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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숨결-2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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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숨결 #토도사 인기야설

어른들만의 섹스소설 인기야설만을 엄선 토도사 인기야설


 

" 미..미안 합니다... "
한참을 자신의 상체아래 깔려있는 수연을 바라보던 재훈이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상체를 일으키려는 순간 밑에있던 수연이 갑자기 팔을들어 일어나려는 재훈의 목을 당기며 입맞춤을 하자 재훈의 눈이 커지며 당혹감을 표시했다.

" .......... "
" .......... "
갑작스런 수연의 행동에 상훈이 당황하며 수연을 떼어놓으려 했지만 수연은 재훈의 목에 두른팔에 더욱 힘을주며 재훈을 거세게 끌어당기며 더욱 깊은 키스를하자 재훈의 거부하는 몸짓이 멈춰지며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는듯 가만히 손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 .......... "
한참을 뜨겁게 재훈의 입술을 탐닉하던 수연이 감았던 눈을 치켜뜨며 놀라운 표정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재훈을 가만히 바라보다 천천히 손을 움직여 자신의 어깨를지나 바닥을 집고있던 재훈의 손을 가만히 잡아들어 옷위로 봉긋히 솟아있는 자신의 한쪽 가슴위에 올려놓은뒤 재훈의 손을 힘주어 잡았다.

" 수연씨..... "
재훈은 너무도 놀랍게 수연이 자신의 손을 잡아 옷위로 솟아오른 가슴위에 올려놓으며 지긋이 눌러오자 자신의 손아귀 가득전해지는 수연의 물컹한 가슴의 촉감을 느끼며 더욱 놀란 표정으로 나즈막히 수연의 이름을 불렀지만 이내 수연이 다시 손을들어 재훈의 얼굴을 당기며 입맞춤을하자 수연의 가슴을 움켜쥐었던 재훈의 손이 자신도 모르게 오무라지며 수연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 아....... "
" ......... "
재훈의 입술을 다시 찾아들었던 수연이 재훈의 손이 오무라지며 자신의 가슴을 거세게 움켜쥐자 고통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부끄러움에서인지 나즈막한 신음을 내뱉자 마치 시작의 호각소리를 기다렸다는듯 재훈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머물고있는 수연의 입술을 거세게 빨아들이자 수연또한 기다렸다는듯 더욱 뜨겁게 재훈의 입술을 찾아들었다.

그러나 뜨겁게 자신의 입술을 찾았던 재훈이 뜨거운 입맞춤만을 뒤풀이하며 더이상의 진전을 거부하는듯하자 수연은 자신의 가슴에 머문체 움직이지 않고있는 재훈의 손을 잡아내리며 자신의 꽃잎이 숨어있는 둔덕위에 가만히 올려놓자 입맞춤을 하고있던 재훈이 다시 멈칫하며 손에 힘을주었지만 이내 힘을풀며 수연의 둔덕위에 올려있던 손을 움직여 수연의 둔덕을 쓰다듬자 수연이 재훈을 더욱 거세게 끌어안으며 재훈의 목덜미에 자신의 얼굴을 묻으며 몸을떨기 시작했다.

" 하.. 재훈씨.... "
" ........... "
" 사.. 사랑해요.. "
자신을 끌어안은 수연의 목덜미를 입술로 부드럽게 쓸어가던 재훈이 수연의 입에서 사랑한다는 말이 튀어나오자 더욱 거세게 수연의 목덜미를 쓸어갔고 수연의 둔덕에 머물러있던 손을 더욱 바쁘게 움직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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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
수연의 목덜미를 쓸어가던 재훈이 수연의 둔덕을 쓰다듬던 손을들어 수연의 옷을잡아 위로 밀어젖히자 수연이 그런 재훈의 손길을 기다렸다는듯 팔을 들어올려 재훈의 손길을 도와 자신의 웃옷을 거둬냈고 이내 손을 뒤로움직여 자신의 가슴을 억누르고있던 브래지어 호크를 풀어 가슴에서 걷어내자 그때까지 숨어있던 수연의 탄력있는 유방이 고개를 쳐들었다.

" ........ "
재훈은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뽀안 빛깔의 탱탱한 수연의 유방을 바라보며 숨을 들이마셨다. 마치 넓다란 대지위에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드높은 산줄기처럼 뽀얀 수연의 상체에 솟아오른 수연의 봉긋한 가슴은 그간 재훈을 괴롭혔던 모든 기억들을 잊게할만큼 너무도 강한 유혹으로 재훈을 빨아들였고 봉긋하게 솟아있는 수연의 유방끝에 도도히 고개를 쳐들고있는 분홍빛깔 수연의 유두는 수연이 숨을 들이쉴적마다 솟아오르는 수연의 유방끝에서 더욱 요염한 자태로 재훈을 유혹했다.

" 재훈씨..... "
그렇게 너무도 강렬히 자신을 유혹하는 수연의 가슴을 바라보던 재훈은 그렇게 바라만보고 있는 자신의 행동이 안타까운듯 나즈막히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수연의 목소리에 서서히 고개를 숙여 수연의 가슴을 크게 베어물었다.

" 흑....... "
수연은 자신의 가슴을 베어무는 재훈의 입술을 느끼며 길게뻗은 자신의 목덜미를 뒤로 젖히며 긴 탄식의 신음을 내뱉었고 그런 수연의 신음이 재훈을 자극했는지 수연의 가슴을 배어물었던 재훈의 입술이 바쁘게 움직여갔고 마침내 재훈이 수연의 젖꼭지를 이빨로 가볍게 무는순간 수연은 밀려드는 쾌감을 참기힘든듯 한쪽 무릎을 세우며 재훈의 머리칼속으로 자신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묻으며 재훈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 하아.. 재훈씨... 흠... "
자신의 가슴을 더듬어가는 재훈의 입술을 느끼던 수연이 재훈의 입술이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며 자신의 아랫배를 혀로 문지르며 스쳐가자 참기힘든 흥분에 숨을 들이마셔 아랫배를 꺼트리며 재훈의 혀를 피하려했지만 아래로 꺼진 아랫배와 달리 하늘을 향해 높에 치솟은 유방을 재훈이 살며시 잡아가자 이내 숨을 내뱉으며 재훈의 혀에 다시 자신의 아랫배를 맡겼다.

" 하아... 으흠.. 음.... "
" 흐읍........... "
또다시 이어지는 재훈의 형에 몸을떨던 수연은 재훈의 혀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더니 일순간 멈춰지자 또다시 깊은 한숨을 몰아쉬었고 곧이어 자신의 바지 단추가 풀려짐과 동시에 자크가 밑으로 내려가자 황급히 손을 아래로뻗어 자신의 바지 허리춤을 잡았다. 그러나 그런 수연의 행동은 재훈의 자극적인 손길을 거부하는 행동이 아니였다. 그저 본능적인 움직임.. 자신의 몸을 정복하려는 정복자를 향한 본능적인 움직일뿐이였고 그런 수연의 움직임은 곧이어 이어지는 재훈의 애무에 의하여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었다.
" 하아... 하.... "
" .......... "
수연은 계속해서 재훈의 혀가 자신의 아랫배 맨끝을 혀로 쓰다듬어가자 서서히 자신의 바지춤을 잡고있던 자신의 손을 아래로 움직여 스스로 바지춤을 내려가고 있었고 마침내 스스로의 손길에의해 검은 둔덕의 숲을 앙증맞게 가리고있는 팬티가 드러나자 재훈이 그런 수연의 손을 잡으며 수연으로부터 바지춤을 건내받아 밑으로 끌어내리며 수연의 하체에서 걷어내자 수연은 부끄러운듯 귓볼을 붉히며 자신의 허벅지 바깥을 힘주어 잡으며 애써 태연함을 가장하고 있었지만 팬티만으로 가려진 수연의 뽀얀 하체는 살며시 떨리고 있었다.

" 흠....... "
수연의 바지를 하제에서 걷어낸뒤 살며시 떨고있는 수연의 하체를 바라보며 재훈은 자신의 이성과 심한 갈등을 느끼고 있었다. 또다시 머릿속을 스쳐가는 선영의 모습... 재훈은 그렇게 자신의 머릿속을 떠도는 선영이 모습이 스쳐가자 자신의 시선 아래에서 떨고있는 수연의 하제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도잠시 자신의 머릿속에 생각지 못하게 선민의 얼굴이 스쳐가자 재훈은 순간 치밀어오르는 알수없는 답답함에 가슴이 옭매여옴을 느꼈다.

하지만 그도잠시 눈앞에 펼쳐진 수연의 뽀얀 하체가 던지는 강렬한 유혹앞에서 재훈은 서서히 무너져가는 자신을 발견하며 이성을 잃어갔고 마침내 떨리는 손끝을 뻗어 수연의 하체에 앙증맞게 걸쳐있는 팬티를 잡아갔다.

" 아..... "
수연은 자신에 육체의 문을 힘겹게 지키고있던 팬티가 하체의 굴곡을 따라서 내려져가는것을 느끼며 탄식아닌 탄식의 신음을 내뱉었고 마침내 자신의 발끝을 통해 팬티가 걷어지는것을 느끼며 마치 불에데인듯 온몸을 온몸을 떨었고 그런 수연의 떨림과는 달리 재훈은 자신앞에 드러난 여인의 검은숲을 바라보며 숨이 멎을듯한 흥분과 그에 반하는 알수없는 죄책감에 온몸이 굳어감을 느꼈지만 자신의 내면 깊숙히 고개를 쳐드는 욕정의 속삭임에 홀린듯 서서히 고개를 숙여 수연의 검은숲을 머금은체 떨고있는 수연의 허벅지위에 살며시 입맞춤을 했다.

" 재훈씨.... "
수연은 자신의 다물어진 허벅지위를 재훈의 입술이 스치듯 지나가자 수연은 자신도 모르게 뽀얀 하체를 비틀며 나즈막히 재훈의 이름을 외치며 주먹을 불끈쥐었지만 마치 하얀눈으로 뒤덮힌 넓은 대지위에 자신의 발자욱을 남기듯 재훈의 입술이 서서히 뽀얀 수연의 허벅지를따라 도장을 찍어가듯 입을 맞추어가자 수연은 불끈쥐었던 자신의 손을풀어 마치 기도하는듯한 자세로 자신의 가슴에 두손을 가지런히 모은체 자신의 하얀 목선을 자랑하듯 고개를 뒤로 한껏 젖혀가며 몸을타고 흘러드는 감각에 젖어 몸을 떨어갔다.

그렇게 길가에 피어난 한떨기 들꽃은 자신의 줄기를 잡아채려는 한 남자의 손길앞에서 애처롭게 떨고있었지만 그것은 두려움이 아닌 작은 기다림의 떨림이였다. 사람의 시선조차 받지못한체 길한켠에서 말없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야했던 들꽃에게 있어 자신의 줄기를 잡아채려는 남자의 손길은 한떨기 외로운 들꽃에서 한남자의 가슴에 아련히 새겨질 영원의 꽃으로 탈바꿈시켜줄 구원자의 손길이였기에 들꽃은 그렇게 자신을 꺽으려하는 남자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들꽃은 자신에게 던져진 천우의 기회에 넋을 빼앗긴체 자신의 옆에서 커다란 칼날을 번뜩이며 미소를 머금고있는 잔인한 운명의 사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승리에 도취한체 허연 마수를 드러낸체 남자의 어깨를 격려하듯 두들기는 운명의 검은 그림자를 말이다.


" 하아.... "
" .......... "
반쯤 벌려진 수연의 입에서 새어나오는 신음 소리를 귓전으로 확인하며 수연의 허벅지를 따라 움직이던 재훈의 입술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물결처럼 다시 길게뻗은 수연의 허벅지를 따라 올라가며 마침내 처음의 출발지로 돌아와 숨가쁘게 들썩이는 수연의 아랫배와 더불어 살랑거리는 검은 수풀을 잠시 머뭇거리며 바라보다 이내 고개를 숙여 수풀을 헤쳐나가며 굳게 다물어져있는 여체의 문을 두드리자 영원히 열리지 않을것 같았던 신비의 문이 소리없이 조용히 열려가며 숨겨진 속살을 드러냈다.

" 아...... "
" 흠..... "
신비로운 여체의 문을굳게 지켜왔던 주인의 기나긴 탄성과 함께 그입구가 자신의 눈앞에 환하게 드러내자 재훈의 입에서 기나긴 감탄의 탄성이 쏟아졌다. 우거진 검은 수풀로도 모자라 검붉은 살로 위장한체 깊숙히 숨겨왔던 부드러운 속살로 가득한 동굴의 자태가 마침내 눈앞에 드러나자 재훈은 가빠오는 자신의 가슴을 진정하려 애썼지만 그런 재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슴은 더욱 세차게 가빠오기 시작했고 재훈은 자신도 어쩔수없는 가슴을 애써 외면하며 아직 그자태를 모두 드러내지않은 동굴속을 훔쳐보려는듯 동굴을 감싸고있는 살가죽을 옆으로 살며시 밀어젖히며 조심스레 그안을 들여다보았다.

" 하아.... 안돼...... "
결코 열어보아서는 안될 신비의 문을 열어보려하는 재훈의 욕심을 꾸짓듯이 수연이 황급히 자신의 살가죽을 밀어젖히는 재훈의 손을 잡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재훈을 쓰러뜨리며 그위로 자신의 몸을 실었다.

" .......... "
" .......... "
당황한 표정으로 자신을 올려보는 재훈을 향해 고개를 가로저으며 수연이 말없이 재훈을 내려보았다. 무엇일까... 고개를 가로젖는 수연은 재훈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아직 재훈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다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이 몸담고있던 대지와 이별의 시간조차 주지않은체 자신을 꺽으려하는 조급함에 대한 들꽃의 안타까움의 표현이였을까... 그렇게 재훈 역시 수연이 가로저은 고개짓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체 수연을 올려보았지만 이내 수연의 손이 자신의 상체에 드리워진 셔츠의 단추를 풀러가자 그제서야 수연의 고개짓이 조급한 자신을 나무라는 의미였음에 안도하며 조용히 눈을 내려감았다.


" .......... "
수연이 자신의 손길에 의하여 드러난 재훈의 상체를 바라보며 조용히 손을뻗어 재훈의 상체를 더듬어갔다. 그렇게 봉긋이 고개를 쳐든 능선을 표현하듯 굴곡진 자신의 가슴과는 달리 넓게 펼쳐진 고원의 대지처럼 밋밋한 재훈의 가슴을 자신의 기다란 손가락으로 쓰다듬어가던 수연은 드넓은 대지가 던져주는 포용감을 느끼며 그대지위에 자신의 나신을 던지듯 재훈의 품으로 조용히 말없이 스러져갔다.

" 음...... "
재훈은 드러난 자신의 상체위로 부드러운 수연의 혀가 밀착된체 분주하게 뜀박질을 시작하자 조용히 손을들어 수연의 머리를 잡아챘고 이내 수연의 혀가 조금전 자신이 그랬듯이 아랫배를 향해 움직여가자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 ......... "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조급함 때문이였을까... 수연의 손이 거침없이 재훈의 바지 단추를 풀어헤치며 단숨에 재훈의 바지와 속옷을 하체에서 걷어내며 그안에 숨어있던 뜨거운 살가죽을 해방시켜주자 재훈의 굳어진 성기가 기다렸다는듯 하늘을 향해 고개짓을 헤대자 그 모습에 수연은 순간 치밀어 오르는 두려움에 또다시 몸을 살며시 떨어갔다.

너무도 당당하게 솟아오른 재훈의 성기앞에서 수연은 잠시 두려웠다. 그토록 인내하며 기다려온 순간이였지만 어쩌면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영원의 꽃으로 피어나지 못하는것은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 또다른 영원꽃을 가슴에 품어왔던 남자였기에.. 행여 자신은 줄기만을 꺽인체 남자의 가슴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밀려온것이다. 그러나 너무도 기나긴 기다림이였다. 언젠가 자신을 거두어갈 손길을 기다리며 오랜 시간 외로이 길한켠을 지켜왔던 들꽃에게 소리없이 다가온 한남자의 손길은 너무도 커다랗게 느껴졌고 그 손길을 외면하기엔 언제 또다시 자신을 찾아올지 모를 손길을 하염없이 기다리기엔 들꽃은 너무도 외로움에 지쳐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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