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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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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4편 

소라-2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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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꽃을 찾으러 가는 날 우리는 아침에 산으로 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애가 안보여서 나는 꽃을 찾는걸 포기하고 그 애를 찾으러 갔다. 난 저녁 늦게까지 산 속을 헤매며 그 애를 찾으러 다녔다.

그 애는 죽었다... 절벽에서 떨어져 목뼈가 부러져 즉사를 했다. 시신은 1주일 후 매주 등산을 하는 어느 할아버지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후로 난 외톨이가 되고 그 애 가족들은 사고 직후 이사를 가버렸다.

그리고 몇 년 후 우리는 이사를 갔다.


5


"학교 다녀왔습니다." 문을 열면서 나는 언제나처럼 어머니께 인사를 했다. "어서 와요." 그리고 어머니도 언제나처럼 저녁 준비를 하면서 나를 반갑게 맞아주신다. "엄마 오늘은 뭐예요?" 교복도 벗지 안은 채 어머니의 등뒤로가 양팔을 벌려서 어머니를 껴안는다. 여름이라서 어머니의 옷은 매우 노출이 심했고 얇은 옷안에 감춰져 있는 어머니의 속살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육체, 내가 어렸을 때의 몸매와 비교해도 거의 변하지 안았다, 아니 더 아름다워지셨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어머니의 향기를 느꼈다. 그리고는 어머니의 목에 내 입술을 갔다댔다. [쪽!] 어머니는 약간 간지러웠는지 몸을 약간 떨면서 내 품에서 빠져나오려고 한다. "그만해요. 엄마는 지금 저녁 준비중이잖아요. 엄마를 방해하지 말고 빨리 가서 씻고 나와요." 아름다운 목소리로 나에게 그만 하라고 하셨다.

어머니와 저녁을 먹고 나는 설거지를 했다. 내가 정리를 하고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어머니는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고있었다. 어머니를 부르려는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나는 수화기를 들어서 상대를 확인했다.

"오빠! 지금 뭐해?" 옆집에 사는 나보다 두 살 어린 어머니 친구의 딸이었다. 이름은 은영, 아주 귀엽고 나를 잘 따르는 동생이다. 다시 나에게 물어온다. "지금 뭐해? 안 들려?" "아. 방금 설거지하고 나오는 중이야." "응~ 효자네, 오빠." 그리고 잠시 침묵이 흐른다.

"왜 전화했어?" "내가 전화하면 안 돼?" 실망인 듯한 말투로 나에게 말을 했다.

"미안, 단지..."

"단지 뭐?"

"아니야. 그런데 왜?" 나는 빨리 말의 화재를 바꿨다.

"일요일에 시간 있어?" "일요일.... 응, 있어"

"그럼 나랑 데이트하자." "데이트?"

"응, 왜 싫어?" "아니, 싫은 건 아니지만... 갑자기 왜?"

"그냥 오빠랑 가고싶은 곳이 있어서. 아주 좋은 곳이야." "어디..."

"어휴~ 참. 여자가 같이 가자고 하면 아무소리 않고 갈 것이지 남자가 왜이리 잔말이 많아." 그 애의 말을 듣고 나는 약간 움츠러들었다. "알았어."

"그럼 10까지 집 앞으로 나와!" 그리고 큰 소리를 내며 전화를 끊었다.

나는 한숨을 쉬면서 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어머니를 봤다.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잘해보렴."

그리고 일요일. 아침부터 비가오기 시작했다. 우산을 들고 그 애의 집 앞에서 30분 정도를 기다리고 있었다. 벨을 눌러서 빨리 나오라고 했지만 그 애는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30분 정도를 끌고있는 것이다.

"기다렸지." 나는 그 애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만 그 애를 보는 순간 할말을 잃어버렸다. 무릎까지 오는 하늘색 원피스에 어깨에는 하얀 숄을 걸치고 내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 아름답다, 순간 내가 느낀 감정이었다. 얼굴을 붉히며 나에게 말을 했다. "이상해?" "아. 아니, 아주 잘 어울려." "고마워." 어머니말고도 아름다운 여자가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그럼 가자." 각자의 우산을 들고 그 애가 앞장을 서고 내가 뒤를 따라갔다. 기분이 좋은 듯 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볍게 발걸음을 옮겼다. 나는 그때까지 어디로 갈 것인가 알지도 못했고 물어봐도 못들은 것인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 것인가 대답을 안 했다. "잠깐 꽃집에 들렸다 가자." 그리고는 가까운 꽃집으로 가서 하얀 수선화를 사고 다시 목적지로 향하기 시작했다. 기분이 좋아지는 비가 하늘에서 내리고 있었고, 나는 아름다운 여자에와 이상한 데이트를 하고 있다.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시외로 빠져나가 한적한 마을로 갔다.

"이제 거의 다 왔어."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어느새 비는 그치고 하늘은 점점 맑아지기 시작했다. 코에는 풀 냄새가 풍겼고 귀로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와 매미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어제 전화로 말한 대로 정말 좋은 곳이었다. 좁은 골목 사이를 지나 산길로 들어갔다. 10분 정도를 더가니 누군가의 무덤이 있었다.

"인사해 우리 아빠야." "?"

"아빠, 아빠가 좋아하는 딸 은영이 왔어." 슬픈 미소를 지으며 무덤의 주인에게 말을 했다. 그리고 사온 꽃을 앞에다 내려놓았다. "뭐해, 빨리 우리 아빠한테 인사 안하고."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김진형이라고 합니다." 나는 인사를 하고 그 애를 봤다. "놀랐어?"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말했다. "아빠, 이 오빠 멋있지. 나 저번에 여기 왔을 때 약속했잖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빠에게 처음으로 소개시켜준다고. 그래서 오늘 약속을 지키러 왔어." "!?" 나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이 사람이 지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야. 바보 같고, 숙맥이지만, 난 이 사람을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해. 물론 아빠도 좋아하지만, 이 사람은 아빠와 또 다른 형태로 좋아하고 있어. 그렇다고 질투하지마." 나는 말없이 부녀의 대화를 듣고있었다. 그 애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웃기도 하고 슬픈 표정을 짓기도 했다. 때로는 농담도 했다.

"아빠, 나 이 사람에게 그거 줘도 되지. 내 첫..." "지금 무슨 말하는 거야." 나는 당황해서 그 애의 말을 중간에 끊었다. 그 애는 놀란 듯 나를 보고는 잠시동안 가만히 있었다.

"오빠, 설마 야한 상상하는 거 아니야?" "아.... 아니. 난 다지 네가 이상한 말을 하니깐." "뭐가 이상한데." 나를 추궁하듯 말했다. "그.. 그러니깐..."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이 안 난다. "아무튼 너의 몸을 소중히 하란 말이야. 아직 우린 그런 나이가 안됐고..." "난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물론 아무한테나 주는 것은 아니고, 오빠가 그 상대라면 난 괜찮아." 말을 했다.

나에게로 다가와 내 귓가에 입을 대고 말을 했다. "난 지금이라도 상관없어. 오빠가 나를 생각해 준다면. 그리고 아빠에게 말을 하려고 했던 건, 내 첫 키스의 상대야." 나에게서 떨어진다. 그리고 다시 부녀간의 이상한 대화로 들어간다.

돌아오는 길에 그 애와 나는 서로의 첫 키스를 했다. 입술이 닿으면서 서로의 체온이 느껴졌다. 나의 그것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기를 시작했고, 그 애도 그것을 느꼈는지 키스를 끝난 후 나에게 엉큼하다고 말을 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어머니는 주무시고 계셨다. 어머니의 볼에 키스를 하고 샤워를 했다. 어머니 옆에 누워서 오늘 그 애의 말을 생각했다.

나는 일어나서 저녁을 준비했다. 국을 끓이고 쌀을 씻어서 전기밥솥에 집어넣은 다음 의자에 앉아서 다 되기만을 기다렸다. 중간에 어머니는 일어나셔서 내 볼에 키스를 한 다음 샤워를 하러 욕실로 갔다. 어머니와 저녁을 먹고있는 동안 오늘의 일을 말하려다가 그만 뒀다. 왠지 해서는 안될 것 같을 기분이 들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와 나는 같은 방에서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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