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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친구 1부 내가 젖꼭지를 만지작거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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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29 

22-4 제휴업체 현황

아내의 친구 1부

등장인물

나(박창식) : 40살의 고등학교 교사
김미연(40살) : 박창식의 아내. 솔지엄마
엄태수(44살) : 개인사업가. 외유를 자주 함
전양숙(38살) : 엄태수의 아내. 미진엄마
윤선영(41살) : 일명 보라엄마. 남편은 교통사고로 2년째 병상에 누워 있음


"이제 그만 일어나요"
나는 양숙이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떴다.
"으응? 내가 깜빡 잠들었네?"
"시간이 한참 지났어요… 이제 집에 가봐야 돼요"
"그래 이제 그만 일어나야지…"
하면서 나는 양숙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렸다.
"아이… 오늘은 그만!"
양숙은 내가 젖꼭지를 만지작거리자, 손을 뿌리치면서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양숙의 몸은 30대 후반의, 초등학생을 둔 가정주부의 몸 같지 않게 늘씬하고
군더더기가 없었다.
양숙은 등을 돌린 채 허리를 숙여 방에 떨어진 팬티를 집어들며 다리 하나를 팬티에
넣고 있었다. 허벅지 사이로 양숙의 음부가 드러나 보였다. 그러자 주책없이 내 자지가
머리를 드는 것이었다. 오후 내내 두 차례의 정사를 가졌음에도 내 자지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나는 담배를 하나 피워 물면서 서서히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어머! 얘가 또 머리를 드네?"
양숙은 팬티를 다 입고 브래지어 호크를 채우고 있었다.
"왜? 한번 더할까?"
"피…"
양숙은 입을 삐죽이 내밀었다. 나는 그런 양숙의 입에 가볍게 입맞춤을 한 후에
입을 입었다. 그리고 둘은 모텔을 빠져 나왔다.

22-4 제휴업체 현황

나는 시골의 조그마한 고등학교의 교사이다. 내가 양숙을 만난 것은 잘난
딸 때문이라고 할까 아니면 아내 때문이라고 할까….
내가 양숙을 만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그러니까 솔지가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로
기억이 된다. 아이는 똑똑해서인지 학급의 반장을 지냈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아내(김미연)는 그 학급의 학부모 대표가 되었던 것이다. 아내는 학교를 수시로
왔다 갔다 하더니 급기야는 그 학교의 어머니회 총무를 맡았던 것이다.
그 때의 어머니 회장이 바로 전양숙이었던 것이다.
아내와 전양숙은 그 후로 늘 붙어 다녔고, 두 사람의 사이는 어려서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쉽게 친해졌다.
나는 아내가 전양숙과 어울려 학교 어머니회 일을 한다는 사실만 알았지,
그 둘이 그렇게 가깝게 어울려 다닌다는 것까지는 몰랐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이었다.
아내와 나는 여느 토요일 저녁때처럼 아이들을 재우고 샤워 후 맥주를 한잔씩하고 있었다.
"여보!"
맥주를 하면서 대하드라마를 보고 있던 아내가 조용하게 나를 부르는 것이다.
"왜?"
"내일 하루 애들 좀 볼 수 있어요?"
"내일 하루 종일?"
"응"
"왜? 무슨 일인데?"
"다른 게 아니고 내일 솔지 학교에서 총동문회를 하는데, 어머니회에서 커피를
팔기로 했거든… 그러니까 내일 학교 나가봐야 할 것 같아서…"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미안해… 대신 내가 오늘 특별 서비스 해 줄께"
늘 집에서 가정 일로 힘들어하던 아내가 요즈음은 학교 어머니회 일을 하면서
자신의 역할에 보람을 느끼는지 의욕이 넘치는 것 같았다. 그런 아내를 보면서
나는 선뜩 허락을 해주었다.
'하루 정도야…'
"끝나면 일찍 와!"
"알았어."
하면서 아내는 내게 살며시 머리를 기대온다. 지금까지 늘 집에만 붙어 있으라고
하던 남편이 학교 어머니회 일뿐만 아니라, 휴일에 나가는 것까지 선뜩
허락을 해 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내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그러자 아내는 더욱 더 안겨왔다.
우리는 잔을 들어 건배를 하고 목을 축였다.
"여보!"
"응?"
"저거 재미있어요?"
"왜? 너는 재미없니?"
"아니… 그냥…"
아내가 끝을 얼버무린다. 뭔가 다른 것을 바라는 눈치였다. 십 년 넘게 아내와
살을 섞으면서 살아온 나는 아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알았어!"
하면서 나는 안방의 서랍장 속에 꼭꼭 숨겨 놓은 비디오 테이프를 꺼내 왔다.
포르노 비디오다.
나는 비디오 테이프를 넣고 텔레비전의 채널을 조정하였다.
우리 부부는 5∼6 개의 포르노 테이프를 소장하고 있으면서 토요일 저녁만 되면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둘 만의 시간을 즐기는 편이었다.
테이프는 처음부터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정사 신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백인 남자가
두 다리를 벌린 채 반쯤 누워 있는 자세이고 두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연신
빨아대고 있었다. 남자는 황홀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며,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들은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듯이 혀와 입을 이용하여 Sucking을 계속하였다.
나와 아내는 자주 보는 포르노였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나는 아내를 살며시 잡아끌었다. 아내는 못이기는 척 내게로 기대왔다.
나와 아내는 서로 안은 상태에서 비디오를 보았다.
"꿀꺽…"
아내의 침 넘어 가는 소리가 유달리 크게 들려왔다. 나는 아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내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대고 키스를 하였다. 아내는 살며시 입술을
벌리며 내 입을 받았다. 나는 혀를 아내의 입으로 밀어 넣었다. 아내는 내 혀를
자신의 혀로 화답해 주었다.
나는 다른 한 손으로 아내의 티-셔츠를 올리고 젖꼭지를 매만졌다. 샤워를 하고
난 후라 브래지어는 없었다. 아내의 젖꼭지는 크지 않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매만지기는 참 좋았다.
내가 아내의 젖꼭지를 만지자, 아내는 손을 뻗어 내 트렁크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내 자지는 이미 커질 대로 커져 있었다. 아내가 엄지손가락으로 자지의 갈라진
부분을 문질렀다. 그러자 갈라진 틈새로 약간의 물이 흘렀다. 아내는 엄지손가락으로
그 부분을 아주 자극적으로 문질러댔다.
"아…좋아"
나는 가벼운 신음을 내면서 손으로 아내의 팬티 속을 더듬었다. 그리고 서서히
밑으로 내리고 아내의 보지 털을 쓰다듬었다. 그때였다.
"따르릉…따르릉"
적막감을 깨고 전화벨이 울린 것이다.
아내는 행여 아이들이 깰까봐 얼른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솔지 엄마? 나 미진…'
"아!! 미진 엄마!! 왜 무슨 일로…?"
'내일 나올 수 있지?'
"응!"
나는 전화를 받고 있는 아내의 뒤로 돌아가서 아내의 팬티를 내렸다. 아내는 전화를
받을 때 꼭 재래식 화장실에 가서 소변보는 자세로 전화를 받는다.
팬티를 내린 나는 손으로 아내의 보지를 만지작거렸다.
아내의 보지도 이미 축축해 있었다. 내가 보지를 만지작거리니까
아내는 하지 말라는 듯이 손으로 제지를 하였다. 그러나 나는 막무가내였다.
'내일 나올 때, 보라 엄마도 같이 나오도록 해.'
"응! 알았어! 이 쪽은 걱정말고 미진 엄마나 늦지마! 아이 하지마!"
하면서 아내는 손으로 내 손을 잡는 것이다.
'으응? 왜? 무슨 일 있어?'
"아니… 솔지 아빠가 자꾸……. 아이 하지 말라니까…"
'아…항 알았다. 그럼 잘 자요. 재미보고… 호호'
"미진 엄마도…"
하면서 아내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나를 흘겨보는 것이다.
"미진 엄마가 뭐라고 그러겠어요? 가뜩이나 혼자인 사람인데…"
"미진 아빠는?"
"또 중국 들어갔어요. 이번에는 한 네 달 걸린대요."
"그렇구나"
"그런데 무슨 일로 전화했대?"
"으응… 내일 일찍 나오라고… 그만 자요…"
"그래"
하면서 나는 아내의 얼굴을 감싸안고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였다. 아내도
자연스럽게 받아주었다. 나와 아내는 아이들이 깰까봐 안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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