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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64. 10화 깨어진 행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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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64. 10화 깨어진 행복(3) 

토도사-음란한 인기야설 모음 토도사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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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직크가 여인을 들을 바라보다가 카일에게 묘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어차피 이년들을 데리고 가봐야 죽기밖에 더하겠어? 그러니 죽기 전에 재미 좀 보자구"
카일이 기가막혀 뭐라고 하기도 전에 베직크가 그녀들 앞으로 걸어갔다.
"크크크, 말만 잘들으면 살려주지, 옷을 몽땅 벗어라, 어서"
그녀들이 베직크의 말에 잠시 멈칫 하자 베직크가 발로 젊은 여인의 얼굴을 차버렸다.
"앗 고모"
소녀가 베직크의 발에 맞아 나뒹구는 젊은 여자에게 다가갔다.
그런 그녀에게 베직크가 가지고 잇는 창을 들어 소녀의 목에 갔다 댔다.
"죽고 싶으면 소원대로 해주지, 어때 죽고 싶으냐?"
소녀가 부들 부들 떨며 꼼짝을 못했다.
베직크가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창을 거두었다.
"다시 말하지, 얼른 벗어라, 만일 다른 놈들이 알면 우리도 어쩔수 없다구"
베직크의 말에 젊은 여인이 잠시 입술을 깨물고는 소녀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한씩 자신의 몽에 걸쳤던 옷가지를 벗기 시작했다.
소녀도 그런 고모의 행동을 따라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들이 옷을 벗자 베직크가 흥분 했는지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입을 헤하고 벌렸다.
베직크가 아직 못마땅해 하는 얼굴을 하고 잇는 카일에게 다가갔다.
"이봐 어때? 자네가 발견했으니깐 자네가 먼저 고르라구"
카일이 머뭇거리며 베직크를 쳐다보았다.
"이..이봐 이래도 되는거야? 나중에 들키면?"
베직크가 음침하게 웃었다.
"크크 그렇게 담이 적어서 어따쓰나? 다른 놈 걱정은 하지마 그놈들은 알게되면 오히려 우히가 횡재했다고 부러워 할 놈들일걸?"
베지크가 더는 못참겠다는 듯이 흉소를 짓고는 고개를 돌렸다.
여인과 소녀는 어느새 옷을 다 벗어 버리고는 알몸인체 였다. 그녀들은 부끄러운지 몸을 숙이고는 팔로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잇었다.
"크크크"
베직크가 낮게 웃으며 얼른 바지춤을 내렸다. 시커먼 물건이 바지춤에서 튀어 나왔다.
"내가 이쪽을 맡지"
카일역시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소녀쪽으로 다가들었다.
"맘대로, 사실 이정도 나이가 되야지 그곳이 쫀득 쫀득한게 맛이 난다구"
베직크가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고 소녀쪽을 한번 처다보고는 그대로 여인에게 다가갔다.
여인은 베직크의 손이 닿자 흠칫하고 소스라쳤으나 별 반항은 하지 않았다.
여인의 팔이 베직크의 두팔에 잡혀 벌려지자 여인의 탐그런 유방이 베직크의 눈에 들어왔다. 베직크가 손을 뻗어 여인의 유방을 우왁스럽게 쥐었다.
"윽"
여인이 갑작스런 베직크의 행위에 나직한 신음을 흘렸다.
베직크는 그런 여인의 반응이 마음에 든 듯 여인의 가슴을 잡은 손에 힘을 더욱 주었다. 여인의 가슴이 베직크의 손에 일그러진체 손가락 사이로 하얀 살덩이들이 이리저리 삐져 나왔다.
"크흐흐"
베직크가 괴소를 터뜨렸다.
"고것 참 맛있겠구나"
베직크가 여인을 향해 낮게 중얼거리고는 여인을 바닥에 눕혔다. 그리고는 손을 여인의 둔부쪽으로 뻗었다. 도톰한 여인의 둔덕이 손 끝에 까칠한 감촉을 주면서 뻣뻣한 거뭇들이 손에 잡혀왔다.
베직크가 그런 거뭇들을 헤치고는 여인의 속살을 찾았다.
여인은 체념한 듯 눈을 감고는 베직크가 하는대로 자신의 몸을 내 맡겼다. 하지만 베직크의 손이 여인의 둔덕을 벌려 여인의 속살에 침입하자 여인의 얼굴이 크게 찡그려졌다. 여인이 몸을 흠칫 거리며 약간 떨어대자 베직크가 뭐가 좋은지 입을 헤벌리고는 기분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베직크가 다른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쥐었다. 거무튀튀한 베직크의 물건이 베직크의 손안에서 꺼덕 때었다.
베직크가 여인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포개더니 양손으로 여인의 다리를 벌렸다. 여인의 몸이 활짝 제지크 앞에 개방 되었다.
베직크가 벌려진 여인의 몸 안으로 자신의 물건을 우악스럽게 집어 넣었다.
"으윽"
여인의 마른 동굴로 베직크의 물건이 침입하자 여인이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을 흘렸다.
그런 여인은 안중에 두지 않고 베직크가 서서히 몸을 움직였다. 베직크의 물건이 여인의 깊은 동굴안에서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자 여인의 눈에서 눈물이 고이더니 주르르 흘러내렸다. 하지만 베직크는 이미 달뜨기 시작했는지 여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연신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베직크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여인의 고통도 더욱 커진 때문인지여인이 연신 고통에 괴로워 했다.
베직크는 여인의 질안에서 여인이 고통 받을 때마다 찔끔 찔끔 베직크의 물건을 조여주는 기분에 점차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베직크의 입에서 단내가 났다.
"훅 훅"
베직크는 연신 거친 숨을 몰아 내쉬며 여인의 몸을 공략해 들어갔다.
여인이 갈수록 빨라지는 베직크의 몸짓을 이기지 못하고 연신 고개를 저었다.
"죽이누마, 물건인걸?"
베직크가 살짝 조였다 풀렸다 하는 여인의 질의 움직임에 황홀감을 느끼며 저도모르게 탄성을 토했다.
베직크가 여인의 유방을 거세게 잡고는 더욱 세게 여인의 몸 위에서 몸부림 쳤다. 어느새 여인도 서서히 베직크의 행위에 반응이 오는지 여인의 음부에서 애액이 토해지더니 베직크의 행위가 매끄럽게 도와 주었다.
여인은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거칠게 움직이는 사내의 몸에 반응하는 자신의 몸이 원망 스러웠다. 하지만 그 생각도 이내 여인의 머릿속이 고통과 그와 동반된 쾌락으로 하얗게 지워지기 시작했다.
"흐음"
여인의 입에서 드디어 달뜬 신음소리가 흘러나오자 베직크의 눈이 잠시 빛났다.
"크크 이것봐라? 크크 이년이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모양이지?"
베직크가 짐짓 자신의 몸놀림을 멈추자 여인이 못참겠다는 듯 베직크의 몸을 잡고 힘을 주었다.
"크하하, 이런 갈보년을 다보겠나"
베직크가 여인을 모욕하면서 다시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인은 수치심으로 죽을 것만 같았으나 여인의 생각과는 달리 여인의 몸은 어느새 베직크의 행위에 동조하여 허리가 들썩이고 잇었다.
베직크는 여인의 질 안이 더욱 요동치며 자신의 물건을 감싸며 조여대자 더 이상은 못참겠다는 듯이 더욱 거세게 여인을 몰아붙였다.
"흐응"
여인의 입에서는 베직크의 몸 놀림에 따라 비음이 연신 터져 나왔다.
여인이 베직크의 등쪽으로 팔을 감고는 힘을 주었다.
"하악 하악"
여인의 달뜬 신음소리가 베직크를 더욱 달뜨게 만들었고 무건에서부터 느껴지는 쾌감이 베직크의 전신을 감돌앗다.
베직크가 더 이상 참지 못함을 알고는 더욱 세게 여인을 압박해 들어갔다. 그리고 힘을 다해 마지막으로 여인의 몸 깊이 밀어 넣자 베직크의 물건이 여인의 몸 안에서 움찔 거리며 하얀 정액을 토해냈다.
"흐읍"
베지크가 묘한 비음 섞인 탄성을 내질르며 힘을 주었다.
베직크의 물건이 여인의 몸 안에서 몇 번을 까닥 거리며 아직 남아 잇는 몇방울의 정액마져 토해내고 잇었다.
여인은 그런 베직크의 몸을 꽉 잡으며 입술을 깨물고 잇었다. 여인의 눈에서 흐른 눈물은 어느새 말라붙어 여인의 얼굴에 길게 자국만 남았다.

카일은 베직크의 행위를 보면서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이 관두면 베직크의 놀림을 받을 것이고 그것은 이후 자신의 생활이 불편해지는 것임을 알고 잇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음을 알고 잇었다.
베직크는 부대안에서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꽤나 호탕한 성품으로 그를 따르는 병사들이 많앗다. 그런 사실을 잘알고 있는 부대장들도 베직크를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비록 자신은 베직크와 입대 동기인지라 서로 안면도 트고 친분관계도 잇고해서 편한 군대 생활을 보냇지만 베직크에게 찍힌 병사들은 늘 다른 병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곤 했다.
카일이 여인과 씨름하고 있는 장면을 멍하게 보고잇는 소녀에게 다가갔다. 소녀는 베직크와 자신의 고모가 하는 행위들을 믿어지지 않는다는 얼굴로 바라보고 잇다가 카일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걸음을 쳤다.
카일이 겁에 잔뜩 질린 소녀의 얼굴을 들여바 보앗다. 아직 앳된 소녀의 얼굴은 자신의 집에 있는 막내보다 나이가 적은 듯 싶었다.
"제길 내가 이게 무슨짓인지"
카일은 차라리 이들을 모른척 하고 지나칠 것을 다시한번 후회하며 소녀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소녀는 그런 카일이 무서운지 두려움에 가득찬 시선으로 연신 카일에게서 멀어지려고 뒷걸음질 쳤다.
카일이 더 이상은 안돼겠는지 아니면 옆에서 베직크와 여인의 행위에 스스로도 묘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우악스럽게 소녀를 잡았다.
소녀는 입술을 깨물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는 베직크가 당기는대로 딸려왔다.
베직크가 소녀의 손을 치우고는 소녀의 말몸을 잠시 응시했다.
아직 덜 여믄 듯 이제 도톰하게 자라기 시작한 유방에는 작으마한 핑크빛 젖꼭지가 애처롭게 바들 바들 떨고 잇었다.
몸도 아직 여인으로 성숙되지 않은 어린아이 같이 밋밋함이 남아 잇었다.
카일이 입을 열어 소녀의 나이를 물으려다 그만 두었다. 어차피 소녀의 나이를 들어봤자 자신의 죄책감만 더 커질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카일은 여린 자신의 마음을 감추려는 듯 소녀를 바닥에 눕혔다. 소녀는 자신의 처지를 포기한 듯 카일이 손에 자신을 맡기며 바닥에 누웠다.
소녀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가슴쪽으로 손을 꼭 모았다. 그리고 살며시 다리를 벌렸다.
소녀의 아직 덜 성숙한 음부가 한눈에 들어왓다.
소녀의 그곳은 아직 체 털도 자라지 못했는지 둔덕 사이에 분홍빛 금이 여실이 드러났다.
카일은 묘한 흥분감이 자신을 감싸고 잇는 것을 느끼며 바지를 벗었다.
우람하지는 않지만 작지도 않은 카일의 양물이 덜렁거리며 튀어나왓다.
소녀를 보고서 흥분했는지 아니면 옆에서 들리는 여인의 묘한 비음 때문인지 카일의 물건은 어느새 빳빳하게 굳어 잇었다.
카일이 바지를 벗고는 살짝 소녀의 몸옆에 누웟다. 소녀가 눈을 꼭 감고는 바들 바들 떨어댔다.
카일이 소녀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손을 옆으로 치우자 소녀의 가슴이 카일의 눈에 들어왔다.
소녀의 가슴은 자리에 눕자 마치 사내아이의 그것처럼 평평하게 변해버렸다 단지 사내아이보다는 조금 튀어 오른 둔덕과 그 위에 달린 자그마한 유실이 달려있어 누워있는 것이 사내가 아니고 소녀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카일의 손이 소녀의 가슴에 붙은 자그마한 젖꼭지를 살짝 건드리자 소녀의 몸이 흠칫하고 경직되었다.
카일이 경직된 소녀의 젖꼭지를 몇 번 살살 누르자 소녀의 젖꼭지가 딱딱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아직 작은 둔덕의 소녀의 가슴에 부풀어 오른 젖꼭지가 카일에게 묘한 흥취를 가져다 주었다.
카일의 손이 소녀의 젖꼭지를 가지고 놀다 이내 흥미를 잃었는지 슬며시 젖꼭지에서 손을 떼곤 소녀의 아래쪽으로 살며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카일이 손이 지나갈 때마다 소녀의 살은 자그마한 소름이 돋았다. 소녀는 카일의 손이 자신의 몸을 여기저기 만지며 밑으로 차츰 내려가자 눈을 꼭 감았다. 바닥에 놓인 소녀의 손은 주먹이 쥐어졌다.
카일의 손이 소녀의 배꼽을 지나 아랫배를 넘어 소녀의 비지로 침입했다. 정갈한 소녀의 풋내음이 나는 듯 했다.
카일은 손을 좀더 밀어 소녀의 아래쪽 비밀스러운 둔덕으로 손을 이끌었다. 카일의 손이 소녀의 둔덕에 닿자 다시금 소녀가 파르르 떨었다.
카일은 그런 소녀의 모습에 오히려 흥분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소녀의 둔덕을 조금더 조사하기 시작했다.
몇 번을 둔덕에 갈라진 금들을 만져가던 손은 급기야 소녀의 양쪽 갈라진 언덕을 살며시 밀었다. 금이 벌려지자 그 곳에서 빨간 소녀의 속살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내밀었다.
카일이 손가락을 좀더 소녀의 양쪽 둔덕을 밀어붙이자 소녀가 아픈지 신음을 흘렸다.
"흐음"
카일은 그 소리가 기분 좋게 들리면서 더욱 자신의 쾌락을 부채질 하고 잇음을 느낄 수 잇었다.
카일이 빨간 속살 속에 갇혀져 잇던 소녀의 작은 클리토리스를 찾아내었다. 카일의 손가락이 살짝 작으마한 콩알을 만졌다. 하지만 소녀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왓는지 소녀의 몸이 잠시 휘청거리며 튕겨졌다.
하지만 악문 소녀의 입술은 신음을 흘리지 않앗다.
카일이 소녀의 반응에 조금더 소녀의 자그마한 돌기를 만져갔다. 아직 사내를 알지 못하는 소녀의 그곳은 오히려 제대로 간수를 못했는지 노란 이물질들이 군데 군데 끼여 잇었다.
카일은 소녀의 음부쪽을 만져가던 손길을 빼내고는 자신의 물건을 쥐엇다. 카일의 물건이 이미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카일이 소녀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옮겼다. 옆에서 들리는 여인의 비음소리가 더욱 크게 카일의 귀에 울리며 카일의 음심을 자극했다.
카일의 몸이 소녀의 몸에 올라타자 소녀는 숨이 막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비록 카일이 그리 크지 않은 체구엿지만 건장한 사내의 몸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아직 소녀의 몸이 성숙되지 않은 탓이었다.
카일은 자신의 물건을 살며시 소녀의 음부쪽으로 밀어대었다. 물컹거리면서 동시에 딱딱한 카일의 물건이 소녀의 가장 예민한 부위에 닿자 소녀가 두려움으로 더욱 눈을 질끈 감았다.
카일은 벌려진 소녀의 팔을 붙잡고는 몸을 비틀어 소녀의 다리사이로 자신의 다리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소녀의 다리를 자신의 다리를 이용해 옆으로 벌렸다.
소녀가 갑작그레 벌려진 다리 때문인지 잠시 눈을 뜨며 동그래진 얼굴로 카일의 행위를 지켜보았다.
카일은 그런 소녀를 무시하면서 한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잡아다가 이미 파악한 소녀의 동굴쪽으로 살며시 갔다 대었다.
소녀가 찔끔거리며 몸을 떨었다.
카일이 소녀의 동굴 입구에서 서서히 물건을 밀어대기 시작했다. 작디 작은 소녀의 구멍에 들어가기에는 카일의 물건이 너무 컷다. 그래서인지 소녀가 다시 눈을 감고고는 입술을 깨물었다.
소녀의 하복부에서 참기 힘든 고통이 소녀를 짓눌렀다.
카일은 귀두 부분이 눌리면서 좀처럼 소녀의 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자 흥분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카일이 소녀의 팔을 잡던 손을 내려 소녀의 다리를 잡고는 옆으로 쫙 벌렸다.
소녀는 마치 다리가 찢어 질듯한 아품에 온 몸이 부들 부들 떨리는 것을 느꼈지만 악착같이 입술을 깨물며 비명을 삼켰다.
있는 힘껏 다리를 잡아 벌린 탓인지 좀전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소녀의 작은 구멍으로 진입하기 쉬워졌다.
카일은 아직 귀두 부분이지만 그곳이 소녀의 몸 안으로 들어서자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 귀두부분이나마 그곳을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경직되엇던 소녀의 예민한 구멍이 귀두의 부드러운 움직임에 서서히 경직이 풀어지더니 조금 느슨해졌다.
카일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물건을 소녀의 몸으로 숙 집어 넣었다. 소녀는 자신의 몸 일부분이 찢어지는 듯한 아품을 느끼고는 더 이상 비명을 참지 못했다.
"꺅"
소녀의 눈에서는 연신 굵은 눈물들이 방울져 소녀의 얼굴에 묻어 잇는 검은 그을음들을 씻어 내렸다.
카일의 물건은 소녀의 처녀막인지 아니면 생살이 찢어져 흘린 피인지 모를 피가 방울져 흘러 내렸다.
하지만 카일은 그에 상관하지 않고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카일의 물건이 작디 작은 소녀의 구멍을 파헤칠때마다 소녀가 괴로워 하며 연신 고개를 저어댔다. 하지만 소녀는 다시 입술을 깨물 듯 굳게 다물고는 비명을 삼켜댔다.
소녀의 얼굴이 파랗게 질리고 있었다.
카일은 그런 소녀의 얼굴을 애써 외면하며 고개를 돌려 베직크 쪽을 향했다. 베직크의 행위는 이미 절정에 다달았는지 연신 거친 호흡을 내고 잇엇고 베지크 밑에 깔린 여인도 그의 행위에 동조해 거친 고음을 내고 잇었다.
여기에 힘을 받은 카일이 다시금 소녀를 압박하고 들었다.
처음에는 작디 작은 구멍이라 뻑뻑함을 느꼈지만 점차 그 구멍이 넙어져 전보다 수월하게 물건이 움직여지는 것을 느꼈다. 또한 소녀의 하복부에서 액체가 흘러나와 그 움직임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소녀의 입술은 강하게 깨물고 있는지 입숩에서 피가 주르르 흘러나왔다.
소녀는 팔을 쫙 편 채 주먹을 쥐고 손을 펼 줄 몰랐다.
옆 쪽에서 얼추 일이 다 끝나는 것 같자 카일의 마음이 다급해졌다. 카일은 얼른 일을 끝내려는 마음에 소녀의 하복부를 더욱 잔인하게 짓쳐들기 시작했다. 카일이 몸을 한번 움직일 때마다 소녀의 몸이 들썩였다. 카일이 더욱 빨리 몸을 움직이자 그에 동조해서 여간 느껴질 것 같지 않았던 쾌감이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소녀의 질은 질을 뚫느라 약간 힘이 빠져 잇던 카일의 물건이 다시 소녀의 질안을 꽉채웠고 소녀는 자신의 아랫도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카일이 계속 몸을 움직여대자 서서히 달아 오른 쾌감이 점차 몸 전체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카일은 연신 격한 숨을 토하며 소녀를 유린해갔다. 그리고는 체 제어도 하기전에 카일의 물건이 소녀의 몸 안 깊숙하게 한 움쿰의 정액을 토해냈다.
카일이 비로서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주춤거리며 소녀에게서 일어났다.
소녀는 카일이 자신의 몸을 떠났음에도 그 자세 그대로 팔과 다리를 벌린체 눈을 꼭 감고 잇었다.
카일이 일어나 소녀를 보았다. 소녀의 아랫도리 부근이 피에 젖어 처참한 형국을 드러냈다. 어찌나 심하게 유린했는지 소녀의 약하디 약한 둔덕 갈라진 틈으로 보이는 구멍에서 연신 피를 울컥 울컥 쏟아냈다.
카일이 비로소 자신의 아랫도리를 보았다. 카일의 아랫도리가 온통 소녀의 피로 피범벅이 되어잇었다.
카일이 황당한 상황에 잠시 멍하니 서있자 어느새 옷을 다 입은 베직크가 다가와 여인이 입고 잇었던 짐한 옷을 던져 주었다.
"자 이걸로 닥게나"
카일이 베직크가 던져준 여인의 속옷을 받아들고 자신의 아래쪽에 묻은 피를 연신 닦았다.
어느새 일어난 여인이 착찹한 눈으로 소녀를 보더니 살며시 소녀를 안아들었다. 그제서야 소녀가 눈을 뜨고는 눈물 젖은 눈으로 여인을 올려다보았다.
여인은 괜찮다는 듯이 소녀를 포근하게 감싸고는 눈을 돌려 카일과 베직크를 노려보았다. 여인의 눈에서는 원망의 표독함이 흘러나왔다.
베직크가 창을 들고 그런 여인에게 다가가서는 창으로 여인과 소녀를 푹 찔러 버렸다.
카일이 자신의 아랫도리를 닦다가 갑자스런 소음에 놀라 고개를 들었을 때는 벌써 소녀와 여인이 몸에서 피를 콸콸 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뒤였다.
카일이 자신의 하복부에 묻은 피를 닦아내다 말고 여인의 속옷을 떨어뜨렸다. 그리곤 베직크를 향해 분노의 외침을 터뜨렸다.
"죽일 필요까지는 없었잖나?"
카일이 이렇게 항변하자 베직크가 낮게 웃었다.
"고년 쫀득 한게 맘에 들기는 하지만 뭐 깨끗한게 좋잖나?"
카일이 다시 뭐라고 항변하려 하자 베직크가 고개를 저었다.
"어차피 그 사제놈 한테 끌려가면 어떻게 되는 줄아나? 고문이란 고문은 전부 당하고는 나중엔 미주알 고주알 이때까지 겪엇던 일을 불게 될거야. 자네와 나의 일도 그러면 자네하고 나도 그놈 손아귀에서 무사하지 못해."
"하지만 숨겨주면 되잖나?"
카일의 말에 베직크가 가소롭다는 듯이 물었다.
"어디다가? 나중에 다른 놈들이 발견해서 끌고온다면 그땐 훨씬 더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될걸세"
베직크의 말에 카일의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스스로도 어느정도 이 둘의 운명을 예감하고 잇었던 탓도 잇었다.
카일은 다시 한번 그 소녀와 여인을 발견해낸 자신이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빨리 옷이나 입게"
카일이 베직크의 말에 내키지 않는 다는 듯이 바닥에 떨어진 옷을 주워 입었다. 그리고는 바닥에 떨어진 여인들의 옷을 주어다 여인들의 몸을 살짝 가려주었다.
베직크가 벌써 밖으로 나가선 카일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잇었다.
카일이 문을 나서기전 여인들의 시체를 다시한번 바라보았다. 여인의 들의 몸에서 흘러나온 피가 어느새 그녀들을 덮어준 옷과 바닥에 번지기 시작했다.
카일이 문을 닫고 나간 후 우연인지 여인의 쾡한 시선이 닿는 곳에 그렇게 그녀들의 죽음을 바라보고 잇는 작은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눈을 빛내고 잇었다. 그 눈은 작게 떨리고 잇었지만 결코 여인들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잇었다. 그 시선은 결코 이번일을 잊지 않겟다는 듯 분노와 회한 그리고 두려움과 공포를 가득 담은채 조용히 어둠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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