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인간 기생충

1.그,그남자 그 기생충과의 만남....

오늘도 할일없이 집에서 빈둥거린다.작년까지 공순이라는 소릴들어도 인정받고

일했는데, 아! 내소개를 해야죠^^ 난 향미라는 28의 아가씨입니다.

작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집에서 놀고있어요.시집안가?캑?어른들의 말..

저정도 나이가 되는 성인들은 누구나 들으리라 생각해여 특히 여자분들은 더욱더

근데 난 더 그런소리가 듣기시러여...난 160키에 몸무게가.....좀 많이나가여..얼굴도

부모님이 원망스러운적이 한두번이아니지요....

그러다보니 아직까지 만나는 남자도 없어요. 몇명있긴했지만. 누구하나 진심

으로 대하는 사람들은 없더군요.휴~~ 신세타령은 이만하구여...

오늘도 매일하는데로 컴퓨터를 켰어요.매일 들어가는 채팅싸이트로 들어갔죠.

가끔 남자들과 채팅을 하다보면 음난 채팅도 하게되져.그러다 마음에 들면 폰섹이라는걸하기도해??일단 얼굴이 안보이니,난 채팅할때만은 신데렐라나 아주 섹시한 여자가되져. 그기분이란........

이쁜여자분들은 모르실꺼에여..우리대화 방식구들과 정팅을하고 있었는데

킬러라는 대화명으로 채팅신청이 들어왔어요,걍 무시할까하다 쪽지내용이 맘에들어서받아들였어요.

킬러:하이

카키걸:네에

킬러:전 집인데요

카키걸:ㅡㅡ;; 성질급하시다

킬러:^^;;그런가요... 사시는곳이 어디인가여?

카키걸:전 설인데 님은 어디?

킬러:전 부산여 멀당...님 나이가?

카키걸:전 28여..그러시는 님은 나이가?

킬러:헉 누나네......난26인데

카키걸:그래?동생이네ㅡㅡ ;;

킬러:난 집인데 님은 어디?

카키걸:나두집인데 왜?

킬러:심심하지안아여?난 혼자인데....

카키걸:나도 심심해..그래서 뭐하자구?

킬러:ㅡㅡ;;뭘 꼭해야되요?

카키걸:ㅎㅎㅎ순진한척하는 거야?너 목적이 그런거아냐?

킬러:맞긴 맞는데 넘 솔직하다..

카키걸:그래....

킬러:혹시 선수인가여?^^

카키걸:ㅡㅡ;;

킬러:님아 나 지금딸딸이 치고있는데..도와줘..

카키걸:그래?한손으로 친다고 수고한다...

킬러:ㅡ.ㅡ 님 혹시 남자?

카키걸:?남자라니?

킬러:넘 대담하다.너 남자냐?

카키걸:할말이없네 나 여자맞아...그러는 넌 남자맞냐?혹시 여자아냐?레즈?

킬러:ㅡㅡ 그럼 전화해봐여 번호불러줄께...

카키걸:불러봐..

킬러:01x-1010-0010빨리해여

이렇게 해서 그와의 만남은 시작돼지요.첨엔 서로 하루 생활을 묻다가 서서히

폰섹쪽으로 분위기가 흐르더군요.말하는 투도 밉지가 안고 나도 은근히 그런걸

바랬는가봐요.

"어이..뭐하노?내는 차안이다.."새벽1시쯤 전화가 왔어요,난 채팅을하던중이었구여

"뭐하긴 뭘해?잘려구 누웠지,이시간까지 차안에서 뭐하냐?"

"뭐하기는 집에 들어갈려다 전화하는거다,술한잔했다,니 또 채팅하나?"

이남자가 내가 채팅하는걸시러해요 자기랑 그렀게 만난게 마음에 걸리는지

"아냐 채팅안해, 잘려고 누웠어 넌 누구랑술마셨어?여자랑 마셨니?"

술한잔 먹더니 또 그게 생각이나는가봐요,아직 수줍은게있는지 바로 폰섹을 하자고는못하거든요."너 또 그거 생각나?자지가또 섰어?"

"나 보이냐?귀신이네.그래 섰다..하고시퍼 죽겠다,넌 어때 너두 보지가 벌렁거리냐?"

폰섹을해보신분은 아실꺼에요.입에 담기 천박한애기나 단어를 써야 더 흥분이

되더라구요, 나만 그런가여?^^

"너 뭐입었냐?나 지금 다 섰어,미치겠다,빨리빨아줘..?틴틴?~"

"나 반바지입었어..벗을까? 넌 바지 내렸냐?빨아줄께 이리 와봐"

"빨리 벗어 팬티는 벗지말고 빨리 빨아봐...이년아"욕하는건 가끔은 듣기 시른데

이남자가 그걸 좋아해요.."아 자기야 바지 벗었어,빨아줄께 후루룩..쩝쩝.."

폰섹해본분들은 아실꺼에요.빠는 소리를 내려면 정말 어려워요,첨엔 그냥 후후룩

이런 소리를 냈는데 경력이(?)쌓이다보니 손가락을빨면 리얼한 소리가 들린다더군요.

"음 ~~자기야 나 팬티 벗을래.. 벗겨줘 응?"

"벗지마 .벗지말고 팬티위로 보지를 만져봐.빨리..보지 구멍안으로 손가락을

넣어.팬티랑 같이..내 손가락이다 생각하고..아..빨리...."이게 이남자 주 레파토리에요 팬티를 안벗고 보지를 만져라하는거요,그럼 더 흥분이 된다는군요..하긴 나도

싫지는 안아요.손가락만 들어오는거보단 팬티의 까칠한 느낌과 약간은 묵직한

느낌이 싫지는 안아요"아 자기야 나 다젖었어..응 나빨리빨아줘 팬티 벗겨줘"

"그래...일단 팬티를 벗어서 빨아봐..보지에쑤시던 그자리를 빨아 소리들려줘

빨리."

참 이럴때가 제일 황당해요 첨엔 보지를쑤시다가 그손가락을빨아서 소리를 들려달라고 하더군요 첨엔 다른손가락을빨았는데-솔직히 거기를 만지던걸로 빨아라하면 비위가 상한답니다-시간이 지나다 보니 양심의 가책(?)을느껴서 쑤시던그손가락을빨았어요.첨??속이 울렁거리더니 지금은 괜찬아여...

"아 ..자기야 후루룩...쩝...음.빨고있어...??좀 어케 해줘..응?"

"그래 니 보지 맛이 어때?아 너보지 보고싶다 진짜로..아~~빨고도싶구..더 벌려봐.."

"응.....나 쑤셔줘 자기 자지로 깊이말이야..응?"

"그래...벌려봐..그리고 자지말고 다른말로해봐..응?빨리..."

"다른말뭐...그냥해...창피해... "다른남자도 그런가요?이남자는 흥분하면 자지보다는

좆, 보지 보다는 씹구멍이란 소리를 듣기 더 좋아해요.

"뭐야 빨리말해..안그럼 안해준다..아..빨리 쌀거같아.."

"아 자기 좆으로 내 씹구멍을 쑤셔줘..깊이 응 더욱더 깊이...아 자기야..나

할려고해..""그래나도 쌀꺼같아..조금만더 해봐...아....씹구멍더 벌려..빨리

더..."

이렀게 한 한달정도 통화를했어요,,전화상이라지만 그남자의 외모가 상상이 되더군요.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182의 키에 78킬로의 체격이고 얼굴은 평범하다고하니..내수준에는 과할련지 아님 딱인지 어쩌튼 평범하다는 그의 말이 나에겐 그나마 위안이었죠..

암튼 전화로만 서로를 탐하던 우리사이가 진짜로 만날 기회가 왔었어요

회사다닐때 지방에 서 올라온 동생이있었는데 그만 두고 시집을 간다고 하더군요,계집애 능력도 좋지.남자는 택배 사업을 하는 사업가라더군요.생긴건 이쁘게 생긴애인데.

좀 헤퍼요.나랑 기숙사에서 같은방을썼는데..남자랑 외박나갔다 들어오면 이야기를

얼마나 질퍽하게 하는지..듣고있는 내팬티가 젖을정도였으니까요..미숙이 애기는

나중에 더 해드릴께여..미숙이가 누구냐구여? 그애 이름이에요^^

동생 결혼을 도와준다는 핑계로 집에서 일찍나왔죠.18일날이 결혼일인데.15일날

나와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를 탔어요.동생은 결혼을 전주에서 한다더군요.그남자를

만나고 가면 대강 시간이 맞겠더군요.도착해서 전화를 할생각으로 간다는 말없이

기차를 탔어요.

'어떤사람일까. 전화로 느끼던 그느낌 그대로일까?아님 너무잘생기면 어떻해..날보고 뚱뚱해서 싫다고 하면 어쩌지?'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를 하더군요..