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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공화국 12부 인기야설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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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부 징벌방>
밝은 방안. 지하지만 환기가 잘 되어 쾌적하다. 제로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이후에는 <재활센터 의무소장>이 된 성 미정 의사. 제로운동의 시작과 함께 여군의무대에서 차출되어 코브라 본부에서 일을 해오고 있다. 본부요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임무지만 징벌방 책임자도 겸하고 있다. 그것은 여군 특수훈련소에서 보여 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지만 또 하나는 잔인한 성격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짐승을 산 채로 배를 갈라 피를 빨아 마신 모습을 보고는 동료들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 정도다.
성 미정 책임자. 여자답지 않은 얼굴이다. 추한 편이라고 할까? 남자도 없다. 그래서 얼굴이 조금이라도 예쁜 여자를 보면 더 잔인해진다. 바로 앞에 서있는 20명의 여자들을 보면서 미정은 뒤틀리기 시작한다. 외출복 차림의 여자들, 비싸 보이는 구두를 신고 있는 년들의 발목을 잘라버리고 싶다. 유방은 도려 내버리고 보지는 말뚝을 박아 버릴까? 추한 얼굴의 책임자를 보고 있는 여자들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방 여기저기 무서운 도구들을 보면서 이미 겁에 질린 여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후회를 했지만 이미 늦었다. 발목과 손이 묶여 몇 시간을 매달린 어깨가 지금도 아팠다.
"너, 너 2명. 앞으로" 니트차림과 청스커트에 스웨터차림. 둘 다 스물 서넛 될까?
"네, 네," 2명이 앞으로 나서자 '짝'하는 뺨소리가 난다.
"이년들아. 누가 말하랬어. 여기서는 어떤 말도 허락이 안된다. 너희는 사람이 아닌 개새끼들이다. 대답은 '멍멍'이다. 알았나?"
미정은 처음 임무를 킹에게 받던 날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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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마음을 굳게 먹어라구. 약하면 안돼, 알겠습니까? 지금부터 수많은 개혁대상의 사람들이 끌려오는데 그들은 사람이 아냐. 언젠가는 공화국의 적들로 돌변하게 되는 악질들이야. 우리들의 위대한 미래를 위해 그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라구. 알겠습니까? "
그 때 미정은 큰소리로 외쳤다.
"알겠습니다. 위대한 공화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그들을 개혁시키겠습니다."
미정의 생각을 끊으며,
"멍" 방이 울리는 큰 대답이 동시에 나왔다.
"둘, 옷을 벗는다. 늦게 벗은 년은 기회가 없다." 감정이 없는 목소리.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옷을 벗었지만 니트 차림이 늦었다. 옷을 조금 빨리 벗은 여자를 앞으로 오게 하고는 무릎을 꿇리고 자기의 그 곳을 핥게 한다.
"깨끗이 핥아. 기분을 좋게 해줘 봐. 그러면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 줄테니까"
청순한 얼굴의 여자는 그녀의 제복치마 밑으로 얼굴을 넣고는 그 곳을 핥기 시작한다.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찔렀지만 죽고싶지 않은 생각에 매달릴 듯이 하고는 '쯥쯥' 소리를 내며 빤다. 파마머리의 여자는 공포감에 몸을 떤다. 어떤 고통이 올 것인가? 관대한 처분을 기다리는 눈으로 여자를 본다. 눈이 무섭다.
그녀가 남자의 성기처럼 되어있는 긴 막대기로 파마머리의 음부를 똑똑 건드리다가 안으로 쑥 집어 넣는다. 파마머리는 다리를 움추리며 엉덩이를 뒤로 뺀다.
"이년 물 나오는 것 봐. 이런 년들이 보지물을 흘리고 다니면서 남자들에게 다리를 쫙쫙 벌리곤 하지.... 몇 번이나 했어? 많이 해본 구멍인데 그래.."
일부러 수치감을 주기 위해 쌍스런 말을 쓰는 건지 그녀의 입은 거칠다. 막대기를 넣다 뺐다 하자 파마머리는 창피하고 수치스러워 눈을 감는다. 그녀가 깊이 밀어 넣자 '윽' 하는 고통소리를 낸다.
"기분이 좋은가 보지? 좀 더 큰 걸로 해줄까? 이것은 너무 작아 기분이 안 좋은가 본데..."
"아 아니에요. 저 전 처음이에요. 정말이에요. 이제 그만, 그만해주세요. 흑!"
손잡이가 있는 긴 채찍을 꺼내든 미정은 사정없이 휘두른다. 어깨, 가슴, 허리, 다리 가리지 않고 채찍이 몸을 아프게 하자 손을 들어 피하려 한다. 그러나 손과 팔까지 채찍이 떨어지자 눈물을 흘리면서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으며
"사, 살려주세요. 아 아 너무 아파요. 죄송합니다. 흑흑흑!"
"누가 말을 하라고 했나? 니 년들은 사람이 아닌 개새끼라고 했지. 개새끼가 말을 하면 어떻게 되나? 너희들 모두 마찬가지다. 크게 따라해. 멍멍"
"멍멍" "그렇지, 그렇게 하라구" 다시 파마머리의 머리카락을 끌고는 일으켜 세운다.
"큰 걸로 넣어 줄까?"
"멍 멍 멍" 고개를 흔들며 짖는다.
"아하 그렇게 해 달라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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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음부를 그때까지 핥고 있는 생머리 역시 일으킨다.
방안으로 건장한 남자들이 들어온다. 팬티만 입고 모두 벌거벗은 남자들이다. 여자들은 겁먹은 눈으로 서로 쳐다본다.
먼저 옷을 벗은 두 여자를 고문대로 보이는 나무침대에 나란히 눕힌다. 손을 침대 머리의 기둥에 밧줄로 묶고는, 두발을 들어서 2미터 넓이로 벌리 채 역시 침대 머리기둥에 묶는다. 자연스럽게 그 곳과 항문까지 다 보여준다. 그리고는 한 남자가 굵직한 나무못과 나무망치를 들고 온다. 나무못은 길이가 30센티, 굵기가 10센티는 되어 보였다. 앞부분은 5 센티 정도지만 뒤로 갈수록 굵어졌다. 먼저 생머리 여자의 국부에 나무못을 댄다.
"너는 말을 잘 들었으니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해준다. 고마움을 느끼도록... 자, 시작!"
나무망치를 든 남자가 천천히 두드린다. 조금씩 들어가자 생머리는 비명을 지른다. '아아악! 찢어져요. 안되요. 그마안 - 으아아악-" 서있는 여자들 중 나이가 어린 학생들은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너무나 무서운 광경에 오줌을 지렸는지 다리에 물이 흐른다. '학학' 숨넘어가는 소리. 못은 반 이상이 들어갔다. 국부는 최대한 벌어져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하고 만약 더 박아 넣으면 살이 찢어질 것이다. 아니 이미 안은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계속 '딱 딱'하는 망치 소리. 비명도 들리지 않는다. 정신을 잃었나 보다. 4분의 3 정도를 박아 넣고는 남자가 그녀를 본다. 고개를 끄덕이자 마지막 망치질을 한다. '푸욱!' 안으로 사라지는 나무못. 다음은 파마머리.
"니 년은 마음에 안 들어. 똥구멍으로 ..." 간단한 지시를 하자 여자들은 '아!' 하는 신음 소리를 내며 그 곳을 자신도 모르게 가린다. 파마머리는 굵은 나무못이 엉덩이에 닿자 몸을 비틀며 비명을 지른다. 땀이 흐르는 예쁜 몸을 보는 그녀의 눈이 차갑다. 망치를 높이 들고는 박기 시작한다. 항문이 너무 작아서인지 잘 들어가지 않자 힘을 줘서 못의 머리를 더 세게 때린다. '크으으윽! 으으으!' 고통으로 일그러지는 얼굴을 보면서 남자는 계속 망치질을 한다. 그 굵은 나무못이 뚫고 들어오자 항문은 쉽게 찢어져 피를 흘린다. 국부까지 찢어진 항문은 국부에서도 피가 흐른다. 파마머리의 눈은 흰자위만 보이고 입은 허연 거품을 품고 있다. 20센티 정도 박아 넣고 끝낸다. 두 여자는 몸을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 곳에서 빨간 피만 흘리고 있다. '치워!' 간단한 명령을 내린 그녀는 여자들 앞에 선다. 여자들은 감히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고 피한다. 미정은 이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 방의 여자들은 나의 지시 하나면 목숨이 없어진다. 자 보라구. 내 눈도 보지 못하는 저 동물들을...
"자, 다음은 너 너 너 너 너!" 한꺼번에 다섯 명을 지명한다. 역시 얼굴이 반반해 보이는 여자들이다. 여학생과 유부녀도 있다. 남자들에게 지시하자 이번에는 천장에서 갈고리가 달려있는 긴 바가 내려 온다. 갈고리는 서 있는 여자들 앞에 멈춘다. 옷을 벗기고 손을 뒤로 돌려 묶고 발도 묶는다. 여자들은 공포감에 얼어붙었는지 가만히 있다. 남자들이 여자들 몸을 잡고는 낚시바늘 같은 갈고리를 밑으로 더 내리더니 음부 속으로 집어넣는다. 날카로운 쇠붙이의 차가운 느낌에 몸을 떤다. 스위치를 누르자 갈고리들이 위로 오르기 시작한다. 여자들은 그때서야 고통에 몸부림친다. 낚시바늘이 대음순의 긴 잎을 뚫고는 자신들의 몸을 위로 끌어 올리자 눈을 크게 뜨고는 고통의 비명을 지른다. 붉은 피가 다리를 타고 흐르다가 바닥에 고인다. 발까지 묶여 있어 어쩔 수 없이 공중에 음부를 꿰인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남은 여자들은 더 무서운 공포를 느끼고는 얼굴을 돌린다. 여학생은 오줌과 똥을 뿌리며 맨발로 바닥을 집고자 발버둥친다. 비명소리가 점점 잦아들자 그녀는 다시 모여있는 여자들 앞으로 와서는 다리가 날씬한 10명을 지적한다. 10명은 '아! 하느님!' 하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남자들이 한 여자씩 머리채를 끌고는 둘레가 한아름되는 기둥에 각각 세운다. 손을 벌려 기둥을 안자 손목을 묶고, 발은 앞으로 뻗게 한다. 발목을 묶지만 기둥 둘레가 있어 벌려놓은 채 발목 아래에 있는 긴 바에 묶는다. 구두바닥이 정면을 향한다. 그리고 역시 스위치를 누르자 기둥이 위로 1미터 정도 오른다. 엉덩이 밑에 긴 나무송곳을 두자 그때서야 울고 소리친다. 여자들은 팔과 발에 힘을 주어 몸이 내려가지 않도록 버틴다. 힘을 빼면 날카로운송곳이 자신들의 몸을 뚫어버릴 것이다. 얼굴과 가슴에 땀이 흐른다. 그녀는 여자들 하얀 엉덩이들을 보다가 구두 앞에 서서 여자들 구두를 벗긴다. 각각의 색깔을 하고 있는 스타킹, 그 스타킹에 쌓인 여자들 발. 손으로 만지며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다. 힘을 주고 있어서 발가락이 발딱 서있다. 미정은 가느다란 회초리를 고르고는 발바닥을 때리기 시작한다. 휙! 짝! 으익! 이번에는 발바닥의 아픔에 놀라 그만 손과 발의 힘을 빼자 그 곳에 날카로운 송곳이 박힌다. 놀래서 다시 힘을 주지만 이미 송곳이 박히기 시작한다. 미정은 계속 발바닥을 때린다. 스타킹이 찢겨져 피가 흐를 정도로 때리자 여자들은 실신하기 시작하고는 그 곳에 송곳을 조금씩 숨기다가 시간이 흐르자 20센티 길이의 송곳을 몸 안에 다 숨긴다. 발바닥은 회초리에 갈기갈기 헤져서 너덜너덜하다.

미정은 점점 가학적이 되어갔다.
또 여자들 중 5명을 고르고는 가로 1미터, 세로 30센티 되는 철제 선반에 세워둔다.
다리가 통통하지만 밉지 않은 여자들이다. 커피색. 살색, 검은 색 스타킹 등을 신고 있다.
구두를 신은 채 선반 위에 오르자 죽 둘러보고는 그때서야 구두를 벗긴다. 땀에 절은 발이다. 며칠 동안 걸었던 탓인지 부어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예쁜 발이다. 손을 목 뒤로 해서 묶는다. 미정은 예전부터 자신의 못난 다리에 심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처럼 예쁘고 곱게 뻗은 다리를 보면 심한 질투심이 생겼다. 차례대로 스타킹에 쌓인 다리를 쓰다듬다가 그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지우듯이 스타킹을 벗겼다. 하얀 맨살의 다리와 발. 혀로 맛을 보듯 더듬자 여자들은 발을 꼼지락거릴 뿐 가만히 서 있다. 선반 위에 있는 가느다란 철사 올가미에 발가락들을 한 개씩 묶는다. 발뒤꿈치는 들 수 있어도 발을 움직일 수는 없다. 그녀는 굵은 회초리를 들더니 하얀 종아리를 때리기 시작한다. "짝짝' 하는 소리, 아픔을 참는 여자들 비명소리. 종아리가 금새 발갛게 부어오른다. 붉은 사인펜으로 마구잡이 칠 한 것 같다. 계속 회초리를 휘두른다. 다리를 피할려고 하지만 발가락이 묶여 있어 꼼짝하지 못한다. 비명만 내지르며 빨리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하얀 종아리기 파랗게 멍이들자 그때서야 회초리를 내린다. 참았던 고통을 '후'하며 내쉬자 그녀는 선반 위의 스위츠를 누른다. 철로 된 선반 바닥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하자 여자들은 또 쉰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뜨거워요, 너무 뜨거워요, 그만 멈춰주세요 네, 아 - 제발 너무 뜨거워요'
발이 뜨거워지자 발바닥을 든다. 그러나 묶여있는 발가락이 탈 것 같다., 아니 타고 있는 것 같다. 발가락에 온 몸의 체중을 실어 뜨거움을 피하려고 하지만 점점 힘이 빠진다. 살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발가락이 익다가 발바닥이 익기 시작한다. 고기굽는 냄새라고 미정은 느끼면서 여자들의 귀여운 얼굴을 본다. 예전에는 이쁜 얼굴로 다녔겠지?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들. 오줌을 지린 여자에게선 퀴퀴한 냄새가 난다. 힘이 빠지자 쭈그려 앉는다. 국부를 보인다. 회초리로 쑤셔본다, 스위치를 끈다. 선반 위에서 내려와도 서있지를 못한다.

다음, 10명은 갈고리에 유방이 꿰뚫려 매달려 있고, 또 다른 여자들은 긴 막대기에 몸이 묶인 채 뜨거운 불구덩이에서 바베큐가 되었다. 살 타는 냄새가 방안을 채웠다. 어린 여학생들 몇몇은 남자들에게 크리토리스를 입으로 물어 뜯기고는 남자들의 성기를 목구멍에 박은 채 질식해서 죽었다. 나인 든 여자 몇몇은 거꾸로 다리를 벌린 채 매달려서 국부에 몽둥이를 맞아서 살이 터지고 물러져 쇼크사로 죽기도 했다. 이 날 미정에 의해 죽은 여자가 10명이 넘었다. 가슴이 짓이겨서, 국부가 뚫려서, 몽둥이에 맞아서 죽은 이 날은 학살의 날이었다. 기절해서 쓰러져 있는 여자들을 남자에게 치우라는 지시를 내리고 미정은 지하의 징벌방을 나섰다.
그들은 단지 미정의 장난감에 불과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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