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루전 5화 호위임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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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5화 호위임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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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사 소년에게 들은 대로 217호에 들어서자 아무런 장식이나 가구가 없는 방에 침대만 덩그러니 네 개가 놓여있었다.
아하루는 대충 짐을 침대 옆에 놔두고는 침대에 쓰러졌다.
"우... 도대체 술들을 왜그리 마셔대는지"
아하루는 정신이 빙빙도는 것을 느끼며 투덜거렸다.
비교적 멀쩡한 카미야와 르네는 그런 아하루의 모습을 보면서 미소지으며 다가왔다.
"그래도 잘만 마시던대요?"
카미야가 말했다.
르네는 어느새 아하루가 누운 침대 옆에 무릎꿇고 앉아서 아하루의 등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웅, 아 괴로워"
아하루는 속이 답답한 것을 느끼며 돌아누웠다.
카미야가 눈짓으로 르네에게 뭔가를 지시했다. 그러자 르네가 고개를 끄덕이며 아하루의 옷을 하나씩 벗겨나갔다. 이내 아하루는 알몸이 되었다.
술기운이라 가라안아서인지 아하루의 몸이 차갑게 식어지고 잇었다.
르네는 아하루의 옷을 다 벗겨낸후 자신의 옷도 벗은후 아하루의 곁에 누운후 아하루의 몸을 꼭 끌어안았다.
아하루가 따뜻하면서도 뭉클거리는 느낌에 간신히 눈을 떠보니 르네가 어느새 몸을 밀착한채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것을 보았다.
손으로 밀쳐내고 싶었지만 아하루에겐 그럴 힘이 없었다. 그런 아하루의 움직임을 눈치채곤 르네가 아하루의 손을 가져가 자신의 가슴쪽으로 붙였다.
물컹하고 보드라운 르네의 젖가슴이 한손가득 느껴졌다. 아하루의 손이 움찔했다.
르네는 조용한 눈망울로 살며시 입을 열었다.
"저는 주인님 소유예요. 저에게 아무런 부담갖지 마세요"
르네의 말에 아하루는 움찔하던 손을 진정시켜 르네의 젖가슴을 서서히 더듬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르네의 젖가슴과 그 가운데 튀어나온 젖꼭지가 아하루의 손바닥에 묘한 감흥을 느끼게 해주었다.
몇 번을 주무르자 르네의 젖꼭지가 어느새 도톰하게 부풀어 올랐다. 아하루는 그런 르네의 젖꼭지를 손가락을 이용해 살살 굴렸다.
아하루의 손 움직임에 따라라 르네의 젖꼭지가 이리 저리 움직이며 동시에 르네의 가슴도 같이 움직여 댔다.
"음..."
르네의 입에선 탄성인지 아픔인지 모를 비음이 살짝 배어 나왔다.
몇 번을 만지작 대던 아하루의 손이 르네의 가슴에서 벗어나 슬슬 아래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순 르네의 몸이 약간 움찔했지만 아하루의 손에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길을 열어주었다.
아하루의 손이 드디어 르네의 하복부로 다가가 배꼽밑을 살살 문질렀다. 르네의 살들이 아하루의 손놀림에 반응해 미묘하게 떨어댔다.
아하루가 르네의 음부쪽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그러자 르네가 슬며시 다리를 들어 아하루의 손이 자신의 음부를 만지기 쉽게 만들어 주었다.
아하루는 그런 르네의 배려를 느끼며 더욱 과감히 르네의 음부로 손을 가져갔다. 아직 털이 나지 않은 르네의 음부는 갈라진 금이 확연하게 아하루의 손끝으로 느껴졌다.
아하루가 금을 따라 손바닥으로 몇 번 문질렀다.
따뜻하고 습한 느낌이 손바닥을 타고 느껴졌다.
어느새 르네의 음부는 촉촉하게 젖어들어가는듯한 느낌이었다.
아하루가 손바닥을 르네의 음부에 바짝 붙인채 가운데 손가락만을 이용해 아직 닫혀진 르네의 음부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음..."
다시금 르네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아하루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는 르네의 속살을 가운데 손가락을 눕힌체 전체적으로 쓰다듬듯이 살살 문질러갔다.
작은 돌기가 르네의 금안에서 느껴졌다. 아하루의 손가락이 그 돌기를 건드리자 르네의 신형이 움찔하며 튀듯이 경직되었다.
돌기는 아하루의 손가락에 저항하듯 처음에는 더욱 깊은 살들속으로 숨어 버렸다. 아하루는 끈질기게 주변을 공략하며 돌기가 제모습을 찾도록 유인했다. 그러자 점점 돌기가 부풀어 오르며 고개를 내미는 것이 느껴졌다.
아하루는 그런 돌기를 달래듯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며 손가락으로 쓸어갔다.
"아..."
다시금 르네의 입에서 한숨 비슷한 비음이 흘러나왔다.
아하루의 손가락은 이내 돌기의 반응에 싫증이나는지 그보다 더욱 비밀스러워 보이는 동굴로 손가락을 옮겼다.
갈라진 계곡에서도 더욱 깊숙한 곳에 위치한 동굴에서 따뜻하고 축축한 습기가 손가락 전체로 전해 졌다. 동굴 입구는 어느새 배어나왔는지 미끈거리는 물이 이곳 저곳을 적셔댔다.
아하루의 손가락은 그런 동굴 입구를 막고 있는 빨간 살들을 조심스럽게 비벼댔다. 살들은 더욱 미끈거리는 물들을 토해냈지만 아직 동굴 입구를 양보하지는 않앗다.
더 이상 참지못한 아하루의 손가락이 다른 손가락을 불럿다. 다른 손가락들이 르네의 속살 동굴을 막고잇는 살덩이들을 손가락으로 이용해서 치워댔다. 그러자 살들이 치워지면서 작은 동굴이 부끄럽다는 듯이 보여졌다.
아하루의 가운데 손가락은 의기양양하게 그러면서도 아주 조심스럽게 그 동굴을 탐험해 들어갔다.
동굴은 낯선 이물질이 자신의 비지를 침범하려 하자 사력을 다하여 저지하려는 듯 경직되어 굳어져갔다. 그리곤 급격히 동굴의 입구를 막아갔다.
손가락은 자신을 압박해오는 동굴 입구의 살덩이들을 느끼며 조금 동굴 밖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물러난척 하던 손가락은 좀더 미끈거리는 용액을 손가락 전체에 묻히더니 이내 다시 동굴 안쪽으로 내밀었다. 동굴은 황급히 다시 방어하려 했지만 미끈거리는 손가락을 잡을 틈도 없이 손가락은 좀더 거칠도 거세게 동굴 안쪽으로 진입했다.
"흐윽"
르네의 입에선 다시금 신음이 터져나왓다. 그리고 아하루의 몸을 더욱 세게 붙잡아들었다.
손가락은 일단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자 더욱 많은 물기와 따뜻함에 만족한 듯 보였다.
손가락은 잠시동안 사방에서 조여오는 압박감을 즐기더니 서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변의 동굴을 더듬었다. 아직 동굴은 처녀지 그대로인지 넓이도 좁았고 주름도 별로 없었다.
동굴 주변을 탐색하던 손가락은 서서히 주변 동굴을 살짝 긁었다.
"흐읍"
르네가 다시한번 신음을 흘리며 몸 전체를 부르르 떨어댔다.
손가락은 동굴에서 전체적으로 한번 몸을 돌리더니 서서히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동굴은 그제야 안심을 한 듯 서서히 힘을 풀어나가려 했다.
하지만 손가락은 자신의 몸이 전체의 1/3쯤 나가자 다시금 동굴안으로 난입하기 시작했다.
동굴은 재차 들어오는 손가락을 막으려 했지만 이미 저항할 힘이 사라졌는지 그다지 심한 저항감은 주지 못했다.
손가락은저항감이 상실된 동굴을 얼마간 들락날락거렸다. 어느새 동굴 이곳저곳에서 샘물이 흘러나오더니 아하루의 손가락을 흠뻑 적셔 주었다.
아하루는 흠뻑 젖은 손가락을 빼내어 르네의 입가로 가져갔다.
아직까지 묘한 아픔과 쾌락에 몸을 떨어대던 르네는 자신의 음부에서 빠져나간 손가락이 자신의 눈앞에 보이자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입안 가득 시큼한 맛이 퍼졌다. 손가락에 묻은 르네의 애액에서 나오는 맛이었다.
아하루는 손가락을 르네의 입에 물린체 점점 눈이 감겨지는 것을 느꼈다. 술이 오를대로 올라버린 지금 더 이상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르네의 품안에서 서서히 눈을 감기는 것이 느껴졌다.
르네는 아하루가 눈을 감고 가만히 있자 아하루를 침대에 바로 눕혔다. 그리곤 몸을 돌려 아하루의 물건잇는 쪽으로 얼굴을 가져가 댔다.
아하루의 물건은 잠에 취해서인지 작아져 있었다. 르네는 자아진 아하루의 물건을 사며시 손으로 쥐었다. 하얀 르네의 손에 거무튀튀한 아하루의 물건이 감춰졌다.
르네는 아하루의 물건을 둘러싸고 있는 표피를 살짝 벗겨냈다. 빨간 귀두가 표피를 벗고는 머리에 작은 입을 뻐금거리며 있었다.
아하루의 물건은 이미 주인을 따라 잠들었는지 탄력을 잃고 축 늘어진 상태였다.
르네는 무릎꿇은 자세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 르네의 황금빛 머리카락이 아하루의 아래쪽으로 흩어지듯 떨어져 내렸다.
르네는 흩어진 머리칼을 정리할 생각은 않고 입을 아하루의 물건에 갖다댔다.
촉촉한 입술이 아하루의 물건을 잡아갔다. 르네는 혀로 아하루의 귀두 부분을 쓸어갔다.
"흠..."
자면서도 기분좋은 신음이 아하루의 입에서 번져나왔다.
이에 용기를 얻은 르네가 좀더 과감하게 아하루의 물건을 공략해 들어갔다. 혀를 이용해 귀두의 주변을 돌면서 노란 찌꺼기를 없앴다. 빨간 귀두가 점점 커지더니 르네의 노력에 호응이라도 하듯 어느새 부풀어 올랐다.
처음 르네의 입 한부분을 차지하던 아하루의 물건이 어느새 점차로 커져 르네의 작은 입으로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 있었다.
르네는 아하루의 물건을 인안가득 물고서 서서히 고개를 움직였다.
르네가 고개를 숙였다 올릴때마다 번들거리는 침으로 빛나는 아하루의 물건이 흐릿한 조명을 받아 번들거리며 르네의 입에서 토해내졌다.
한참을 그렇게 하자 점차적으로 아하루의 물건이 단단해 지기 시작했다. 물건을 둘러싸고 있던 혈관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 아하루의 물건이 움찔 움찔 대더니 최대한 부풀기 시작했다.
르네는 직감적으로 절정에 다달앗다는 것을 느끼고는 아하루의 물건을 최대한 입안 깊숙이 목구멍에 닿을 때까지 넣었다.
아하루의 몸이 잠시 힘이 들어가더니 귀부부분의 입이 열렸다. 그리곤 물건이 움찔 거리며 하얀 액체를 르네의 입안 가득히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얀 액체가 르네의 입안 가득히 머금으면서 밤꽃 냄새가 입안 전체로 번졌다. 약간 비릿하면서 따뜻한 물컹거리면서 찐득한 액체가 입안 가득 번지자 르내는 얼른 그 액체를 삼켰다.
하지만 미처 삼기지 못한 액체가 르네의 입술의 틈을타 아하루의 무건을 타고 흘러 내렸다.
르네는 아하루의 하얀 액체를 꿀꺽 삼키더니 더욱 세차게 아하루의 물건을 빨아들였다.
"흐음"
자고잇던 아하루의 입에서 어느새 다시금 신음소리가 토해져 나왔다.
그리고 아하루의 물건이 몇 번을 더 움찔 움찔 거리더니 마지막 머금고 잇던 액체 마져 르네의 입으로 토해졌다.
르네는 그 마지막 한방울 마져 아깝다는 듯 꿀꺽 먹어대고는 서서히 작아지기 시작하는 아하루의 물건의 겉기둥에 서서히 말라가는 액체마져 일일이 핥아가며 먹어 댔다.
어느새 아하루의 물건은 다시금 원상태로 작아졌다. 그리곤 약간 추운지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르네는 그런 아하루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며 아하루의 몸을 따뜻하게 데워줬다.
기분좋은 쾌감과 더불어 따뜻한 포근함 덕분인지 아하루의 얼굴은 밝게 펴지며 기분좋은 잠에 빠져들어갔다.
르네는 그런 아하루를 자신의 품에 꼭 안고 서서히 잠에 들기 시작했다.
"나의 주인님 편안한 밤이 되시길"
마지막으로 그렇게 읖조린 르네의 눈도 서서히 감기고 어두운 정적만이 방안 가득 덮어가기 시작했다.
Community Team D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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