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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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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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들 이야기를 잠시 쉬면서 사회 봉사 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보자 ! 우리 부부 는 90 년대로 들어오면서 오늘 까지 변함없이 꾸준히 사회에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 우리 가 하는 봉사 는
1) 방문 물리 치료 봉사
2) 이동 방문 목욕 봉사
3) 가 정 봉 사
4) 차량 동행 봉 사 등등이다 .
물리치료 봉사와 이동방문 목욕 봉사는 전문을 요하는 전문성 봉사 로써 우리 부부 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정규교육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가지고 물리 치료 봉사 를 하고 있다 . 여기에서 가정 봉사 란 ? 무의탁 독거노인이나 .. 장애인 댁에 들어가서 빨래, 청소 , 밥하기 , 시장보기 , 병원 동행 하기 , 이미용 해드리기 , 목욕 해드리기 , 동사무소 ,은행 다녀주기 등등 을 하는것이 가정봉사다 !
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10 번지 소재한 순 애 원 이라는 노인 전문 요양원에서 제가노인들께 가정봉사를 하는데 ... 지난 5월 12일 에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항공대앞) 에 80세되신 무의탁 독거노인 한분을 순애원 으로 부터 소개받아 현제 가정봉사를 하고 있는데 ......... 성함이 최금례 할머니시다 . 최할머니는 최고로 시급하고 최우선적으로 봉사 해드려야 하는것이 무엇인고 하니 ... 병원 동행 진료 봉사이다 . .. 최 할머니가 아프시다고 호소 하시는것은 1) 무릎 허리 가 아프다 2) 머리가 깨지게 아프다 3) 속이쓰리고 아프다 4) 숨이턱턱 맊히고 숨을 몿쉬겠다 .
순애원 사회복지사 선생님 의 말 씀과 최 할머니 옆집 할머니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 최할머니 의 큰아들은 50대 후반인데 어릴 때부터 집을 나가서 멋대로 돌아다니며 소식을 알길이 없다가 작년 99 년에야 어떤여자 하나 대리고와서 이제 여자만나서 정착하고 산다고 인사 한다음 어디로 갔는데 또다시 오늘 까지 소식이 없다 .
최 할머니 작은 아들은 며느리는 아주 엤날에 도망가서 오늘 까지 소식이업고 아들은 공사현장에서 일하다 몇년전에 허리 척수 장애자가되었다 . 근데 병신이 꼴깝한다고 요 척수장애 아들이 가끔 목발집고 최할머니한테 와서 돈내노라고한다고 ... 할머니도 생활보호 대상자로 동사무소에서 한달에 17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타서 방한칸 한달 월세 5만원 주고 나머지로 먹고사는데 돈 안주면 최할머니를 치고패고 이년저년 욕한다고 ........ 요 장애아들에 손녀 한개 손자한개가 얼마전까지 최할머니와 같이 살았드랜다 . 요 손녀가 방년 23세로 취직해서 직장생활한다고 ... 요 손자는 대학생이라나 .. 요 손자도 동사무소 생활 보조비로 산다고 .
헌데 요 놈의 손녀,손자가 할머니를 개좇취급한단다 . 개잡듳 잡고 치고패고 빨래시키고 밥시키고 돈번것내노라하고 .. 하도 손녀,손자 와 같이 있기가 부단하여 최할머니 혼자 산다고 월세 5만원 짜리 얻어서 혼자 살고 계신단다 ..........
그래서 아들이 있고 손녀 손자 가 눈멀쩡 해가지고 있음에도 할머니 모시고 병원 가볼놈은 씨알머리도 없댄다 ..... 그래서 내가 병원 동행 진료 봉사를 맏게 된것이다 .
지난 5월 12일 금욜 화전에서 화정으로 명지대병원 정형외과를 1차로 모시고가서 무릎과 허리 를 검사받은 결과 ..... 무릎에 관절염이 심각하고 허리에 관절염이 심각해서 입원해서 수술해야 된단다 . 최 할머니 는 무서워 볼벌떨면서 수술안한다고 약으로 원해서 약2주분을 타가지고 약으로 하는데 그건 백번해도 황이다 .
왜냐면 ? 진통제 이니깐 !!!!! 난 지금 현제 서울 어느구청의 직원이면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낮에는 근무로 할머니를 뵙지 몿하고 6시 퇴근해서 한시간 반 버스타고 가서 밤에 할머니를 뵙고 약을 잘잡수는지 .. 어디가 어떻게 변하는지 무슨 고민이 있는지 추운지 더운지 ,, 밥을 잡수는지 죽을 잡수는지 .. 등등을 채크하고 돌아온다 . 헌데 3일전부터 숨이차고 머리가 아파서 죽겠다고 그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갑자기 더 죽겠다고 .....
그래서 오늘 25일 목욜 .......... 최할머니를 모시고 화정역 에 있는 명지대 병원으로 모시고가서 정형외과, 내과 를 접수하고 내과 검사를 먼저 받았다 . X - 레이와 심전도 검사후 의사선생님 왈 .......... 페에 물이 많이 고여있고 심장이 나빠서 입원을 하고 치료를 해야한다 . 나가시면 위험하다 , 최할머니는 지금 위험수위에 계신다 ...... 입원을 시켜라 ! 나는 순애원 사회복지 선생님과 즉각 전화로 의견을 모았는데 ... 복지사 선생님은 할머니가 돈이없고 가족중에 돈대줄이가 없으니 그냥 집으로 모셔드리라 였다 .
병원 입원 문제로 내핸드폰이 명지대 병원을 떠널어 갈정도로 울려대고 내목소리가 천정의 먼지 다털어주고 ... 해서 ... 우선 입원을 시켜드리기로 하고 손녀손자 한테 낼 연락해보기로 햇다 . 입원수속에 싸인을 보호자를 내이름으로 하고 입원수속 끝나고 초음파 검사하는데 12만원 선불이랜다 .......
내돈으로 검사비를 치르고 초음파 검사 결과는 신 부 전 증 심 장 판 막 증 이 란 다 . 최할머니 병실로 올라가셔서 병원에서 준 저녁밥을 잡수는데 따악 두숟갈 드시고 만다 . 그러니 병걸리지 !!!!! 낼 아침 7시부터 여러가지 검사를 좋합적으로 시작 해본단다 ... 암도 없으니 낼 아침에 또 7시까지 병원에 도착혀야지 !
구청에는 연가 를 내어서 내봉급과 수당을 반납하고 받지않고 나와서 봉사 하는데 ..... 그래도 개드러운소릴 혀대서 내돈주고도 항상 개소리들으며 고개 푹숙이고 봉사하자고 나온다 ! 내일 또 내돈 사회에다 다 반납하고도 개드러운소리 들으며 어느누구도 않좋아하는 봉사를 허러 갈꺼다 ... 그래서라도 내손길 가는곳이 다좋아짐 암껏도 아깝지가 않은데 ! 내 아내도 오늘 힘든 방문 목욕봉사 를 하고 돌아왓는데 ... 힘들어서 우리들 이야기는 담에 쓰고 뽀뽀나 혀제나 어쩌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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