그

리고 극도의 흥분이 나를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누나는 밭은 숨을 몰아쉬며

나를 몰아부쳤고, 나도 그 윽박질음에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서로 누가 먼저랄 것도없이 상대방의옷들을 벗겨버렸고 우리는 계속 키스를

하며 서로의몸을 만지고 또만졌다. 난 손을 밑으로 뻗어서 아까조심스런 맘

으로 만졌던 누나의 그곳을 거칠게 만졌다.

손가락을 집어넣고 피스톤 운동을 하기시작했다. 누나도 마찬가지로 내성기

를 잡고 왕복을 시작했다. 그리곤 방마닥에 누나를 똑바로 눕히고 내몸을

누나의벌린 다리사이에 실었다.몇번의 짐작한 조준이 계속 실패로 돌아가자

누난 자신의손을 자신의다리사이로 뻗어서 내성기를 잡고 입구쪽에 갖다대

주었다.

난 허리에 약간의 힘을주었고 신기하게도 그좁은 입구가 벌려지면서 내성기

가 그안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따뜻했다. 그둥근 입구안의 부드러운

살들이 날감쌌다. 약간의저항감이 중간에 느껴졌지만 문제가아니었다.

`이거구나'

`이게 내가 그토록 상상했던 쎅스의 느낌이구나!'

나와 혜진이 누난 한덩어리가 되어갔다. 내 귀에들리는 누나의 신음소리,서

로의 몸이부딫혀 나는 소리,나의 가장 민감한 곳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느낌

들로 나는 점점 아득해져만 갔다. 그리고 얼마후 강렬한 폭발이 누나의 몸

속에서 있었다. 우린 한동안 움직이지못하고 그렇게 있었다

................



*혜진이 누나와의후일담

보통의예상과는 다르게 우리에겐 그후에 한번도 쎅스를 하지못했다. 아니

안한걸지도모른다. 아무튼 그누난 내게 순결을 주었고 난 동정을 바쳤다.

그 쎅스뒤에 남았던 누나가흘린 순결의 상징은(오해마시라 난 보수적인 순

결강조론자는 아님 그져 그때의 느낌은 굉장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는걸

말하려는 것임) 닦았던 수건에 남겨져 그후로도 오랬동안 간직하고 있게 돼

었다. 지금은 시집가서 잘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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